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자주 가라 -시모의 말 번역 좀 해주세요

친정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24-10-24 14:46:02

자주 가던 말던 내가 알아서 하는건데 

왜저런 말을 하는 건지 번역기 돌려주실 분 계신가요? 

 

저한테 실수 많이 하셔서 별로 서로 대화 안하는 고부 사이고 명절에 만나서 저 소리만 딱 하시더라구요 어쩌라구 

 

내 친정 언제 챙겨주셨다고 잉? 저 이렇게 쳐다봤어요 

명절 몇 년을 비싼 선물 바리바리 친정에서 보냈어도 한 번도 뭘 준 적도 없었는데 

 

나한테 자주 찾아와라 나한테 잘해라 

잘 지내자 뭐 이런 소리 맞아요? 

IP : 110.70.xxx.2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2:47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세요.

  • 2. 친정에 자주가라
    '24.10.24 2:52 PM (211.49.xxx.103)

    친정부모님께 잘해라는
    시모 자신한테 잘해라는 말입니다.
    뻔뻔하게 자기에게만 잘하라는 말은 못하겠고
    늬 친정부모에게 일단 잘하고 그만큼 똑같이
    자신에게도 잘하라고 돌려말하는거죠.
    체면차리고 싶어서 저렇게 말하는거에요.

  • 3. ....
    '24.10.24 2:55 PM (125.177.xxx.20)

    어른들 자주 살피고 돌보라는 얘기죠

  • 4. 돌려
    '24.10.24 2:57 PM (210.100.xxx.74)

    말하는것222

  • 5. 얼음
    '24.10.24 3:00 PM (125.249.xxx.104)

    너무 왜곡해서 듣지마세요
    저같은경우엔 친정이 가까운데도 잘가지도않고 저희한테만 신경쓰고 잘하는거깉아서
    오면 항상애기해요
    우리는 아직까지는 둘이 다할수있고하니
    친정엄마한테 자주가서 밥도 사드리고
    같이 시간 많이 보내라고요
    그리고 우리한테하는것 친정엄마한테도
    똑같이 하라고해요
    착한며느리
    착한시부모도 많습니다
    무조건 이건아니다 선긋기 시작하면
    사이멀어지는건 순식간이에요

  • 6. ...
    '24.10.24 3:03 PM (116.32.xxx.73)

    우리시어머니도 그런말씀 자주 하세요
    전 당신딸들 그러니까 시누이들이
    자주 안와뵈니 쓸쓸한 마음을
    표현하시는것 같아 그러려니 해요
    좋은 마음으로 들립니다만

  • 7.
    '24.10.24 3:05 PM (112.104.xxx.252)

    위의 얼음님 말씀에 동감이예요

    넘겨짚을 필요있나요?
    사람속 어차피 모르는건데요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도 문제 없는 건 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지요

    노인들끼리 자식보고싶은 느낌 그느낌 아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수도 있고요

  • 8.
    '24.10.24 3:10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어떤분들은 시모나 친정모가 하는 말
    반대로 생각해라 본인이 받고싶은걸 반대로 말하는거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그냥 말 그대로 생각하세요.
    며느리 친정부모 여태 안챙겼으니 이제부터라도 챙기고 싶은지도 모르죠.

  • 9. --
    '24.10.24 3:10 PM (118.221.xxx.51)

    나는 며느리에게 이런 말도 하는 대단한 어른이다, 관대하다~,,뭐 이런 거 아닐까요

  • 10. 이렇게
    '24.10.24 3:13 PM (118.235.xxx.126)

    시모 말 꼬아들으려고 하는건
    그럴만 하니까 그러는거예요
    평소 사이 좋고 어른다운 어른이 저런 말 하면
    응 친정에도 잘 하라는 말이구나 곧이 곧대로 들어요
    그럴 성정의 어른이 아닌데 저런 말 하니 의심부터 들죠

  • 11. ...
    '24.10.24 3:15 PM (1.228.xxx.59)

    친정부모께 잘하듯 나한테도 잘해라

  • 12. 하여간
    '24.10.24 3:19 PM (223.38.xxx.165)

    며느리는 좋은 말을 해도 꼬아 듣고 난리
    진짜 피곤함

  • 13. 번역기
    '24.10.24 3: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돌리지 마세요
    뭐하러 돌려요 ㅎㅎ
    돌릴 이유가 없음
    이유 있나요??

  • 14. ...
    '24.10.24 3:26 PM (39.125.xxx.154)

    삐딱이네요

    사돈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살아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전화통화라도 하라는 말이겠죠.

  • 15. ..
    '24.10.24 3:27 PM (182.209.xxx.200)

    해석하지 마세요. 그냥 네~ 하고 끝. 해석해봤자 별반 도움될 것도 없어요.

  • 16. ..
    '24.10.24 3:29 PM (112.152.xxx.33)

    번역하지 마세요
    그냥 네 하시면 됩니다

  • 17.
    '24.10.24 3:38 PM (211.57.xxx.44)

    맞아요
    번역하지말고
    넘겨짚지도 마세요,

    저라면 그냥 미소만 지을듯요

  • 18. .....
    '24.10.24 3:44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좀 곧이곧대로 들으세요.
    네. 알겠습니다.하고...친정 자주 가시면 됩니다.

