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립식 가족 해준이 엄마요

조립식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4-10-24 09:17:53

거기 나오는 엄마들 이모까지 너무 이상한데

해준이엄마는

1화에서는 되게 착하고 좋은 사람처럼 나왔잖아요

해준이랑 둘만 있는 장면에서도 꿍꿍이 같은거 없는것처럼 그려졌는데

10년 지나 와서 애 얼굴도 안본다 하고

돈도 급하게 빌려갈 땐 언제고 왜 빌려줬냐니 

이상해요.

산하엄마 정말.. 얼굴도 성격도 너무너무 이상하고

딸 낳고 들이미는 것도 넘 짜증나고 산하 마음 약하게 만드는 것도 너무 열받아서

산하엄마 나오면 다른데 돌렸다 와요.

갑자기 달이 엄마까지  엄마한테 웬수 진 분이 만드신건지.

 

IP : 211.253.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9:31 AM (211.253.xxx.71)

    이게 중드원작이더라구요.
    그 이모는 나올때마다 배가 남산만한것도 꼭 해야하는 설정인가 싶어요.
    만삭이 벌써 두번째요?

  • 2. 산하엄마
    '24.10.24 9:48 AM (27.167.xxx.89)

    적반하장도 기막혀요

  • 3. ...'
    '24.10.24 9:49 AM (125.177.xxx.20)

    나오는 엄마들이 다 이상해요. 특히 산하엄마때문에 티비끄게 되네요

  • 4. 중드
    '24.10.24 9:49 AM (220.83.xxx.7)

    배가 남산만한 이유는 해준이를 키울 여력이 안된다는 암시.....

  • 5. 중드
    '24.10.24 9:53 AM (220.83.xxx.7)

    이게 중드 이가인지명 이라는 드라마 리메이크인데

    좀 더 서사가 더 촘촘해요. 워낙 길어서 그런지 그리고 분위기가 암울한데 여주인공이

    여주인공과 그 아버지가 햇살처럼 밝고 순수하고 맑게 하는 드라마인데 좀 아쉬워요.

    중국에서 엄마들 극성들은 우리 배를 넘어서서 엄마에 대한 애증이 깔린 드라마가 많아요.

    ㅠㅠ 좀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스포일 것 같아서 모든 엄마가 다 그런것은 아니다라는게

    또 나중에 나와요.

  • 6. 원글
    '24.10.24 10:18 AM (211.253.xxx.20)

    끝날 때 중드 '이가인지명' 리메이크라고 나오더라구요.
    어제 끝날 때 산하가 주원이한테 너도 눈치 없다고 하고 뒹굴면서 끝나는데
    그건 또 멋있어요 ㅋㅋ
    엄마들 빨리 어떻게든 물리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스포 대환영입니다 ㅠㅠ
    담주 예고보니 산하엄마 교통사고 나서 또 괴롭히네요
    싫다고 떠났으면 잘 좀 살지 왜 갑자기 찾아와서 괴롭히고
    사고까지 나서 마음 모질게 먹으면 못된 사람 만드는지
    정말 산하엄마는 가지가지 별루네여

  • 7. ㅡㅡ
    '24.10.24 11:03 AM (106.101.xxx.131)

    최근 나온 드라마 다 잼있지만
    조립식 가족 특히 취향저격이네요 ㅋㅋ
    세상에 저렇게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하죠. 산하가 똑똑하지만 착해서
    앞으로 고생할 거 같아요 ㅜㅜ
    해준이 엄마는 무슨 사연이 있는 듯 하고요
    배우 모두 연기 잘해서 좋고
    정채연 산하 연기 많이 늘어서 좋네요
    넘 이쁜네요 담주도 기다립니다

  • 8. ...
    '24.10.24 11:30 AM (1.230.xxx.65)

    해준이 이모도 이상해요.
    조카 생일이라고 오면서 빈손으로 오고..
    직장도 좋은데 다니더만.

