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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끓일때 참기름에 볶나요?

발연점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24-10-24 12:09:39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서

열 가하면 발암물질 나온다는데

아직 많은 요리유튜브엔 볶아서 하네요

82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알고서는 찝찝해서 못하겠네요

IP : 116.125.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름이 싫으심
    '24.10.24 12:10 PM (125.187.xxx.44)

    그날 불린 미역을 냄비에 볶으세요
    안볶으면 미역비린내 나더라구요

  • 2. 발연점낮아서
    '24.10.24 12:11 PM (211.218.xxx.194)

    불조절을 잘해야겠죠.

  • 3. ..
    '24.10.24 12:13 PM (39.116.xxx.172)

    발암물질 그런이유아니고 그냥 안넣습니다
    소고기미역국은 자체기름도 많고
    황태 홍합등등은 깔끔한맛으로 먹으니까요

  • 4. ..
    '24.10.24 12:13 PM (118.235.xxx.17)

    들기름이 200인가 그러고 참기름 180도 정도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끓는 온도 100도 아닌가요?
    미역국을 매일 삼시세끼 먹는 게 어쩌다 먹는지라
    그냥 참기름 이용합니다.

    그런식이면 커피콩 까맣게 태워 먹는 아메리카노도ㅈ위험하다는데...그걸 매일 하루 한잔 이상 먹는데..그 역시 찜찜해야 할듯요

  • 5. 물이 있을 때
    '24.10.24 12:18 PM (119.71.xxx.160)

    는 끓는 온도가 100도 지만

    물없이 볶을 때는 훨씬 더 높이 올라가죠.

    그냥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볶는 용도로는 안쓰는게 안전해요.

    참기름 발연점은 170도 정도 들기름은 더 낮아요.

  • 6. ㅁㅁ
    '24.10.24 12:1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발연점 발연점 하는데
    튀기거나 태울때 얘기지
    수분있는 재료 볶는데 그게 가능치도 않죠

  • 7. ...
    '24.10.24 12:21 PM (211.234.xxx.215)

    들기름으로 볶아요.
    미역을 볶을때 물기가 많으니 튀기듯 볶아지는게 아니라 발연점 걱정할 정도로 높은 온도에 태우듯 볶는게 아니라 걱정 안해요.

  • 8. ㅇㅂㅇ
    '24.10.24 12:24 PM (211.36.xxx.137)

    발연점 발연점 하는데
    튀기거나 태울때 얘기지
    수분있는 재료 볶는데 그게 가능치도 않죠 222

  • 9. ..
    '24.10.24 12:28 PM (58.182.xxx.95)

    전 볶지않고 넣고 끓여요.
    참기름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돼서 소고기 넣고 끓일때 참기름을 넣고 끓인다. 라고 알고 있어요.
    "참기름의 효능 중 하나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참기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킵니다."
    이거 보면 조상분들 지혜가 엿보이죠..
    아마 볶는다... 요건 지방 마다 차이가 있어 와전 될 수도 있고 모르고 쓸수도 있고..뭐 그렇네요.

  • 10. 생각해 보니
    '24.10.24 12:30 PM (58.182.xxx.95)

    윗님 맞는듯..
    볶는다..
    말 그대로 살짝 볶는거죠.. 튀기는게 아니고...

  • 11. 들기름
    '24.10.24 12:35 PM (39.7.xxx.42)

    미역국과 상극이라고 아까 유트뷰 한의사 봤어요

  • 12.
    '24.10.24 1:22 PM (110.70.xxx.91)

    황태는 들기름에 볶으면
    사골육수 나오거든요
    미역도 더 맛있어져서
    포기 못해요

    발연점은
    너무 강불 아니면 되요

  • 13. 그렇게따지면
    '24.10.24 1:44 PM (59.11.xxx.227)

    먹을수 있는게 몇개나돼요? 다 자기 운명만큼 살다가는거지..큰건 몰라도 저렇게 세세하게 따지고 살기 힘듭니다. 먹고싶은건 좀 먹자고요

  • 14. 처음에는
    '24.10.24 4:54 PM (223.39.xxx.192)

    마늘과 국간장 액젓 물 좀 넣고 볶다 국이 거의 다 된후
    참기름 넣고 한소끔 끓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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