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고백하고 털어갑니다
내년추석 비행기표 발권하는데 넘넘 긴장되는거에요
직항비행기는 곧 매진되고.
외항사도 편도만 나왔는데 가격 점점 올라가고
결국은 마지막 3일 을 못참고. 가는표 발권
오는 표 3일 후 따로 발권
돌아오는 표도 풀리자마자 120->100->120만원
왔다갔바 하더니. 곧 올라가버리더군요
그래도 왕복 발권하면 가는건 비싼가격이여도 오늠걸 최저비용으로 자동세팅해주더라구요
허응 조금해하지 말고 기다렸다 했어야 하는데
취소하고 다시하는게 나을까 하더라도
좌석지정같은걸 미리해서. 그 비용(여긴 좌석구매 비용 별도 지불)생각하고 이거저거 수수료 하면 걍 있겠다 싶어서 환불안하긴 하는데
성질급한. 팔랑귀(인터넷에서 항공권대란 소식에)였던 나 자신을 반성합니다.
기다렸다 왕복 했음 50만원 절약(지금 환불하면 기타비용 생각하면 10여만원 차이라 걍 있기로)
아예 편도편도 할까면 최초 표풀리때 작정하고 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