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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안나가고 거의 집에만 있는분 계세요?

집순이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24-10-24 13:43:18

저는 피부에 화장(썬크림조차)하기 싫어서

밖에 잘 안나가는데

님들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IP : 223.38.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1:49 PM (106.101.xxx.10) - 삭제된댓글

    모자와 마스크 있잖아요

  • 2. 피곤
    '24.10.24 1:52 PM (118.35.xxx.77)

    피곤해서요.

  • 3. 그냥
    '24.10.24 2:02 PM (175.197.xxx.81)

    내집이 좋아요
    호텔보다 편해요

  • 4. ..
    '24.10.24 2:03 PM (124.53.xxx.169)

    집에서도 재밌는거 천지라 시간이 없네요.
    걸핏하면 집뒤집기 새로운 요리 고전하기
    가끔씩 멍때리기 넷플릭스 보기 노트북하기
    유튜브듣기 책도 좀 보거나 유튜브로 강의듣기
    집청소와 장보기 등등 그 와중에 주 5일
    줌바와 필테를 하는데 그 외는
    늘 바뻐서 시간이 잘 안나요.

  • 5. ..
    '24.10.24 2:11 PM (175.212.xxx.141)

    집이 젤 좋아요
    옷장한번 뒤집고 싱크대한번 뒤집고

  • 6. 저도
    '24.10.24 2:13 PM (123.212.xxx.149)

    저랑 비슷 저도 나갈 때는 얼굴에 선크림부터 발라야하는데
    바르면 꼼꼼하게 씻어야되어서 귀찮 ㅋㅋ
    물론 집에서 혼자 놀아도 심심하지 않기도 하구요
    주로 집앞 동네만 나갑니다

  • 7. ...
    '24.10.24 2:20 PM (220.75.xxx.108)

    선크림은 어차피 매일 바르는지라 상관없는데 주로 안 나가게 되는 이유는 볼 일이 없어서요.
    장도 온라인으로 보고 주로 소비활동 자체가 다 온라인이라...

  • 8. ㅇㅇ
    '24.10.24 2:29 PM (106.102.xxx.108)

    고층 뻥뷰라 집에서도 광합성 충분히 가능하고, 집에서 혼자서도 사부작사부작 잘 놀아요
    준비하고 나가는 과정 자체가 기빨리고 매우 귀찮고요ㅋㅋ
    막상 나가선 엄청 씐나게 잘 놀긴 한데요
    그렇다고 전혀 게으르거나 지저분하진 않습니다

  • 9. ..
    '24.10.24 4:11 PM (49.170.xxx.81)

    현관문 까지가 천리 같아요.
    저는 나가려면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시간 많이 드는 스타일이라
    그런데 일단 나가면 들어오기 싫어요.
    나가면 재밌게 시간 잘 보내는데..
    저질 체력이라 나갔다 오면 다음날은 좀 누워있어야 해서
    약속 많이 안잡아요.
    그냥 집이 제일 좋아요.
    이것저것 요리하고 좋아하는 음악 듣고
    좋아하는 콘서트 찾아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그래요

  • 10. 영통
    '24.10.25 10:53 AM (211.114.xxx.32)

    밖의 세상이 흥미가 없어요

    그나마 좋은 게 자연과 멋진 카페.

    그래서 주말마다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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