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은 사람입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매장에서 가서 한시간 반 물건 정리 및 재고파악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 깨우고 식사 준비 및 같이 식사하고 8시 20분 자전거로 열심히 패달밟으며
출근.
11시 40분 점심. 근처 이마트 들러서 가게 필요한 물품 급하게 몇개 사고
집으로 가서 아이들 간식 (떡볶기, 삶은계란, 고구마 + 귤) 준비하고,
저 점심먹고, 다시 가게가서 택배온거 정리하고, 다시 복귀.
1시부터 다시 업무 시작.
정신놓고 일하다가 5시부터 삼십분 가게 물건 발주.
30분 마감 후 6시 퇴근하면서 가게 들러서 1시간 정도 정리.
이제 집으로 다시 자전거로 열심 퇴근.
집으로 가서 아이들 식사 준비 및 식사하고 공부 봐주기.
9시 반까지 공부봐주고 9시 반부터 내일 아침식사 재료 준비 및 식단 정리.
12시에 둘째와 같이 취침.
그래도 하는 일에 비해 잠은 잘 자는 것 같아요.
투잡하면서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뭐든 해주고 싶어요.
식사가 조금 바쁘고 정신없긴 한데..
그래도 하루하루 (위에 것은 오늘 기준)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 점심시간 다녀와서 다리가 후들거려서 잠시 앉았다가 82들어와서 글써보고 갑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가을을 조금은 즐기면서 지내고 싶어요.
82님들,, 지금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