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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자주 가라 -시모의 말 번역 좀 해주세요

친정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24-10-24 14:46:02

자주 가던 말던 내가 알아서 하는건데 

왜저런 말을 하는 건지 번역기 돌려주실 분 계신가요? 

 

저한테 실수 많이 하셔서 별로 서로 대화 안하는 고부 사이고 명절에 만나서 저 소리만 딱 하시더라구요 어쩌라구 

 

내 친정 언제 챙겨주셨다고 잉? 저 이렇게 쳐다봤어요 

명절 몇 년을 비싼 선물 바리바리 친정에서 보냈어도 한 번도 뭘 준 적도 없었는데 

 

나한테 자주 찾아와라 나한테 잘해라 

잘 지내자 뭐 이런 소리 맞아요? 

IP : 110.70.xxx.2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2:47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세요.

  • 2. 친정에 자주가라
    '24.10.24 2:52 PM (211.49.xxx.103)

    친정부모님께 잘해라는
    시모 자신한테 잘해라는 말입니다.
    뻔뻔하게 자기에게만 잘하라는 말은 못하겠고
    늬 친정부모에게 일단 잘하고 그만큼 똑같이
    자신에게도 잘하라고 돌려말하는거죠.
    체면차리고 싶어서 저렇게 말하는거에요.

  • 3. ....
    '24.10.24 2:55 PM (125.177.xxx.20)

    어른들 자주 살피고 돌보라는 얘기죠

  • 4. 돌려
    '24.10.24 2:57 PM (210.100.xxx.74)

    말하는것222

  • 5. 얼음
    '24.10.24 3:00 PM (125.249.xxx.104)

    너무 왜곡해서 듣지마세요
    저같은경우엔 친정이 가까운데도 잘가지도않고 저희한테만 신경쓰고 잘하는거깉아서
    오면 항상애기해요
    우리는 아직까지는 둘이 다할수있고하니
    친정엄마한테 자주가서 밥도 사드리고
    같이 시간 많이 보내라고요
    그리고 우리한테하는것 친정엄마한테도
    똑같이 하라고해요
    착한며느리
    착한시부모도 많습니다
    무조건 이건아니다 선긋기 시작하면
    사이멀어지는건 순식간이에요

  • 6. ...
    '24.10.24 3:03 PM (116.32.xxx.73)

    우리시어머니도 그런말씀 자주 하세요
    전 당신딸들 그러니까 시누이들이
    자주 안와뵈니 쓸쓸한 마음을
    표현하시는것 같아 그러려니 해요
    좋은 마음으로 들립니다만

  • 7.
    '24.10.24 3:05 PM (112.104.xxx.252)

    위의 얼음님 말씀에 동감이예요

    넘겨짚을 필요있나요?
    사람속 어차피 모르는건데요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도 문제 없는 건 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지요

    노인들끼리 자식보고싶은 느낌 그느낌 아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수도 있고요

  • 8.
    '24.10.24 3:10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어떤분들은 시모나 친정모가 하는 말
    반대로 생각해라 본인이 받고싶은걸 반대로 말하는거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그냥 말 그대로 생각하세요.
    며느리 친정부모 여태 안챙겼으니 이제부터라도 챙기고 싶은지도 모르죠.

  • 9. --
    '24.10.24 3:10 PM (118.221.xxx.51)

    나는 며느리에게 이런 말도 하는 대단한 어른이다, 관대하다~,,뭐 이런 거 아닐까요

  • 10. 이렇게
    '24.10.24 3:13 PM (118.235.xxx.126)

    시모 말 꼬아들으려고 하는건
    그럴만 하니까 그러는거예요
    평소 사이 좋고 어른다운 어른이 저런 말 하면
    응 친정에도 잘 하라는 말이구나 곧이 곧대로 들어요
    그럴 성정의 어른이 아닌데 저런 말 하니 의심부터 들죠

  • 11. ...
    '24.10.24 3:15 PM (1.228.xxx.59)

    친정부모께 잘하듯 나한테도 잘해라

  • 12. 하여간
    '24.10.24 3:19 PM (223.38.xxx.165)

    며느리는 좋은 말을 해도 꼬아 듣고 난리
    진짜 피곤함

  • 13. 번역기
    '24.10.24 3: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돌리지 마세요
    뭐하러 돌려요 ㅎㅎ
    돌릴 이유가 없음
    이유 있나요??