  • 19. ..
    '24.10.24 3:45 PM (125.176.xxx.40)

    노인들 자식 보고싶은 그 느낌 아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222

  • 20. ㅡㅡㅡㅡ
    '24.10.24 3: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보낸 선물도 받고 챙기지 못했으니
    미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1. 지팔지꼰
    '24.10.24 3:48 PM (112.149.xxx.140)

    번역기를 대동하면
    넘겨짚어 자기 팔자 스스로 꼬게 되죠
    번역기 쓰지 마세요
    그냥 네 하시든지
    바빠서 친정갈틈이 없어요 여유 생기면 가볼께요 하든지 하면
    서로 편하잖아요?
    시어머님이야 어떤 의미로 말을했건
    말한대로 들어주는데 불평할수도 없을테고
    원글님도 쉽고

  • 22. 국어는
    '24.10.24 3:49 PM (121.162.xxx.234)

    말 그대로.
    아 자주 가라 하시는구나. 끝
    어차피 시키는 거마다 다 듣는것도 아닌데요 뭘(나만 그러나 ㅋ)

  • 23. 굳이
    '24.10.24 4:00 PM (106.102.xxx.62)

    번역기 안써도 무슨 의돈지 알잖아요
    어쩌라구 또시작이네 무시

  • 24. 그냥
    '24.10.24 4:35 PM (211.60.xxx.178)

    친정 부모님께 잘하란 이야기죠.
    저희 엄마가 올케한테 그렇게 말하시는데 그냥 딱 그거에요.
    다른 뜻 없음!

  • 25. ㅡㅡ
    '24.10.24 6:01 PM (211.208.xxx.21)

    친정부모께 잘하듯 나한테도 잘해라
    22222

  • 26. ??
    '24.10.24 7:04 PM (121.162.xxx.234)

    그럴만해서 돌린다면
    이미 의미도 ‘그럴만’안에 있을텐데요?

  • 27. 꼬아듣지않아도
    '24.10.24 11:20 PM (184.147.xxx.135)

    울시모도 할말안할말 굳이 안해도 될말 하는 타입인데요. 명절에 친정에 언제가라에서부터 자주 친정부모님한테 전화하라는둥. 하나도 안반가워요. 내부모 내가 알아서 챙기지 시모가 그런 잔소리 왜해요?
    꼬아들으면 자기한테 전화 자주하라는 소리고요. 꼬아듣지않아도 남의부모 챙겨라마라 주제넘습니다. 잔소리 하다하다 별.

  • 28. ㅁㅁㅁ
    '24.10.25 9:37 AM (211.192.xxx.145)

    알기는 뭘 안다는지
    그러니 사이비 신도가 여자가 대부분이다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061 컵쌀국수 추천 좀 해 주세오ㅡ 3 @@ 2025/02/24 1,002
1683060 윤상현 “민주당, 이재명 손절하고 ‘김대중 정신’ 이어야” 23 ... 2025/02/24 3,591
1683059 명시니가 청탁한 검사요 10 2025/02/24 2,785
1683058 특종. 명태균-김건희 통화 녹취 4 겸공뉴스특보.. 2025/02/24 2,925
1683057 50대 손톱 밑 각질 손질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손각질 2025/02/24 1,648
1683056 주말주택과 시댁... 24 햇살 2025/02/24 6,517
1683055 뉴스보고 펑펑울었네요 14 .... 2025/02/24 26,798
1683054 시골에 오가면서 소비가 줄었어요. 1 시골에 2025/02/24 3,729
1683053 국회의원 떨어지면 손실이 큰가요? 3 2025/02/24 1,919
1683052 모범납세자 표창장에 개인정보동의 2 강동구청 2025/02/24 829
1683051 뉴스에 똘똘한 1채 열풍으로 외지인이 몰려 8 ... 2025/02/24 2,588
1683050 청년 월세 지원을 신청 하려고 하다가ᆢ 3 서울시민 2025/02/24 2,499
1683049 황동주 이영자 진짜 좋아하나봐요 31 ... 2025/02/24 17,223
1683048 티눈 사마귀 냉동치료도 안없어져요 19 2025/02/24 2,232
1683047 제로네이트 해보신 분 있나요? 동글이 2025/02/24 532
1683046 다시 요가인가? 요즘 2025/02/24 1,396
1683045 저만 웃긴가요? 반조리용 파스타 후기 6 ... 2025/02/24 3,866
1683044 제 눈이 이상해진건지 허준호가 넘 매력있고 섹시해보여요 35 ㅎㄴ 2025/02/24 5,847
1683043 아는 화가한테 직접 들은 얘기 45 2025/02/24 27,549
1683042 아직 사십 초반인데 갱년기 영양제 호객 기분 나쁘네요 2 마트에서 2025/02/24 1,431
1683041 남자들이 좋아하는? 끌리는?여자는 5 @@ 2025/02/24 4,373
1683040 회사의 부당함을 노동부에 고발한 후 가해지는 핍박. 4 ㄴㅇㅁ 2025/02/24 1,259
1683039 극우의 쩐주 중국부자 애니첸 13 ........ 2025/02/24 2,917
1683038 저번에 루이비통 이제 인기없냐는 글 봤는데 8 아직도 2025/02/24 3,183
1683037 동백오일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동백오일 2025/02/2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