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겠네요ㅠㅠ(더 오래 일하시거나 퇴직 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힘들어요.
이직은 몇 번 했었지만 텀 없이 옮겨서 실업급여 한 번 받아본적 없음.
출산휴가 3개월이 다에요.
1개월만 잠만 자고 암것도 안하고 싶어요.
늦게 결혼해서 늦게 애를 낳아 키우며, 직장 생활 병행하려니 넘 힘들어요.
애 낳기 전에는 숙면했었는데, 밤에 잠 좀 안깨고 자고 싶어요.
세상 근심거리 다 내려놓으면 그때는 푹 잘수 있을까.
디지겠네요ㅠㅠ(더 오래 일하시거나 퇴직 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힘들어요.
이직은 몇 번 했었지만 텀 없이 옮겨서 실업급여 한 번 받아본적 없음.
출산휴가 3개월이 다에요.
1개월만 잠만 자고 암것도 안하고 싶어요.
늦게 결혼해서 늦게 애를 낳아 키우며, 직장 생활 병행하려니 넘 힘들어요.
애 낳기 전에는 숙면했었는데, 밤에 잠 좀 안깨고 자고 싶어요.
세상 근심거리 다 내려놓으면 그때는 푹 잘수 있을까.
토닥토닥
저도 30년차, 큰병에 수술받고 항암하는동안도
퇴사않코 근무중
언제쯤 이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새삼 눈물남, 한편으론 직장이라도 있으니 버텨냈다란 생각도 들고
원글님 우리 힘내요
그런 날 없습니다.
그 때되면 또 다른 근심거리가 생깁니다.
저는 간병하느라 잠 못 자고 출근합니다.
어제 밤에는 노인이 불이야 ~~하고 잠결에 일어나서 뛰어 다니시네요.
현재를 잘 사세요.
못 쉰다..하지 마시고 출근하면서도 방법이 있을겁니다.
출산휴가만 쓴 27년차입니다.
늦게 결혼해서 아직 아이 초등..
50 넘었는데 초3 지나니 좀 살만하네요.
틈틈히 자고 돈 쓰시고 스트레스 푸세요.
50 넘으니 그래도 꾸준히 일한 결과 가정경제에 보템 되었고
남편과도 경제력 포함 동반자의 역할과
일하니 외모도 신경 써서 덜 늙은거 같고
자존감도 있고..일한 덕분에 50대는 좀 더 여유 있을꺼라는 만족이 듭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30년 근무한 제 골드미스 친구도
지긋지긋하다고 하던데
이해됩니다.
한 직장에서 23년 차입니다.
정년 퇴직 하시는 선배들도 많이 봐왔어요. 퇴직하면 한동안 열심히 놀러 다니시는데 곧 다른 일 시작하시거나 심심해 하시더라구요. 요즘 60 너무 젊어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스트레스 조금만 받으시면서 일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맘속으로 생각해요. 내가 지금 출근 안하면 지금 머리도 안감도 핸드폰 쳐다 보고 있겠지 ㅋ 이 월급 받아서 아이들 좋은 것도 해주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해 하면서 힘을 내면서 출근해요.
그렇게 주문을 외우면서 출근했는데 지금 저도 점심 먹고 와서 졸려요 ㅋㅋ
힘내자구요.
대학.4학년 2학기에.입사
디닐수있는 직장이 있는게.너무 좋아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제가 쓴 글 같아요 ㅠㅠ
애 성인될 때까지 더 벌어야해요.. 흑흑.. 그 때 되면 나는 60대..
건강관리 잘하면서 직장 잘 다니려구요
돈이 어느정도 여유 있어도 직장을 다니면서 즐거움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다닐거라면 말이죠.
친정 아버지가 올해 일흔이신데 아직 현역이세요. 그만 두라고 해도 심심해서 일 하신다고 하거든요. 사흘 놀면 심심하다고.
대학 졸업하는 해 2월부터 일하기 시작해(졸업식도 못 갔어요) 22년째 한 번도 쉬는 텀 없이 일하고 있어요.
전 심지어 출산휴가도 병가로 처리하고 한 달 만에 복귀했네요.