  • 14. ...
    '24.10.24 3:26 PM (39.125.xxx.154)

    삐딱이네요

    사돈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살아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전화통화라도 하라는 말이겠죠.

  • 15. ..
    '24.10.24 3:27 PM (182.209.xxx.200)

    해석하지 마세요. 그냥 네~ 하고 끝. 해석해봤자 별반 도움될 것도 없어요.

  • 16. ..
    '24.10.24 3:29 PM (112.152.xxx.33)

    번역하지 마세요
    그냥 네 하시면 됩니다

  • 17.
    '24.10.24 3:38 PM (211.57.xxx.44)

    맞아요
    번역하지말고
    넘겨짚지도 마세요,

    저라면 그냥 미소만 지을듯요

  • 18. .....
    '24.10.24 3:44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좀 곧이곧대로 들으세요.
    네. 알겠습니다.하고...친정 자주 가시면 됩니다.

  • 19. ..
    '24.10.24 3:45 PM (125.176.xxx.40)

    노인들 자식 보고싶은 그 느낌 아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222

  • 20. ㅡㅡㅡㅡ
    '24.10.24 3: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보낸 선물도 받고 챙기지 못했으니
    미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1. 지팔지꼰
    '24.10.24 3:48 PM (112.149.xxx.140)

    번역기를 대동하면
    넘겨짚어 자기 팔자 스스로 꼬게 되죠
    번역기 쓰지 마세요
    그냥 네 하시든지
    바빠서 친정갈틈이 없어요 여유 생기면 가볼께요 하든지 하면
    서로 편하잖아요?
    시어머님이야 어떤 의미로 말을했건
    말한대로 들어주는데 불평할수도 없을테고
    원글님도 쉽고

  • 22. 국어는
    '24.10.24 3:49 PM (121.162.xxx.234)

    말 그대로.
    아 자주 가라 하시는구나. 끝
    어차피 시키는 거마다 다 듣는것도 아닌데요 뭘(나만 그러나 ㅋ)

  • 23. 굳이
    '24.10.24 4:00 PM (106.102.xxx.62)

    번역기 안써도 무슨 의돈지 알잖아요
    어쩌라구 또시작이네 무시

  • 24. 그냥
    '24.10.24 4:35 PM (211.60.xxx.178)

    친정 부모님께 잘하란 이야기죠.
    저희 엄마가 올케한테 그렇게 말하시는데 그냥 딱 그거에요.
    다른 뜻 없음!

  • 25. ㅡㅡ
    '24.10.24 6:01 PM (211.208.xxx.21)

    친정부모께 잘하듯 나한테도 잘해라
    22222

  • 26. ??
    '24.10.24 7:04 PM (121.162.xxx.234)

    그럴만해서 돌린다면
    이미 의미도 ‘그럴만’안에 있을텐데요?

  • 27. 꼬아듣지않아도
    '24.10.24 11:20 PM (184.147.xxx.135)

    울시모도 할말안할말 굳이 안해도 될말 하는 타입인데요. 명절에 친정에 언제가라에서부터 자주 친정부모님한테 전화하라는둥. 하나도 안반가워요. 내부모 내가 알아서 챙기지 시모가 그런 잔소리 왜해요?
    꼬아들으면 자기한테 전화 자주하라는 소리고요. 꼬아듣지않아도 남의부모 챙겨라마라 주제넘습니다. 잔소리 하다하다 별.

  • 28. ㅁㅁㅁ
    '24.10.25 9:37 AM (211.192.xxx.145)

    알기는 뭘 안다는지
    그러니 사이비 신도가 여자가 대부분이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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