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남이 시행사를 운영한다는데요.

음음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4-10-24 16:56:57

30대 후반인데요 직장동료가 선배를 소개시켜주고싶다고 하는데 40초반에 건설 시행사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남자 명의로 집에, 상가도 있고 그런다는데 시행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인터넷 검색 해보니 대충은 알겠으나 뭔가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공무원 오래 준비하다가 그만두고 뒤늦게 시행사를 하고있다는데..

소개팅도 하기전이니 잘될지 아닐지 모르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좀 안정적인 직업이면 좋겠는데...

시행사를 하면 단기간에 집도, 상가도 사고 그게 가능한가요?

IP : 14.48.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4:59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마지막줄에 대한 대답은 예 가능합니다.
    대신 망하기도 쉽고요.
    영업 빡세게 하는 직종이고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좀 거친 일이고 때로는 좀 더럽기도 합니다.

  • 2. ㅁㅁ
    '24.10.24 5:00 PM (172.226.xxx.45)

    그냥 별로인거 같아요 너낌이…

  • 3. ㅇㅇ
    '24.10.24 5:00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사기꾼이 난무하는 곳

  • 4. ..
    '24.10.24 5:00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마지막줄에 대한 대답은 예 가능합니다.
    대신 망하기도 쉽고요.
    영업 빡세게 하는 직종이고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좀 거친 일이고 때로는 좀 더럽기도 합니다.
    공무원 할 때 관련된 업무를 했었을 수도요.

  • 5.
    '24.10.24 5:06 PM (125.181.xxx.35)

    건설업 전반에 있어서
    시행사가 하는일은

    *대상토지에 어떤 사업(아파트.오피스텔.상가등등)이
    맞을지 판단해서 사업을 전반적으로 진행하는 회사

    사업이 성공하면 회장님
    실패하면 사기꾼 되는 거죠

    안정하곤 너무 먼 일이죠

  • 6. 음음
    '24.10.24 5:19 PM (14.48.xxx.230)

    안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겠군요...
    그쪽에서 제 사진 보고 이번주말에 만나는 것 어떻겠냐고 했다는데, 좀 조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 7. ....
    '24.10.24 5:37 PM (220.117.xxx.206)

    건설업이 호황일때도 쫌 복불복인.... 근데 지금은 업황은 물론 거시경제상황이 너무 안좋은데... 집, 상가 얼마든지 있다가 없다가 가능한 업종입니다. 시행사가....일단 돈이 잘 도는 싸이클이 아니고 mbti j가 많으시면 시행사 배우자( 걍 사귀어만 보시는거야 괜찮... ) 마음고생 하실수도... 근데 오래 살아보니 세상에 안정된건 없더라는....

  • 8. 쌔하죠
    '24.10.24 7:27 PM (110.35.xxx.158)

    상가 있다해도 요즘 빈 상가가 더 많은데 그런 상가는 있으나마나고 집이 있다한들 대출 잔뜩이면 그거또한 빛좋은 개살구겠구요.
    시행사는 이미지가 쫌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975 한양대 이도흠 교수와 임은정 검사 1 뉴스공장 2024/11/08 1,726
1643974 잠수네로 하면 기본회화도 되나요? 4 어렵다 2024/11/08 1,190
1643973 서울 기온 4 ,, 2024/11/08 1,382
1643972 절교한 지인 12 ,,,,, 2024/11/08 4,711
1643971 광명철산문화센터 3 광명철산배울.. 2024/11/08 692
1643970 제 삶 어찌하면 좋을까요? 20 ㅇㅇ 2024/11/08 6,597
1643969 두부 마요네즈 만들어봅시다 20 병아리콩 2024/11/08 2,056
1643968 갱년기) 식욕이 자제가 안되네요 11 2024/11/08 3,318
1643967 부끄럽지만 조언 구합니다. 32 ... 2024/11/08 5,358
1643966 연마제 싫어서 스텐 안살래요 ㅜㅜ 15 2024/11/08 3,943
1643965 얼은 두부 2 2024/11/08 627
1643964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포인트에서 절약 ㅎㅎ 6 긴축재정 2024/11/08 2,448
1643963 특활비 전액 삭감에 항의 사표 낸 검찰과장...정청래 ".. 21 잘한다잘했다.. 2024/11/08 3,089
1643962 아이에게 일주일전부터 설명해줬는데요ㅠㅠ 14 ㅡㅡ 2024/11/08 3,647
1643961 이번엔 욕실청소 기구 추천할께요~ 12 어제 2024/11/08 3,006
1643960 이케아 가면 두툼한 커튼 있을까요? 12 겨울 2024/11/08 1,033
1643959 벌거벗은 임금님 실사판 이라네요 7 .. 2024/11/08 3,278
1643958 진짜 침좀 뱉지 맙시다! 13 아 ㅠ 2024/11/08 1,294
1643957 한동안 구충약 5 예전에 2024/11/08 1,312
1643956 제가 아이한테 말실수했어요. 10 며칠전 2024/11/08 2,786
1643955 명태균 "청와대 가면 죽는다"... '풍수 조.. 20 .. 2024/11/08 4,544
1643954 이주빈은 영어도 잘하네요?머리도 넘 이쁨 4 .. 2024/11/08 3,816
1643953 물려받을 거 전혀 없는 중년 28 고민입니다 2024/11/08 16,083
1643952 으사가 말하는 노인들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라는데요 7 ML 2024/11/08 3,285
1643951 김재련 변호사 5 참! 생각이.. 2024/11/08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