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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딸 넘 웃겨요

ㅋㅋ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24-10-24 10:12:48

대학생인데 애가 너무 순진해요.

원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시험기간이라 무리하다

목, 허리 통증이 넘 심해서 앉지를 못하겠대요.

기숙사 있어서 

통증의학과 찾아 가래니

의사선생님이 주사 놓으면서

공부 많이 해야 하나?

요즘 국가장학금 좋지 않냐?

아 집이 부잔가?

집이 부잔가?

울 딸 왜 저러시지?

진료비 많이 달라고 그러시나? 싶어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하면서

그냥 눈 꼭 감았대요. ㅎㅎ

저는 얘 성향을 알아서 막 그려지거든요. ㅋㅋ

 

 

IP : 221.152.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10:18 AM (211.208.xxx.199)

    ㅎㅎ 저도 그 모습이 그려지네요.
    제 아들 같네요.

  • 2. 에구
    '24.10.24 11:05 AM (222.100.xxx.51)

    귀여워요
    제 딸도 대딩인데 올A 받고 싶다면 열심히 공부하다가 스트레스에 막 비명 지르고 그래요-.-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산다니 고마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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