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와 엄마가 결핵 걸린 이삭 돌봐서 살려주잖아요.
그 이후 이삭이 선자 임신한거 알고 힘이 돼주겠다 함께 키우자 하면서 청혼하구요.
이삭은 선자를 여자로 좋아하는 마음이었던건가요 아니면 이삭이라는 인간 본연의 자비로운 마음이었던가요?
선자와 엄마가 결핵 걸린 이삭 돌봐서 살려주잖아요.
그 이후 이삭이 선자 임신한거 알고 힘이 돼주겠다 함께 키우자 하면서 청혼하구요.
이삭은 선자를 여자로 좋아하는 마음이었던건가요 아니면 이삭이라는 인간 본연의 자비로운 마음이었던가요?
저는 여자로서도 좋아한 거로 봤어요.
선자가 좀 매력적인가요?
원작은 모르지만.
이삭연기한 배우 너무 반듯한 스타일이라 너무 빠져봤네요.
책에서는 하나님의 의지 같은걸로 나와요
그날 아침에 호세아?에대한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날 선자임신을 듣게됐고 저녁에 기도를 하다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닫게 되었다고요
윗님 글에 첨언하면,
성경에서 호세아 말씀이
하나님이 호세아선지자에게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삼으라 하셔서 순종하고 사역을 하는 선지자이야기 예요
그래서 소설에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느낌이고
드라마에서는 여인으로 사랑하는게 저는 더 다가왔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 원작에서 선자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묘사되나요?
한수는 원작에서는 그닥인데 드라마에서 이민호가 너무 치명적으로 멋지게 묘사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선자는 어떤지 궁금해요.
원작에서 어린시절 선자는 매력적인 여자로 나와요
그래서 그 하숙집의 아저씨들도 다 좋아하고
선자랑 결혼하기를 원해요
이삭은 선자에 인간적인 매력을 느낀것 같았어요. 당신은 그럴만한 힘이 있는 사람이예요. 라고 했나 뭐 이런 비슷한 대사가 있었는데 이삭이 단지 신앙적인 것만이 아닌 여자로서의 선자에대해서도 끌리는 것 같았어요. 그 장면 넘 설레기도 하고 감동도 되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