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22순자가 좋아요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24-10-24 08:01:26

나는 솔로 1기부터 22기까지 빼 놓지 않고

사계도 나는 솔로처럼 짝짓기 프로는 다 보았어요

 

그중 17기 현숙 22순자가 가장 남는것 같아요

둘다 이쁘고 성격이 두리둥실하고 ᆢ

몸매도 날씬하고

웃는 모습이 이쁘고

 

돌싱글즈 하림과  22기 순자는 같이 애둘 딸린 엄마인데

돌싱글즈 하림은 잔머리 돌리고 이기적인 것이 너무 들어나서 알미웠어요

자기가 의식있는 척 유튜브서 이야기 했지만 의식있는게 아니라 자기입장서 이기적인것을 의식있는 척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짝이된 남자에게 도망가라 수십번 속으로 외친듯

 

그에 반해 순자는 이기적인것은 아닌것 같아요

다만 좋아한 남자가 총각인데 

그 사람말고 딱히 선택할 남자도 없는데 그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그 안에서 최선을 다 하고

하필 그 남자가 자기이상형이라 ᆢ

 

여하튼 이쁘고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성격좋고 웃는 모습 이쁜 순자가

젊은 순자가 행복하길 바래요

 

저도 나는 솔로 나온 사람중에 

21현숙. 10기 정숙. 16기 영숙. 9기 옥순. 돌싱글즈 하림 악플 먆이 달았어요

사계에  나오는 15기 순자도 살짝 의도가 82피플 같아서  진실성이 없어보여 싫고

 

다 보는 눈이 각기니 순자도 미워할지 모르지만

이제 못 볼 순자가 아쉬워 적어 보아요

IP : 219.241.xxx.1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허
    '24.10.24 8:05 AM (125.177.xxx.164)

    전 순자가 젤 싫어여ㅠㅠ 경수 옥순 언팔하니까 헤어진줄 알고 쪼르르 경수한테 달려가 친한척 댓글 달고. 자기연민에 울음으로 가스라이팅 시전.. 영호가 안 넘어가서 넘 통쾌해요

  • 2. ..
    '24.10.24 8:09 AM (211.234.xxx.171)

    저도 순자가 싫은 건 아닌데
    본인 감정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영호는 다른 사람 만나볼 기회도 없이 순자 밥만 사주다가 간 것 같아서 아쉽네요.
    순자는 전문 업체 스타일링 계속 협찬 받아서 그런가 항상 스타일도 예쁘더라고요. 영수가 순자 아이들 초대해서 좋은 시간도 보냈다고 하니 둘 사이에 진전은 없을까 기대해봅니다.

  • 3. 저도
    '24.10.24 8:11 AM (182.161.xxx.23)

    순자가 젤 싫었어요.
    모든기수 통털어서요.
    영호 나쁜사람 만드는거 너무 싫었구요.
    영호가 넘어갈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어제 선택 안해서 정말 다행~

  • 4. ......
    '24.10.24 8:15 AM (221.165.xxx.251)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혼자 서운해서 울고 서러워서 울고 다이해한다면서 울고 상대방 나쁜놈 만들고 마치 비련의 여주인공처럼....전 너무 싫었어요.

  • 5. ...
    '24.10.24 8:20 A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순자는 자기 썸에만 관심있고 여자한텐 관심 아예 없더라구요. 욕하는게
    아니라 특성이 그러하다는 거죠. 이런 사람이 좋은 점은 우르르 몰려서 은따같은 거 안시키고 무관심해서 좋죠
    방송 보면서도 느꼈는데 어제 라방에서도 자긴 사람들이랑 별로 안어울렸다고 오히려 끝나도 소통했다고...그래보였어요
    결국 옥순은 그 안에서 그나마 정상인 순자랑은 겉도는 대화만 하고 찐소통은 미저리랑 한것
    스트레스 받을 만 해요

  • 6. ...
    '24.10.24 8:22 A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순자는 자기 썸에만 관심있고 여자한텐 관심 아예 없더라구요. 욕하는게
    아니라 특성이 그러하다는 거죠. 이런 사람 장점은 다같이 은따 몰아갈 때 우르르 몰려서 은따같은 거 안시키고 동참 안하죠.
    무관심하니까
    방송 보면서도 그런 특성을 느꼈는데 어제 라방에서도 본인입으로 자긴 사람들이랑 별로 안어울렸다고 오히려 끝나고 소통했다고...그래보였어요
    결국 옥순은 그 안에서 그나마 정상인 순자랑은 겉도는 대화만 하고 찐소통은 미저리랑 한것
    옥순이 안에서 스트레스 받을 만 해요

  • 7. ...
    '24.10.24 8:24 AM (223.38.xxx.89)

    순자 외모는 너무 예뻐요. 성격은 너무 자기 눈앞, 자기감정, 자기힘듬만 봐서 별로같긴 하지만 그정도 예쁘면 뭐...
    22기에서 옥순 순자만 예쁘더라구요

  • 8. ㅡㅡㅡㅡ
    '24.10.24 8:2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처한 상황이 안타까워요.
    근데 상대한테 너무 부담스러워요.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
    저런 식으로 억지로 결혼까지 간다해도
    결혼생활 순탄하기 힘들죠.
    아직 어린 아들 둘을
    미혼이었던 젊은 남자가 감당하기 힘들텐데.

