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는 청소년관람가 있는데

영화 조회수 : 636
작성일 : 2024-10-24 07:27:56

소설은 청소년관람불가 있으면 안되나요?

노벨문학상 받은 작품이라서 봐도 되면

아카데미상 받은 영화는 전연령대

다 봐도 되나요?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 싶어요.

아이들 키우는데 적절한 규제는 필요한 것 

같은데요.

IP : 223.62.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24 7:31 AM (218.50.xxx.110)

    동감합니다.
    댓글들 보니 정치적관점을 덧씌워서 더 그런 것 같더라고요.

  • 2. ……
    '24.10.24 7:32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하이틴로맨스 돌려읽던 세대가 왜 그르세여 ㅠㅠㅠ

  • 3. 하늘에
    '24.10.24 7:37 AM (183.97.xxx.102)

    자녀분들 스마트폰 안사주시나봐요.
    착하고 공부 잘하는 애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초등부터 이미 웬만한거 다 봐요.. 하...

    부모들은 우리 애는 다 순진하다고 생각하죠.

  • 4. ....
    '24.10.24 7:42 AM (218.156.xxx.214)

    맞아요
    저희애 7살때 why전집을 사줬는데 애가 열심히 봐서 기특하다고만 생각했어요
    근데 어느날 엘리베이터안에서 중학생 오빠보고 오빠도 몽정해봤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저 완전 기절초풍하고 애한테 사과하고 집에와서 물어보니 와이책에서 봤다고..
    그래서 보니 와이에서 성과지식? 그 파트는 연령제한이 있는책이더라구요. 그후 그 책은 다른곳에 숨겨놨어요
    아이들한테 문학적 지식 하나만 놓고 보여주고 말고 할게 아니라 아이들 연령발달과 환경에 맞춰서 제한이 있는거예요.

  • 5. ga
    '24.10.24 8:05 AM (112.216.xxx.18)

    소설이랑 영화랑 다르니깐.
    애들 키우는데 적절한 조치?
    애들 중에 이번 한강의 소설을 읽고 싶다 하는 애들은 꽤 지적 능력도 성장한 아이들이고
    걔들이 어떤 걸 읽어도 괜찮다 생각.
    다들 어릴 때 고전이어도 꽤 야한 부분들 안 찾아 읽었나 보네
    저는 어렸을 때 그런 책들 꽤 읽었고 그런 부분들이 특별히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았음.

  • 6. ..
    '24.10.24 8:07 AM (118.217.xxx.155)

    자기애들 낳아서 자기애들만 그렇게 키우면 됩니다...
    남 집 애들한테 왈가왈부하지말고....
    책을 사주건 안 사주건 그 집 부모가 할 일임.

  • 7. 책이 쌓여있어도
    '24.10.24 8:22 AM (211.234.xxx.205)

    애들은 손도 안대는데 어른들끼리 난리임

  • 8.
    '24.10.24 9:58 AM (211.234.xxx.241)

    솔직히 애들 책 않읽어요
    그정도 책 읽는 애들은 수준높은거에요
    다른 무슨책들도 읽을 애들이고
    그거 오픈해놔도
    전교생 삼백명중에 한 두명 읽을까 말까 할꺼에요
    괜히 어른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우스워요
    김동인의 감자에도
    복녀와 왕서방의 매춘이야기가 나오고
    헤밍웨이의 에덴의 정원에도
    신혼여행중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도발적 이야기
    성정체성과 역할에 관한이야기가 나오지만
    세계 명작에 실려있습니다

  • 9.
    '24.10.24 9:59 AM (211.234.xxx.241)

    제발좀 그거래도 읽었으면 좋겠다에
    한표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27 윈터스쿨 들어가려면 성적이 좋아야 하나요?? 3 .. 2024/10/29 1,112
1640426 지인말 듣고 재테크해서 14 ㅡㅡ 2024/10/29 7,455
1640425 첫날 알바 후기 23 ㅇㅇ 2024/10/29 5,025
1640424 내 맘대로 코디 4 2024/10/29 1,189
1640423 50중후반 알바를 구한 기쁨! 8 ........ 2024/10/29 5,020
1640422 이태원 희생자들 추모합니다 6 진실 2024/10/29 441
1640421 월급쟁이 부자들이라고 유료 강의 들으신 분 계신가요? 8 강의 2024/10/29 1,441
1640420 삼성전자 주식 3주 보유중인데.. 7 00 2024/10/29 3,794
1640419 초등 남교사가 도살장 개들 구조 활동을 하네요. 외모지상주의.. 2024/10/29 1,091
1640418 여성은 결혼하는 이유가 생존하기 위한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많네요.. 17 ........ 2024/10/29 4,162
1640417 이제 다시는 못먹는 엄마의 박대조림 4 .... 2024/10/29 2,524
1640416 주가조작범 무죄의 시대 (feat.에디슨모터스) 1 거니시러 2024/10/29 605
1640415 결혼전에 8 .. 2024/10/29 1,726
1640414 충격받았어요. mbti 21 충격 2024/10/29 6,018
1640413 삼수생 수능선물 11 고민 2024/10/29 1,955
1640412 국민연금 유예후 자비로 내야하죠? 5 ., 2024/10/29 995
1640411 전 그래야하는줄 알았어요. 6 급여 2024/10/29 2,730
1640410 캐시미어 니트 세탁 은 5 &&.. 2024/10/29 1,676
1640409 판교, 분당 지역 골프레슨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7 감사합니다 2024/10/29 545
1640408 어제 박신혜 시구 6 기아우승축하.. 2024/10/29 5,555
1640407 물건설명회? 물건파는업체 기술이 좋네요 9 .. 2024/10/29 822
1640406 이건 항의를 한번 해볼까요 말까요 16 화나네 2024/10/29 4,163
1640405 가을, 동네 짧은 여행 2 ... 2024/10/29 1,448
1640404 요리 고수님~ 갈비찜 양념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8 .. 2024/10/29 853
1640403 사업시작한 친구 부담스럽네요. 5 .. 2024/10/29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