날마다 나가는 게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몸이 힘들어서 그래요...저도 매일같이 그만두고 싶다....생각만 하는 워킹맘이에요. 애들 어릴때는 버는게 걍 그저그래서 더 못그만두겠더니만...돈이 없으므로..애들이 크니까 학원비때문에 또 못그만두고. 이래저래 이렇게 일하고 돈벌고 힘들게 살다가 갈 팔자려니..그러고 삽니다
힘든 가운데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살아보아요.
올해 30년차 입니디. 잎으로 5년하고 명퇴할 겁니다. 그동안 두아이 낳고 출산 휴가 각 두달 쓴게 다입니다. 50넘으니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노후 준비도 나름 잘 하고 있습니다. 맞벌이하고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결혼도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니자마자 일찍해서 아이도 성인이라 다 키웠네요. 지금이 졸습니다. 너무 고생한 20, 30대인 과거의 저를 토닥이고 싶네요. 오늘 일도 못하면서 생색만 내는 직장 상사를 어떻게 엿먹일까 고민하다거 혼자 일 다하고 왔네요. 다들 잘 버텨보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3080 | 냅둬 이론 4 | .. | 2025/02/25 | 1,403 |
1683079 | 왜 똘똘한 한채 법을 만들었을까요? 26 | .... | 2025/02/25 | 3,606 |
1683078 | 미국 1년 정도 살다 올 방법이 있을까요? 5 | 에라2 | 2025/02/25 | 3,795 |
1683077 | 농ㅎ 현금인출 900만원 안되나요? 9 | 인출 한도 | 2025/02/25 | 3,511 |
1683076 | 베트남은 망고가 엄청 싸네요 2 | ㅎㅎ | 2025/02/25 | 3,077 |
1683075 | 오세훈 카톡, 오늘 저녁 6시반. 예약명:김병성, 잠시 후에 뵙.. 6 | 오세훈명태균.. | 2025/02/25 | 4,624 |
1683074 | 핫딜 과일 후기 6 | ... | 2025/02/25 | 3,547 |
1683073 | 뒤늦게 1억갭 40억집 글봤는데요. 16 | ... | 2025/02/25 | 6,539 |
1683072 | 철수세미에 손을 깊게 베였어요 10 | … | 2025/02/25 | 2,880 |
1683071 | 애물단지 부동산이 팔린 이유 9 | 감동 | 2025/02/25 | 5,810 |
1683070 | 팔란티어 제길.... 2 | ㅇㅇ | 2025/02/25 | 3,258 |
1683069 | 이사하면서 옷을 다 버렸어요 20 | .. | 2025/02/24 | 10,265 |
1683068 | 남편이 이민을 꿈꿔요 26 | ㅇㅇ | 2025/02/24 | 6,846 |
1683067 | 눈밑 애교살부분에도 기초화장품발라야 되요? 2 | 리무버 | 2025/02/24 | 1,185 |
1683066 | 포르투갈 리스본이나 포르투 직항있나요? 3 | . . | 2025/02/24 | 1,829 |
1683065 | 오*혜씨가 왜 나오는건지 아시는 분요 59 | 그것이 알고.. | 2025/02/24 | 23,455 |
1683064 | 과외일 이젠 좀 지치네요.. 10 | .. | 2025/02/24 | 4,187 |
1683063 | 국민 82%가 조력 존엄사 합법화 찬성 15 | ..... | 2025/02/24 | 2,531 |
1683062 | 22년 다닌 회사 그만두면 외롭겠죠 5 | 바이 | 2025/02/24 | 2,914 |
1683061 | 직장상사때문에 힘들어요.... 2 | ... | 2025/02/24 | 1,644 |
1683060 | 아들이 내 말 안듣더니 5 | 또 | 2025/02/24 | 5,831 |
1683059 | 쿠팡 스팸 쌉니다 6 | ㅇㅇ | 2025/02/24 | 2,883 |
1683058 | 자취방 월세인데 하자가 많아요 17 | 지인 | 2025/02/24 | 3,050 |
1683057 | 82쿡에 혐중 선동 많은 이유 알겠네요 42 | .. | 2025/02/24 | 2,964 |
1683056 | 연예인들에게 정말무관심한 분들계세요 23 | 푸른 | 2025/02/24 | 5,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