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감 인사

22두리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24-10-24 20:19:19

평소에  보긴했는데 정식으로 인사온다고하네요  뭘 해주야할까요?

집에서 밥해주야하나요?

참 고민이되네요

다들 어찌하셨나요?

IP : 211.219.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시겠어요
    '24.10.24 8:26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소고기 무국
    잡채, 호박전, 동태전, 배추김치, 무우나물,
    순살 닭강정 사서 한접시 놓고 과일 깍아 놓으심 안될까요?

  • 2. 플랜
    '24.10.24 8:28 PM (125.191.xxx.49)

    저는 예비사위가 집밥을 좋아해서 집에서 차려 주었어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미리 알려줘서 차리기 편했어요

  • 3. 저라면
    '24.10.24 8:28 PM (112.151.xxx.218)

    전화해서
    뭐 좋아하냐고 그핑계로 미리 전화해볼듯요

  • 4. ...
    '24.10.24 8:48 PM (14.52.xxx.217)

    그냥 따뜻한 음식이면 다 좋죠 ㅎㅎ 저희 엄마랑 신랑 20대부터 자주봤는데도 정장입고 인사드리러 오니 엄마도 감동 신랑도 감동 서로 한참 바라보던데요 ㅋㅋ
    들어올때 어서와~반가워 따뜻한 말로 다독여주시면 그게 제일 좋아요. 축하드려요. 부담없이 제일 잘하는거 준비하세요~
    저희집은 신랑이 잡채랑 고기 좋아해서 갈비찜에 잡채 김치 밑반찬 2~3개 놓고 끝이였어요. 아 그리고 다과로 백화점 케이크 준비했어요. 퐈려한거
    근데 너무 긴장해서 뭐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데요 ㅋㅋ
    저도 시댁 처음 인사간날 먹은 메뉴랑 맛 다 기억안나요. 숨도 못쉬게 긴장하고 불편했거든요

  • 5. 아이고
    '24.10.24 8:59 PM (14.55.xxx.44)

    첫인사에 무슨 밥이요.
    그냥 차 한잔 마시든가, 굳이 식사하려면 밖에서 먹이고 집에서 차 한잔 하셔요
    서로 불편하지 않으세요?

  • 6. 망손이라
    '24.10.24 9:04 PM (121.166.xxx.208)

    밖에서 먹고 커피케잌 먹고 얘기했는데 ,, 할말도 없더군요

  • 7. ㅇㅇ
    '24.10.24 9:09 PM (118.219.xxx.214)

    저도 집밥 차려 줬어요
    사위가 집밥을 잘 못 먹어서 집밥 먹는 딸애
    많이 부러워 했다고 해서
    전복구이 la갈비 구이 연어샐러드 오징어초무침
    더덕구이 시금치국
    요리 하는거 좋아해서 한상 차려 줬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남편과 딸들이 입이 짧고 잘 안 먹는데
    사위는 음식 안 가리고 복스럽게 잘 먹어서 이쁘더라구요

  • 8. ...
    '24.10.24 9:11 PM (14.52.xxx.217)

    첫인사가 아니라 정식으로 인사하러 온다는거 같은데요. 예비사돈집 들으시기에 정식인사 갔는데 외식했다 하면 서운할실수도 있으니 따님은 언제 인사하러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세요.거기도 외식할거 같다 하면 외식하면 되구요. 양가 생각이 다를수 있어서 결혼과정에서는 자식들과 소통 많이 하시는게 좋아요

  • 9. ㅡㅡㅡㅡ
    '24.10.24 9: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윗감 처음 인사오면
    집밥 차려 줄거에요.
    딸아이 통해서 좋아하는거 물어보고,
    기본적으로 잔치기분 나게 갈비 잡채는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84 여주 아울렛 명품가방 6 ㅇㅇ 2024/11/02 3,009
1641883 우주의 벌을 받는 윤석열 정권 5 2024/11/02 2,602
1641882 동네멋집 밀양 빵집 심각하네요 13 .. 2024/11/02 20,560
1641881 생활비카드 뭐 쓰세요 2 uf 2024/11/02 1,786
1641880 오늘 너무 많이 먹었어요 낼아침까지 간헐적하면 되겠죠?ㅎㅎ.. 5 바닐라 2024/11/02 1,553
1641879 밤도 살 많이 찌겠죠? 15 ㄴㄴ 2024/11/02 3,326
1641878 왜 설대출신중에는 11 hgfd 2024/11/02 3,512
1641877 싫은 소리 들어서 기분 나뻐요 1 ㅡㅡ 2024/11/02 1,627
1641876 수면부족이 얼마만큼 해로울까요 8 === 2024/11/02 2,831
1641875 요기 롱패딩 종 봐주세요^^ 7 모모 2024/11/02 2,435
1641874 요즘 감기증세는 어때요? 1 , 2024/11/02 957
1641873 이케아 비밀번호 1 ... 2024/11/02 1,011
1641872 오늘 2시 생생 집회후기 23 ㅇㅇ 2024/11/02 4,186
1641871 집회 갔다가 지금 집에 왔는데요 45 …. 2024/11/02 7,845
1641870 배추 가격 이제 내렸나요?? 8 ... 2024/11/02 2,408
1641869 아들이 밥을 넘 오래 먹어요 8 2024/11/02 2,569
1641868 갤럭시탭 새상품 샀는데 앱이 깔려있어요 10 혹시 2024/11/02 2,501
1641867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라는게 넘 어려워요 8 어렵다 2024/11/02 2,079
1641866 까마귀는 무지 크네요 15 111 2024/11/02 1,982
1641865 냉동실에 1년정도 된 낙지가 있는데요 3 냉동 2024/11/02 1,523
1641864 남 의식한다는 게 벌써 나이가 많은거다 싶네요. 17 지나다 2024/11/02 2,356
1641863 아이가 고3이라 수능선물들이 들어오는데.. 2 ........ 2024/11/02 2,402
1641862 냉장고서 얼은 두부. 살릴 수 있나요? 20 에고 2024/11/02 2,365
1641861 홍합을 20년만에 산듯 3 ㅇㅇ 2024/11/02 1,153
1641860 냉동한지 2주된 해동문어 회로 먹을 수 있나요? 6 문어 2024/11/02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