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는 청소년관람가 있는데

영화 조회수 : 726
작성일 : 2024-10-24 07:27:56

소설은 청소년관람불가 있으면 안되나요?

노벨문학상 받은 작품이라서 봐도 되면

아카데미상 받은 영화는 전연령대

다 봐도 되나요?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 싶어요.

아이들 키우는데 적절한 규제는 필요한 것 

같은데요.

IP : 223.62.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24 7:31 AM (218.50.xxx.110)

    동감합니다.
    댓글들 보니 정치적관점을 덧씌워서 더 그런 것 같더라고요.

  • 2. ……
    '24.10.24 7:32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하이틴로맨스 돌려읽던 세대가 왜 그르세여 ㅠㅠㅠ

  • 3. 하늘에
    '24.10.24 7:37 AM (183.97.xxx.102)

    자녀분들 스마트폰 안사주시나봐요.
    착하고 공부 잘하는 애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초등부터 이미 웬만한거 다 봐요.. 하...

    부모들은 우리 애는 다 순진하다고 생각하죠.

  • 4. ....
    '24.10.24 7:42 AM (218.156.xxx.214)

    맞아요
    저희애 7살때 why전집을 사줬는데 애가 열심히 봐서 기특하다고만 생각했어요
    근데 어느날 엘리베이터안에서 중학생 오빠보고 오빠도 몽정해봤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저 완전 기절초풍하고 애한테 사과하고 집에와서 물어보니 와이책에서 봤다고..
    그래서 보니 와이에서 성과지식? 그 파트는 연령제한이 있는책이더라구요. 그후 그 책은 다른곳에 숨겨놨어요
    아이들한테 문학적 지식 하나만 놓고 보여주고 말고 할게 아니라 아이들 연령발달과 환경에 맞춰서 제한이 있는거예요.

  • 5. ga
    '24.10.24 8:05 AM (112.216.xxx.18)

    소설이랑 영화랑 다르니깐.
    애들 키우는데 적절한 조치?
    애들 중에 이번 한강의 소설을 읽고 싶다 하는 애들은 꽤 지적 능력도 성장한 아이들이고
    걔들이 어떤 걸 읽어도 괜찮다 생각.
    다들 어릴 때 고전이어도 꽤 야한 부분들 안 찾아 읽었나 보네
    저는 어렸을 때 그런 책들 꽤 읽었고 그런 부분들이 특별히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았음.

  • 6. ..
    '24.10.24 8:07 AM (118.217.xxx.155)

    자기애들 낳아서 자기애들만 그렇게 키우면 됩니다...
    남 집 애들한테 왈가왈부하지말고....
    책을 사주건 안 사주건 그 집 부모가 할 일임.

  • 7. 책이 쌓여있어도
    '24.10.24 8:22 AM (211.234.xxx.205)

    애들은 손도 안대는데 어른들끼리 난리임

  • 8.
    '24.10.24 9:58 AM (211.234.xxx.241)

    솔직히 애들 책 않읽어요
    그정도 책 읽는 애들은 수준높은거에요
    다른 무슨책들도 읽을 애들이고
    그거 오픈해놔도
    전교생 삼백명중에 한 두명 읽을까 말까 할꺼에요
    괜히 어른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우스워요
    김동인의 감자에도
    복녀와 왕서방의 매춘이야기가 나오고
    헤밍웨이의 에덴의 정원에도
    신혼여행중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도발적 이야기
    성정체성과 역할에 관한이야기가 나오지만
    세계 명작에 실려있습니다

  • 9.
    '24.10.24 9:59 AM (211.234.xxx.241)

    제발좀 그거래도 읽었으면 좋겠다에
    한표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277 라떼 맛없으니 화가나요 18 스파스 2025/02/10 3,747
1678276 폐경 질문 좀 드려요 5 갱년기 2025/02/10 1,649
1678275 오요안나 소식 5 오늘쯤은 2025/02/10 3,871
1678274 대학 학벌 유의미한 구간이... 14 대학 2025/02/10 3,408
1678273 국힘이 윤석열을 옹호한다는 건 중도층을 버린다는 것을 의미해요 6 정치적스탠스.. 2025/02/10 1,001
1678272 변비 있는 분들 땅콩 드셔 보세요 17 땅콩 2025/02/10 3,186
1678271 장난감 물총 들고 은행 강도 (우리나라임) 6 ㅇㅇ 2025/02/10 1,609
1678270 시어머니 식사문의... 9 식사 2025/02/10 2,631
1678269 전세 준 집 보일러 부품 교체할지 말지 2 고민 2025/02/10 1,032
1678268 성수동도 오피스건물이나 상가가 공실이 많나요? 1 ㅇㅇ 2025/02/10 1,298
1678267 한약은 간에 나쁘다가 낭설이랍니다. 38 ㅇㅇ 2025/02/10 4,807
1678266 시어머니 첫제사 날짜가 11 자정기준이 2025/02/10 2,464
1678265 와시셔츠 깃 때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2025/02/10 1,118
1678264 국민의힘, 전한길 고발 종결 촉구 18 공공연히수사.. 2025/02/10 2,451
1678263 박해미 이사가는집 어딜까요? 8 ㅂㅎㅁ 2025/02/10 8,412
1678262 국민의힘은 또 계엄할 것 같네요 33 .... 2025/02/10 5,175
1678261 만약 나경원 서을시장 나오면 또 찍어주겠죠 5 2025/02/10 924
1678260 헌재, 최상목 측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증인 신청 기각 2 방가일보기사.. 2025/02/10 2,170
1678259 가자미나 달고기로 어탕국수하면 이상할까요? 8 궁금 2025/02/10 630
1678258 귤을 많이 먹으면 노랗게 변하나요? 10 얼굴 손 2025/02/10 1,103
1678257 여론조사 꽃.. 2월 3일 9 진짜 2025/02/10 2,304
1678256 연속혈당측정기 착용 중인데 밥 먹기 무섭네요. 23 .. 2025/02/10 3,911
1678255 지금 삼성전자 주식 들어가는 거 괜찮나요? 8 ..... 2025/02/10 2,942
1678254 세입자가 보일러 이상하다고 점검 출장 불렀는데 출장비 8 궁금 2025/02/10 2,574
1678253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겸손몰에서 이번에 스카프 사신 분? 7 탄핵인용기원.. 2025/02/10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