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살 되신 엄마가 뭐 하냐고 전화 왔길래
엄마생각" 한다고 했더니 감동 받으셨나 봐요.
통장에 용돈 넣어주셨어요ㅎㅎㅎ
(읍내 은행. 시장 가는 길에 전화 주심)
다음에 어디냐고 물어보면
'엄마 마음속'이라고 해야겠어요.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70살 되신 엄마가 뭐 하냐고 전화 왔길래
엄마생각" 한다고 했더니 감동 받으셨나 봐요.
통장에 용돈 넣어주셨어요ㅎㅎㅎ
(읍내 은행. 시장 가는 길에 전화 주심)
다음에 어디냐고 물어보면
'엄마 마음속'이라고 해야겠어요.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네요
따님도 엄마도 마음 나누는 글 참 좋아요^^
모녀지간엔 이렇게 말 한마디로도 그냥 벅차죠
단 돈 만원만 주셔도 웃기고 기분 좋아지고
울엄마에게도 해볼까요?
이게 미쳤나 소리 들으면 어찌죠?
시도를 말까...
원글님 모녀 부럽네요.
원글님은 어떻게 그렇게 달달한 멘트가 순간적으로 나오나요?
80되신 엄마께 저도 해볼래요
나도 엄마 살아생전에 저런 달달한 멘트 좀 할걸...
원글님 넘 귀여워요
다음번 대답까지 생각해놓으시다니....
제가 어머님이어도 용돈 보낼것 같아요ㅎㅎ
죽을때까지 배워야 되요 기억하고 엄마한테 써먹어야지
좋은 하루보내세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무심히 던진 한마디였는데
아이고~그랬어?
하시면서 오도발 웃음소리 내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부러워유
진짜 어머니가 딸래미 얼마나 귀여웠을까요 ㅋㅋㅋㅋ 사랑둥이 애교둥이
부러워유 222222~~~
언젠가 본 글에서
어느분이 엄마께 전화드렸더니 기운 없어하셔서?
걱정해드리고 용돈 조금 쏴드렸더니 기운내셔서 움직이시고
기분이 밝아지셨다는거 본것 같아요.^^
따뜻한말 한마디의 결과가 이리도 예쁘군요.
우왕~~ 따뜻한 글이네요.
원글님께 말하는 법을 배우고 싶네요.
원글님 재치 짱이네요
다른 애피도 풀어보셔요
최근에 본 글 중 제일 따뜻하고
재밌는 글이예요
나도 모르게 울컥...ㅜㅜ
원글님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누구든 저렇게 말하면 없던 돈도 대출받아 용돈줄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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