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을 때 혀마중 나오는 거 당사자는 모르나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혀마중
1. ...
'24.10.24 6:05 PM (223.38.xxx.96)근데 그게 그렇개 보기 싫은건가요??
저도 먹을때 가끔 혀를 내미는게 아닌지 스스로 의식을 하는데요, 가끔 보면 뭐 양념이나 국물 떨어질거 같을 때 혀를 먼저 내미는거 같더라구요.
의식하고 안하려고 조심은 해요.2. 유투브
'24.10.24 6:08 PM (211.198.xxx.115)싫은건 아닌데 너무 생소해요 일부러 보고싶지않은느낌..
최근 한가인먹방인지 뭔지 알고리즘에 떴는데
썸네일을 한가인이 혀내밀고 먹는사진을 대표로 걸어놔서
보기싫음으로 가렸어요3. ᆢ
'24.10.24 6:09 PM (118.223.xxx.87)네, 보기 안 좋습니다..
4. ㅎㅎ
'24.10.24 6:11 PM (112.146.xxx.207)그게 보기 싫은 거냐구요…?
끔찍한 식사 예절이죠… 오마이갓.5. ...
'24.10.24 6:13 PM (223.62.xxx.71)무의식적으로 하는건데 어찌 알겠어요.
본인은 안한다고 생각하지만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에요.6. 거울 보며
'24.10.24 6:25 PM (125.188.xxx.2)혀 안 나오는 연습해야 해요.
그것만큼 보기 흉한 게 없어요.
쩝쩝거리는 건 애교 수준임 혀 마중에 비하면7. ...
'24.10.24 6:29 PM (211.234.xxx.32)전 사실 밥먹을 때 저먹느라 바빠서 남이 뭘어케 먹는지 몰라요.
방송에서 먹는거 나와도 그부분에 집중해본 적 없고...
소리는 너무 쩝쩝 하면 안봐도 들리니까 좀 별로인데
혀마중이란 단어도 82에서 처음 접함;;
주변에 심한 사람없어서 그런지 전 그렇게 흉한가 싶어요. 크게 한입 먹을 때 어쩌다 한번씩 그러는 분보는데... 계속 쳐다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8. 음
'24.10.24 6:30 PM (112.147.xxx.160)그냥 혀만 보이는게 아니라 입안 음식물까지 보이니까 진짜 앞에 있으면 입맛 뚝 떨어지는데 본인은 모르나봐요. 정말 마주보고 밥 못먹겠어요.
주변에 있어서 스트레스입니다.9. 진짜
'24.10.24 6:34 PM (125.178.xxx.170)보기 싫죠.
대학 시절 초미남 선배가 있었는데
밥 먹다가 환상이 다 깨졌던 기억 나요.
밥맛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 이후부터 저는 매우 신경쓰는 사람이 됐고요.
어찌 보면 그 선배한테 고마운 건가요. ㅎ10. ㅇㅇ
'24.10.24 6:48 PM (219.241.xxx.189)진짜 추접스럽고 싫어요 으~~~
11. 아으
'24.10.24 6:52 PM (222.107.xxx.29)넘 시러
12. ㄱㄴ
'24.10.24 6:55 PM (218.148.xxx.16)사람이 다시보여요.
13. #안돼!!!
'24.10.24 6:55 PM (118.235.xxx.147)자고로 혀라는건
애로영화 빼고는 밖으로 나오면 안되는 기관입니다. 메롱도 안됩니다!14. 간혹
'24.10.24 6:59 P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마중을 원하는 손님이면 나가기도 하고요
굳이 마중없는 손님은 나갈 필요도 이유도 없고요15. ㅇㅂㅇ
'24.10.24 8:31 PM (182.215.xxx.32)입에 음식을 넣을때마다 그런다는거에요?
음식먹으면서 남의 입을 보면서 먹는가? 의아하긴하네요
내 꺼 먹기도 바쁜데...16. ᆢ
'24.10.24 10:05 PM (118.32.xxx.104)엄청 밥맛떨어지는 행위죠 ㅜ
씹던 음식 혀에 묻어나올수도 있고.. 으~~~~17. 그걸ㅠㅠ
'24.10.24 10:17 PM (211.108.xxx.76)모르는 사람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같이 밥을 먹게 되는 분이 있는데 혀마중이 심해요.
혀에 있는 음식물도 보기 싫고 혀도 보기 싫잖아요ㅠ
그래서 이제는 그분 옆에 앉거나 아예 보지않고 밥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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