  • 9.
    '24.10.24 8:24 AM (219.241.xxx.152)

    근데 윗분 미저리가 누구에요?

  • 10. ㅇㅁ
    '24.10.24 8:33 AM (122.153.xxx.34)

    저도 순자 별로.
    가스라이팅이 저런 거구나 알게되었음.
    영호가 선택할까봐 조마조마.

    영호말고도 남자 많았지요..영식은 특성 상 순자가 선택 한번만 했어도 바로 순자에게 세레나데 불러줬을걸요?
    아들이 둘이면 유자녀 남자 선택이 맞다고 봅니다.
    꼭 무자녀 남자여야한다면 편모 심정 다 이해해주는 영수도 괜찮을듯 싶어요.

  • 11.
    '24.10.24 8:54 AM (58.29.xxx.31)

    순자가 말을 예쁘게해서 관심있게 보았는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네요 목소리나 말투가 박은빈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영호가 순자를 제외한대도 선택지가 없어요
    영숙은 자기애가 있어서 아니라고 이미 선 그었고 영자는 광수랑 잘되고 있고 그나마 가능성있는건 옥순이인데 옥순인 경수밖에 없고

  • 12. 사실
    '24.10.24 8:54 AM (89.147.xxx.141)

    현실감 없고 이기적인건 맞죠.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진하는 진질성을 가졌다라고 하지만
    영호가 말햇듯이 솔로나라를 나가면 현실이고 그 현실을 고려 안할 수 없잖아요.
    순자나 정희나 애들 생각하지 말고 만나보자라고 하는 이기심에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현실 생각 안하고 정들어 버린 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 의도가 보이잖아요.
    아이들의 존재를 그렇게 가볍게 만들고 싶다니…이해가 안되던걸요.
    상철응 멍청하거나 정희를 가볍게 상대로만 여긴거고 영호는 이성적이고 책임감 있는거죠. 영호가 자기 소신대로 처음부터 선을 그엇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어요. 순자에게 끌려간건지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안된건지…

  • 13. ..........
    '24.10.24 8:55 AM (125.186.xxx.197)

    순자 이기적이던데요
    영호가 멘탈 붙잡고 선택안한거.정말 똑똑함

  • 14. ...
    '24.10.24 9:26 AM (115.22.xxx.93)

    영호는 결국 자기소신대로 할 사람인걸 알았기때문에
    순자도 마음가는대로 한것도 있어보여요.
    그런면에서 영수도 마찬가지고. 둘다 후회안남게 하자를 목표로..
    라방때 헤메코 몇몇분처럼 과하지않고 딱 사랑스럽게 젤 어울렸어요.

  • 15.
    '24.10.24 9:27 AM (61.74.xxx.175)

    영호도 끌려다니지 말고 맘에 드는 여자에게 최선을 다해보고 최종선택 전에는
    순자한테 귀뜀을 해줬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최종선택 안해서 다행이지만....
    순자는 자기 상황을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자기 이상과 현실의 괴리와 갈등을 영호에게 눈물로 푸는 데 그게 가스라이팅이고
    괴롭힘이에요
    웃는 얼굴로 입으로는 멋있다면서 자기 맘대로 하는 거잖아요

    똥머리 한 목선이랑 웃는 얼굴은 참 이뻐요
    연애하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상황을 인식하고 거기에 충실한 게
    맞죠

  • 16. ..
    '24.10.24 9:54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순자가 제일 싫어요

  • 17. ,ㆍ
    '24.10.24 10:03 AM (118.32.xxx.104)

    순자가 제일 이기적이던데..
    상대 부담스럽다 어필해도 상관없이 본인 생각대로 정주행
    눈물로 상대방 죄책감 자극..
    순한맛 가스라이팅

  • 18. ,ㆍ
    '24.10.24 10:06 AM (118.32.xxx.104)

    맞다.. 영식한테 직진햏으면 서로 좋았겠구만

  • 19. .......
    '24.10.24 10:15 AM (110.13.xxx.200)

    순자가 사람자체는 꽤 괜찮게 보였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애도 없는 솔로한테 직진하면 넘 이기적인거죠
    상대의 감정을 봐가면서 해야지.
    부담스럽게 울고짜고 하면 상대는 뭐가 되나요.
    넘 자기감정만 앞세운게 별로인거죠.
    그렇게해서 커플되봐야 끝까지 못가요.
    중간에 영호한테 애있는거 일단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기적이면서도 현실감이 없어보이더라구요.
    하나도 아니고 애둘있는데 상대가 어찌 염두를 안하나요.

