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대가 사치 좀 부렸네요

가을여행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4-10-24 09:23:09

어젯밤 에스티로더 앰플  마개가 덜 닫긴줄도 모르고  건드리다 

반이상 화장대위로 쏟아져 버렸네요

아까워서 얼굴에 목에  듬뿍 바르고도  할수없어 그냥 화장대 맛사지 시킴

아까비.. 개봉한지 며칠 되지도 않은 건데,,,

제성격상 주차도 몇번에 걸쳐  정확하게 해야하는 왕꼼꼼이인데

화장품 두껑을 덜 닫아놓은건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근데 요즘은 제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이 가끔 발생해요

손끝도 야물지 못하게 가끔  뭘 흘리고 놓치고 그러기도 하고..

이제 50 중반인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요?  

앞으로 몇십년 어쩌나 싶네요

IP : 122.36.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9:26 AM (175.212.xxx.141)

    그럴수도 있죠 넘 자책마세요 ㅎㅎㅎ

  • 2.
    '24.10.24 9:28 AM (61.255.xxx.96)

    저도 그래요
    게다가 저는 자꾸 이곳저곳에 부딪쳐서 멍이 자주 들어요
    뭔가 전체적으로 감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 3. ㄱㄴ
    '24.10.24 9:31 AM (125.189.xxx.41)

    나이들면서 생기는 일 ㅠ

    단어가 기억 잘안난다
    배우이름 등도..
    손끝이 야물지못해 베이고 쏟고(님 같은 일)
    데이고 물건 놓치고 이런 일이 잘 일어남.
    뭐든 시큰둥해지고..
    ㄴ제가 나이가 좀더 많은데
    제 경우에요.ㅎ
    그러나, 자책하지말고
    세월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요..우리..
    음식 잘 챙겨먹고 운동도 하고

  • 4. 아이고
    '24.10.24 9:32 AM (121.128.xxx.169)

    내가 다 아까워...
    갈색병인가요.? 얼굴목 물론이고 온몸에 바르시지.

  • 5. 바람소리2
    '24.10.24 9:37 AM (114.204.xxx.203)

    맘따로 몸따로
    뭘 해도 실수해서 천천히 해요

  • 6. ..
    '24.10.24 9:37 AM (211.208.xxx.199)

    요 잠깐 손끝이 허술한거에요
    자책마세요.
    그나저나 화장대가 주인 대신 호강한거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286 장흥여행 한우삼합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삼합 2024/10/25 551
1639285 북한이 삐라 남한에 뿌리면서 대통령 조롱한게 윤석열이 처음이죠?.. 2 000 2024/10/25 1,426
1639284 한섬 말고 괜찮은 브랜드들 있는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25 ........ 2024/10/25 4,430
1639283 아파트 E/L 교체작업 중입니다. (넋두리) 16 .. 2024/10/25 2,260
1639282 김수미씨 안타까운 점 18 ..... 2024/10/25 31,103
1639281 학벌 vs 직장 40 ... 2024/10/25 4,629
1639280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버른 8일 어떨까요? 4 해외 여행이.. 2024/10/25 902
1639279 낮에는 멀쩡한데요 자려고 눕거나,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한쪽정수리.. 7 두통 2024/10/25 2,367
1639278 계엄령 조현천은 감방에 있나요?? 3 ㄱㄹ 2024/10/25 676
1639277 연예인 이야기에 과하게 화내는분들 9 .. 2024/10/25 1,284
1639276 가족들있는데 그런짓을 4 가족 2024/10/25 2,653
1639275 이제 혼자다 프로그램 폐지됐으면 좋겠어요 9 알고싶지않다.. 2024/10/25 3,853
1639274 기자에게 왜 이준석이 떠들었냐면 3 정치 2024/10/25 1,657
1639273 일본은 지금이 기회 4 일본 2024/10/25 1,751
1639272 학벌 가지고 거짓말하면... 14 .. 2024/10/25 3,350
1639271 49세 갱년기 아줌마를 설레게 하는 것 14 ㅠㅠ 2024/10/25 8,050
1639270 율희, 너무 일을 키우네요. 69 ㅉㅉ 2024/10/25 18,049
1639269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께 치즈 문의 좀 드릴게요 5 단풍 2024/10/25 1,506
1639268 딸 뒷바라지 하다 망한건 못 들었어도 아들 뒷치닥거리 하다가 망.. 7 ... 2024/10/25 2,873
1639267 절임배추 예약하고 왔어요 6 ㅡㅡ 2024/10/25 1,855
1639266 이쯤되면 4만전자도 각오해야 하나요 7 ..... 2024/10/25 3,387
1639265 잠 잘자니 살것 같아요.. 2 dormir.. 2024/10/25 2,195
1639264 배다른 형제들과의 상속재산 분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66 슬프네요 2024/10/25 4,423
1639263 내일 부산가는데 맛집 하나만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2024/10/25 1,368
1639262 질문)서이초 사건과 정치인 관련? 5 질문이요 2024/10/2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