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쫄다리 사다가 족발을 만들었어요.
들어가는 재료도 다 집에 있는거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시도 했는데...
맛있네요. 부재료 제외하고 고기값만 쫄다리 2개에 22000원들었는데..
가성비 갑이네요. 그냥 양념해서 삶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도 않고
이제는 종종 해먹을듯해요.
만들면서 놀란건 족발에도 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는거였어요.ㅎㅎ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쫄다리 사다가 족발을 만들었어요.
들어가는 재료도 다 집에 있는거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시도 했는데...
맛있네요. 부재료 제외하고 고기값만 쫄다리 2개에 22000원들었는데..
가성비 갑이네요. 그냥 양념해서 삶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도 않고
이제는 종종 해먹을듯해요.
만들면서 놀란건 족발에도 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는거였어요.ㅎㅎ
유..배웠네요. 족발을 만들려는 생각을 못해선지, 쫄다리라는 단어도 몰랐고 설탕이 들어간단것도 몰랐어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족발은 중국음식이라 간장(+설탕)이랑 향신료 몇개 넣으면 완성이쥬. 생각보다 쉽고 맛있음
족발이 중국음식이었나요??
저는 이북 피난민 음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뭐 이북이랑 중국이 또 가까우니.
시장판에 삶은족발 쌓아놓고 전시하면서 파는거 보면...기괴하니...
중국느낌이 나기도 하긴 합니다.
쫄다리가 뭘까요?저도 갑자기 족발을 만들고 싶어서 어제 정육점서 냉동만 있대서 그냥왔는데 냉장,냉동 상관없나요?
며칠전부터 이상하게 족발을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중국집 오향족발 좀 먹고싶었는데 어른이 되어서야 왕족발을 먹어보네요.
오래 걸리나요? 인덕션이라 왠지 오래쓰기 꺼려지더라고요
쫄다리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쫄데기라고 하는거 같은데 돼지 다리에서 발을 뺀 부분을 말하는거 같아요.
학센 같은거 만드는 부분.
따로 파는 줄 몰랐어요.
네...맞아요. 쫄데기라고도 해요. 족발에서 발만 떼어낸부분이요. 냉장냉동 상관없어요. 어차피 냉장도 핏물 빼려면 물에 담궈나와야하는데...냉동은 해동+핏물빼는 작업을 동시에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낼 꼭해봐야겠어요.
나같은 직장맘은 그냥
배달시켜서 조금만 먹고 끝내는게 남는장사인데
왜 자꾸 이글보니 나도 삶아보고 싶냐..ㅋㅋㅋ
다들 맛나게 해드셔요.
남은 국물은 체에 걸러 냉동하세요
씨간장처럼 재활용할수 있어요
더 깊고 맛있어요
저도 해봤는데 요즘은 조각까지 내서 파니까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