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는 말투 툭툭 던지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ddd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4-10-24 14:13:36

사람들 무시하는 말투,  무시하는건 성격인가요? 

 

회사 사람들 보면   옆에 사람 말을  무시하는 말투,  그런 말투  하는데요.

 

 정말 별로인 사람들이 많아요.

 

다른거야 그런가보다 하는데  상대방 무시하는 말투, 특히 사람들 많은 있는데서 아무렇치

 

않게 무시하는 말투를 듣다보면 속으로  한숨이 나와요.

 

저 또한 회사에서 무시 당하는 쪽에 속해  있는데요.

 

식사 시간에  그 잠깐 만나서 밥 먹는데  상 자기는 잘났고   너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지?ㅎㅎㅎㅎ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는  말을 아무렇치 던지는걸 보면  왜 저럴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는 데 가끔은  진짜 별로예요.

 

내가 무시하는 말을 들음 바로 받아치는걸 못하고  하니 더더욱  무시하는데....

 

또 그걸 보는  상황도 많구요.

 

속으로 생각합니다.

 

니가 그렇게 무시하는 직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무시하는 사람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  많거든요.

 

나이가  많음  다 친정엄마 같은줄 알았어요.

 

글을 적어 한개는 삭제 했는데요.

 

회사가  진입장벽이 아주 낮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으니  직장생활  30년 했다,   그런 사람들이 여왕벌처럼  무시하지요.

 

평소 조용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 성격  차분하고 착하게 보는데   뒤에서는  ㅎㅎㅎㅎ

 

진짜  말을 해도 어쩜 저렇게 뇌가 없을정도로 이야기 하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나를 사람 많은 곳에서  무시했다는 생각이 들면  저 스스로 움추려 드네요.

 

그 상황을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도 모르구요.

 

내 기분이 너무 안 좋구요.

 

지금도  사람들 많은데서 무시 당했다는 생각에 그냥  기분이 울적합니다.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y
    '24.10.24 2:15 PM (211.36.xxx.121)

    왜 가만히 있어요?

  • 2. 저는
    '24.10.24 2:20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덤볐... ㅋㅋㅋ
    맞받아쳤는데 그분이 잘난거 하나없이 선배라는거, 나이믿고 막대하는 분이었거든요.
    사람들 있는 앞에서 새파랗게 어린 제가
    그냥 한 4년 당하고 살다가
    덤비니 조용해졌습니다.

    사실 맘껏 할소리 다하지도 못했는데 좀 억울한 감이 있네요.

    뭐 저야 해프닝이지만 그분이야 개쪽일테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다음에 말도 안시키고 조용합니다.
    너무 편합니다 사실 ㅋㅋㅋ 제가 그분께 받을거나 받아야하는거나 그런게 전혀없어서 제쪽에서는 한번도 먼저 접근하거나 한적이 없는데 늘 그GR이었던 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조용해지니 일하기도 편하고 수월합니다. 진즉에 이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3년은 참아주자 해서 가만히 당하고 살았었는데 이상한짓 비합리적인짓 웃지기도않은짓 하는 분들께 3년 지나자마자 하나씩 돌려드리고 삽니다.

    근데 일은 잘하셔야함.

  • 3. ㅇㅇ
    '24.10.24 2:31 PM (106.101.xxx.73)

    무시하는 말이 뭐길래 싶네요 말이라는건 맥락과 상황과 받아들이는 것에따라서도 다르니깐요

  • 4. ㅡ,ㅡ
    '24.10.24 3:00 PM (112.168.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대놓고 한심하구나란 제스쳐 보여줘요.
    넌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한심해라.상종안하련다 라는 태도로 대해요.
    상대가 느낄정도로.
    대응조차 할 가치도 없다는듯 개무시모드인거죠.
    언쟁도 할만한 사람과 하는거죠.
    날 욕하든 따돌리든 난 돈벌러갔으니 돈만벌면 된다는 태도로 다녀요.
    평소 친구들사이에서 인자강 멘탈깡패란 소리듣는편이에요ㅎ

  • 5. ㅡ,ㅡ
    '24.10.24 3:01 PM (112.168.xxx.30)

    저는 대놓고 한심하구나란 제스쳐 보여줘요.
    넌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한심해라.상종안하련다 라는 태도로 대해요.
    상대가 느낄정도로.
    대응조차 할 가치도 없다는듯 개무시모드인거죠.
    개소리하면 대꾸안하고 오히려 비웃듯 피식하고 위아래훑어보고 눈도 안마주쳐요
    언쟁도 할만한 사람과 하는거죠.
    날 욕하든 따돌리든 난 돈벌러갔으니 돈만벌면 된다는 태도로 다녀요.
    평소 친구들사이에서 인자강 멘탈깡패란 소리듣는편이에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073 실리콘 지퍼팩 추천할만한거 있을까요? 5 ... 2025/01/12 1,514
1668072 La산불을 보고 있자니 무력해 지네요 6 2025/01/12 3,811
1668071 아이가 cctv 있대서 무슨 소린가 했어요. 6 ㅇㅇ 2025/01/12 5,473
1668070 벽면 콘센트가 오래되어 직접 교체했어요 3 2025/01/12 1,625
1668069 무속인이 4급 행정관이라니.. 2 oo 2025/01/12 3,091
1668068 윤'검찰개혁'을 위해 태어난 사람?..임은정검사 발언 4 윤수괴 2025/01/12 2,155
1668067 재산 지키려면 인관관계도 3 ㅈㄷ3ㅅ 2025/01/12 2,897
1668066 진짜..내일아침엔 잡으러 가요..쫌 9 ..... 2025/01/12 2,352
1668065 의사샘께 선물 23 왜못잡누 2025/01/12 4,173
1668064 펌. 댓글부대지령-이렇게 하면 입금 힘듭니다 7 댓글알바 2025/01/12 2,126
1668063 정유정작가의 종의 기원 9 .. 2025/01/12 2,987
1668062 제주항공 블랙박스서 충돌 전 4분간 기록 저장 중단 확인 9 .. 2025/01/12 3,838
1668061 멧돼지 언제 잡나요? 5 2025/01/12 1,470
1668060 가벼운 냄비 추천 좀 해주세요 10 ㅇㅇ 2025/01/12 1,893
1668059 대학동기모임인데 수십년간 정산이 찜찜할때 17 ㅇㅇ 2025/01/12 4,330
1668058 40대 중반 직장여성 백발은 좀 그럴까요 26 www 2025/01/12 6,146
1668057 며칠전에 아드님이 동묘에서 머리 다쳤다고 한 분 아드님 괜찮은가.. 8 2025/01/12 4,027
1668056 남편이랑 싸우면 자식한테까지 쌀쌀맞게 대하네요 11 .. 2025/01/12 3,764
1668055 방송사고 3 Kbs 2025/01/12 3,488
1668054 왜 시판 김치는 폭발안할까요~? 8 궁금 2025/01/12 3,620
1668053 직장다녀서 사대보험내도 4 ... 2025/01/12 1,970
1668052 사장입장에서 이런 알바생 어떤 생각들어요? 5 궁금 2025/01/12 2,191
1668051 실리프팅 해볼까 하는데 자꾸망설여져요 11 nn 2025/01/12 3,321
1668050 술 담배 안하고 인스턴트 안 먹어도 건강은 상관없어요 13 미스테리 2025/01/12 3,077
1668049 전동채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 2025/01/12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