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팀수업 좋은 이별이 있을까요 2 편

팀수업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24-10-24 19:56:12

팀수업에서 소외받는 아이때문에 속상했던 엄마 입니다.

(전에 쓴 글이 팀수업으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오늘 아이가 학교에 와서

엄마 오늘 학교에서 애들이 와서 나한테 하는말 

너때문에 (지난번에 애들한테 저희애가 맞아서 울며 저한테 이른 일때문에 )

엄마한테 혼났으니까 너가 우리한테 사과하기 전에

너랑 안놀꺼야  

라고 얘기했다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아니 누가 누구한테 당했는데 사과하라고 

 

그래서 저희애가 나도 너네랑 안논다 라고 얘기하고 말았다는데..

 

그 얘기듣고 너무 기분 나빠서 바로 팀 나온다고 얘기해버렸구요 (이유 말하지 않고)

 

그 애들 엄마한테 얘기하고 싶었는데

저희애가 걔네들이 어른들(선생님이나 엄마) 한테 혼나면

두고두고 너때문에 또 혼났다며 사과하라고 하고 놀리고 괴롭힐거라고

제발 가만히 있어달라고 해서 가만히 있는 상태입니다...

 

애는 곧 학년 바뀌고 반 바뀌니까 지나가자는데..

지나가도 되나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ㅂㅂ
    '24.10.24 7:58 PM (103.241.xxx.47)

    그래요 아이가 하자는 대로 해오
    팀수업 그만두기로 했고
    상대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기로 했고
    아이도 이번기회 본인이 어울리는 아이 아닌 아이 구분할 수도 있고
    괜찮다고 봅니다

    애들이 배울거 같나요?
    친구 놀리지 말라야겠다 반성할거 같나요?
    더 꼬투리잡고 님 아이 괴롭히나 단계로 나아갈거에요
    여기서 더 이상 엮이지마세요

  • 2. 음..
    '24.10.24 8:07 PM (211.211.xxx.50)

    아주어린아이들인가요.

    팀수업..까지는 모르지만. 학교에서 따돌림이나 괴롭힘 멘트면 학폭 사안이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 3. 좀만
    '24.10.24 8:09 PM (211.186.xxx.7)

    지켜보려고요

  • 4. ㅇㅇ
    '24.10.24 8:21 PM (218.238.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몇학년인가요?

  • 5. 반드시
    '24.10.24 8:3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년 반배정 전에 담임과 상담하시고 분리요구하세요.

  • 6.
    '24.10.24 8:36 PM (211.186.xxx.7)

    상담하고 분리 요구하려구요

  • 7. 찐감자
    '24.10.24 9:05 PM (222.107.xxx.148)

    꼭 상담하시고 저런 아이들 무리는 단체로 혼내면 똘똘 뭉치니 꼭 한명만 지목해서 처리해야 하드라구요.
    이미 무리져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따지기는 애매하니 여기서 매듭짓고 아이가 나도 안 논다고 잘 얘기했네요.
    끌려 다니지만 안아도 아이는 잘 극복한거예요.
    다른일에 집중하면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어머님이 잘 보살펴주세요.
    지나고나면 정말 아무일도 아니고 아이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겁니다.^^

  • 8. 왜이리
    '24.10.24 11:06 PM (59.7.xxx.217)

    물러터짐. 저라면 학폭으로 신고하고 사과 받겠어요. 저거 님이 분란 만들기 싫어 모른체하고 넘어가는거 아닙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81 조선시대는 40살이면 노인이었음 15 ... 2024/10/27 3,922
1639780 나한테 바라는게 많은 올케 엄마 43 .... 2024/10/27 6,748
1639779 3명가고 10만원 축의금 하느니 안 가고 5만원이 낫지 않나요?.. 16 안주고안받고.. 2024/10/27 3,098
1639778 대운에 정재편재가 오면 어떤가요? 8 ... 2024/10/27 1,161
1639777 55세인데 연금들라구요? 6 2024/10/27 4,094
1639776 일요일 시간아 가지마라 ㅜㅜ 4 시간아 2024/10/27 1,189
1639775 행복지수 5 수저별 2024/10/27 735
1639774 허리아픈게 다리로 내려올 수도 있나요? 8 ㅠㅠ 2024/10/27 1,598
1639773 보이러 전기요 뭐가 좋은가요? 8 아웅이 2024/10/27 1,402
1639772 천주교인께 질문드립니다.(평예) 6 신자 2024/10/27 1,277
1639771 파마하면 개털되는 이유 3 아하 2024/10/27 2,764
1639770 이준석도 사퇴하라 6 ㄱㄴㄷ 2024/10/27 1,359
1639769 급질)강남역주변 어디서 밥먹을까요? 10 눈누 2024/10/27 955
1639768 세입자집 우리집 다 10년쯤 됐는데 보일러 둘다 교체할까요 6 , .. 2024/10/27 1,939
1639767 간암환자에게 사드릴수 있는 음식 3 환자 2024/10/27 873
1639766 알리 제품들 가격 너무 오른 거 같지 않나요? 5 알리 2024/10/27 1,456
1639765 혹시 부정맥있는 사람들은 커피 금지 인가요 4 ㅇㅇ 2024/10/27 1,637
1639764 급질 아이폰을 수리센터에 맡겨야하는데 찜찜해요 3 궁금이 2024/10/27 735
1639763 코스트코 회원카드. 9 ufg 2024/10/27 1,705
1639762 중등 수학 대형수학 학원에서 8 중등수학 2024/10/27 1,090
1639761 22기 옥순 넘나 이해가는데요?? 20 이제 2024/10/27 5,382
1639760 조립식가족 너무 좋은데 재방이 없네요 7 아웅이 2024/10/27 1,658
1639759 자궁근종이 크면 개복수술 해야하나요? 7 복강경? 2024/10/27 1,569
1639758 양배추 피클에 설탕 까먹고 안넣었어요ㅠ 3 못살아 2024/10/27 917
1639757 자식이 잘되면 보상감이 큰가요 34 ㅇㄴㅁ 2024/10/27 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