  • 20. 제일싫었어요
    '24.10.24 10:24 AM (118.235.xxx.200)

    순자 넘 이기적이고 자기객관화가 시급해보여요. 영호한테 들러붙어 즙짜며 일편단심 순애보 코스프레해서 영호는 순자 힘내라고 응원만하다 끝남

  • 21. ..
    '24.10.24 10:24 AM (218.39.xxx.65)

    그래도 순자가 우니 마음이 안좋았어요.

  • 22. ..
    '24.10.24 1:26 PM (175.223.xxx.132)

    자기마음에 최선을 다한거잖아요 전 보면서 울었어요 ㅠ

  • 23.
    '24.10.24 3:51 PM (58.123.xxx.164)

    저도 순자 , 너무 별로..,,

    저렇게 매달려도 피곤 ㅠ

    영수도 그래서 피곤했어요.

    적당한 선이라는게 있는데….

  • 24. ……
    '24.10.24 3:53 PM (58.123.xxx.164)

    영호가 다른 사람 알아보지 못하게
    울고 …ㅠ
    자기 감정에만 빠져서 ㅠ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아요 .

  • 25. ……
    '24.10.24 3:57 PM (58.123.xxx.164)

    영호도 처음에 참 별로다 생각했지만,
    착한 마음이 보이던데,
    순자를 선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26. ..
    '24.10.24 6:29 PM (61.254.xxx.115)

    어차피 서로 선택했다해도 한두달도 못만납니다 애없는사람이 아들둘인 사람 책임지기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래도 영호가 받아주는바람에 22기에둘의 순애보가 많이 나왔잖아요

  • 27. 순자
    '24.10.24 8:49 PM (182.161.xxx.23)

    이쁘다는분들 많은데..꾸며놓으면 이뻐보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안 이뻐요.어떤 장면은 심하게 못 생겨보이던데

  • 28. 싫음
    '24.10.25 7:00 AM (218.144.xxx.217)

    전 싫어요. 그것도 아주. 이기적인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27 고2-자퇴했어요. 검정고시로 대입, 취업한 경험 도움말씀 좀 주.. 14 검정고시 2024/10/28 2,285
1640026 전쟁은 왜 하는걸까요 15 ㅎㅈㄷ 2024/10/28 1,630
1640025 시모는 모셔보지도 않은 부모님 얘기 9 ........ 2024/10/28 2,925
1640024 김철홍 인천대 교수, 윤 훈장 거부 2 윤두환시대 2024/10/28 1,672
1640023 갈수록 한국 대단한 거 같네요 16 .. 2024/10/28 3,982
1640022 바지 운동화 조합 못하겠어요. 14 . . . .. 2024/10/28 2,902
1640021 우울했는데 최애가 콘서트해서 힘내봅니다(ft.펭수) 2 ㅇㅇ 2024/10/28 1,046
1640020 살 좀 빼보려다 방광염 왔어요ㅜ 6 ㅇㅇ 2024/10/28 2,786
1640019 그 순간 참아서, 참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5 참을 인 2024/10/28 1,366
1640018 옷 수선 비용 3 잘 몰라서요.. 2024/10/28 988
1640017 비문증 심한데 사무직하는분 7 123 2024/10/28 1,446
1640016 티몬사태는 생각할수록 충격적이네요 7 .... 2024/10/28 2,595
1640015 부부가 잘살려면..문득 든 생각입니다 41 부부 2024/10/28 14,718
1640014 변비로 고생했는데 물과.자세가 중요하네요. 3 고생 2024/10/28 2,264
1640013 헌통장 없어도 농협통장 재발급이 되나요? 5 통장재발급 2024/10/28 719
1640012 지금 강릉 비 많이 오나요? 1 강릉 비 많.. 2024/10/28 756
1640011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특별방송 "윤석열 2등에서 1등 .. 16 뉴스타파 2024/10/28 2,206
1640010 울고불고 흥분 해서 대화 못하는 사람 1 상대 2024/10/28 1,112
1640009 법륜스님의 쌀과자와 엿과 다람쥐 11 .. 2024/10/28 2,009
1640008 너그러워지기로 했어요 5 먹성 2024/10/28 2,062
1640007 어떤 배우 프로필 기재 황당 ㅋㅋ 5 00 2024/10/28 4,602
1640006 고2 인데요. 교과전형에서 이과인데 문과지원 가능한가요? 6 2024/10/28 812
1640005 70대 지인이 90대 부모님 간병하며 살고 있는게 참 안타깝네요.. 30 2024/10/28 6,361
1640004 해외 친척 6 고민 2024/10/28 1,114
1640003 프렌치 프레스로 우린 커피 어떤가요? 6 ㅇㅇ 2024/10/28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