  • 9. 중드
    '24.10.24 11:44 A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중드 해준이 서사가 더 춈춈해요. 이가인지명에서는 해준이 친정쪽이 정말 못살아서

    학교도 못가고 농사일 하는 것을 칼국수 사장님과 딸이 데리고와요.

    이모가 빈약한 야채 정도 들고 와서 해준이에게 너는 칼국수집 사장님 은혜로 산다.

    딸한테도 무조건 져주고 잘해라. 눈치껏 행동해라 라고 압박주는 건데 묘하게

    주립식 가족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 짠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ㅠㅠ

  • 10. 중드
    '24.10.24 11:48 AM (119.203.xxx.70)

    중드 해준이 서사가 더 춈춈해요. 이가인지명에서는 해준이 외가쪽이 정말 못살아서

    학교도 못 가고 밥도 못 먹고 맨발에 슬리퍼 신고 농사일 하는 것을 칼국수 사장님과 딸이

    데리고 와요.

    이모가 빈약한 야채 정도 들고 와서 해준이에게 너는 칼국수집 사장님 은혜로 산다.

    딸한테도 무조건 져주고 잘해라. 눈치껏 행동해라 라고 압박주는 건데 묘하게

    주립식 가족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 짠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874 아파트 1층, 밤에 자려고하면 방전체로 울리는 소리가 나요 7 연두 2024/10/25 2,352
1638873 반영구 눈썹 2 2024/10/25 1,158
1638872 장흥여행 한우삼합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삼합 2024/10/25 609
1638871 북한이 삐라 남한에 뿌리면서 대통령 조롱한게 윤석열이 처음이죠?.. 2 000 2024/10/25 1,455
1638870 한섬 말고 괜찮은 브랜드들 있는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25 ........ 2024/10/25 4,508
1638869 아파트 E/L 교체작업 중입니다. (넋두리) 16 .. 2024/10/25 2,289
1638868 김수미씨 안타까운 점 18 ..... 2024/10/25 31,155
1638867 학벌 vs 직장 40 ... 2024/10/25 4,694
1638866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버른 8일 어떨까요? 4 해외 여행이.. 2024/10/25 945
1638865 낮에는 멀쩡한데요 자려고 눕거나,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한쪽정수리.. 7 두통 2024/10/25 2,479
1638864 계엄령 조현천은 감방에 있나요?? 3 ㄱㄹ 2024/10/25 711
1638863 연예인 이야기에 과하게 화내는분들 9 .. 2024/10/25 1,303
1638862 가족들있는데 그런짓을 4 가족 2024/10/25 2,688
1638861 이제 혼자다 프로그램 폐지됐으면 좋겠어요 9 알고싶지않다.. 2024/10/25 3,885
1638860 기자에게 왜 이준석이 떠들었냐면 3 정치 2024/10/25 1,690
1638859 일본은 지금이 기회 4 일본 2024/10/25 1,778
1638858 학벌 가지고 거짓말하면... 14 .. 2024/10/25 3,411
1638857 49세 갱년기 아줌마를 설레게 하는 것 14 ㅠㅠ 2024/10/25 8,179
1638856 율희, 너무 일을 키우네요. 68 ㅉㅉ 2024/10/25 18,076
1638855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께 치즈 문의 좀 드릴게요 5 단풍 2024/10/25 1,548
1638854 딸 뒷바라지 하다 망한건 못 들었어도 아들 뒷치닥거리 하다가 망.. 7 ... 2024/10/25 2,905
1638853 절임배추 예약하고 왔어요 6 ㅡㅡ 2024/10/25 1,897
1638852 이쯤되면 4만전자도 각오해야 하나요 7 ..... 2024/10/25 3,411
1638851 잠 잘자니 살것 같아요.. 2 dormir.. 2024/10/25 2,235
1638850 배다른 형제들과의 상속재산 분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66 슬프네요 2024/10/25 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