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이야기하다가
어렸을때 근 30년 전 급식없었다..
이런 얘기하다가
저 포함 나머지 분들 동네는 급식 없어서
도시락 싸갔고..
한 분만 첨부터 급식먹었다 해서..
제가 오 좋은 동네~~(뒤에 다른말없음)이렇게 했는데...
나머지분들이 기분나빴을까요?
그러니까 다른분이 갑자기 몇살차이로 급식생긴거라고
급 정정하던데..
제일 어린 저도 급식못먹....었는데.
제가 말실수한거죠?
학교 급식 이야기하다가
어렸을때 근 30년 전 급식없었다..
이런 얘기하다가
저 포함 나머지 분들 동네는 급식 없어서
도시락 싸갔고..
한 분만 첨부터 급식먹었다 해서..
제가 오 좋은 동네~~(뒤에 다른말없음)이렇게 했는데...
나머지분들이 기분나빴을까요?
그러니까 다른분이 갑자기 몇살차이로 급식생긴거라고
급 정정하던데..
제일 어린 저도 급식못먹....었는데.
제가 말실수한거죠?
그닥...실수같진 않아요
제기준
다른사람들나쁜동네라고한거같고.
제가 서울끝주변부에 살아서...그랬나봐요ㅠ하ㅠ
글로만 봐서는 말실수까지는 아닌듯한데
많이 조심해야되는 사이들인가요?
그런 편은 아닌데..
그래도 기분나빴을까봐요.
직장동료인데..여자들이라서요.
그 말로 기분 나쁜 사람 있으면
친하게 지내지 마세욤.
그냥 하는 말로 넘길 수도 있으나... 그러나 그런 화법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우리랑은 다르네, 우리 처지가 참 그래, 우리가...내 사정 알지도 못하는데 갑자기 본인이랑 동급으로 묶어서 비하해버리면 당황스럽거나 불쾌할 수 있어요.
직장동료 여자들이면 싫어했을거다에 한 표...
섬세한분이시네요.
잊어버리세요.
그정도에 기분 나빴으면 어떨수없죠.
저도 그거때문에..
그분들은 내가 급식못먹은것도 제대로 못들은거같고ㅠ
좋은동네만 얘기하고
그 뒤는 얘기안했는데...
암튼 싫어했을거같아요.
여러 번 반복된 게 아니라면
그냥 웃고 넘어갔을 일이네요
던진 말인데 그런 걸로 꽁하면 밴댕이죠 ㅋㅋㅋㅋ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밴댕이는 밴댕이가 잘못이지 님 잘못이 아니에요
제가 자학 개그도 많이하고
솔직한 편이긴 한데..
이런식으로 깎아내리게 되는 식의 얘기가 돌발으로 나오네요.
에휴..성격이란ㅠㅠ 부족하네요.
본문 고민 내용도 그렇고 댓글에 평소 자학 개그를 많이 한다고 하셨는데 자존감이 낮은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셔야겠어요
그 자리에 제가 있었으면 바로 말을 받아서
그러게 좋았겠다 엄마 도시락 걱정도 안하시고 편해지셨겠어 했을텐데
그랬다면 원글님도 실수했다고 못느꼈겠지요
그렇지만 저 윗님 말씀처럼 뭔가 비교하는 화법은 안쓰시는게 좋지요
우리가 살면서 순간적으로 어 하는 상황 꽤 있어요
그들은 살면서 그런 상황이나 실수 없을까요??
너무 마믐쓰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세요~~~
자존감 낮은거맞아요.
학벌보다 안풀렸거든요.
이래저래 남편덕에 살지만요.
이미 지난일 다른 사람들이 확실히 기분상했다고 표현한것도 아니고 심하게 무례했던 것도 아닌데... 그냥 털어요.
앞으로는 조심하면 되는거죠.
많이 보시네요
되씹지마시고 앞으론 스스로 낮추는 식의
대화를 하지말자 다짐하세요
그런걸로 기분 상하면 별게 다 기분 나쁘게요 말을 해놓고 혹시 실수했을까 되뇌이는 성격이라면 남들과 대화할때 관찰자가 되어보세요
바로 툭 생각없이 말하지말고 한템포 늦춰서요 내가 꼭 끼어들지 않아도 생각보다 대화는 잘 흘러가요 서로 말하려고 하거든요 몇번 하다보면 실수를 줄일수 있어요 그렇지만 남들도 다 똑같아요 누가봐도 다른 사람이 기분 나쁘겠는데 이런 말이 아니면 다들 그 정도는 하더라구요
1970년대 후반부터 일부 학교에서 급식이 시작되고
1998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작...
급식시범학교죠
좋은 동네라고 한건 아니예요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맞아요
시범학교 였던 제모교는 재개발하게 되면서 이사나가고
기존 초등학교 학생수가 현저히 줄어 들고 나서 서울시에서
거의 초단계 급식시설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닺 실수는 없는것 같네요
자학개그나 하지 마세요.
참 없어 보이고요.
본인이 자학하면 지적 안 받을 줄 아는 방어기제 같은데
도리어 본인 문제 공식 인증하시는 거고
뒤에서 씹히는 재료, 농담꺼리 삼는 재료 됩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인증해 주었으니 신빙성 100프로구요.
주위 눈치가 보이시면 말을 아끼세요.
톡이나 대화나.
그정도가지고 그럴리가요
그정도야 어때요
동네별로 몇년차이났어요
우리 다 엄마들이니 급식주고 도시락 안줘도 된다 오오 좋은 동네 소리 나올수 있죠
그걸로 뭘 걱정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8937 | 내가 미용실에 가기 싫은 이유. 11 | .. | 2024/10/24 | 5,475 |
1638936 | 회전근개파열~ㅠ 7 | pooroo.. | 2024/10/24 | 2,200 |
1638935 | 등산복 뭐가 예뻐요 14 | .. | 2024/10/24 | 2,899 |
1638934 | 임용 두 달 만에 숨진 공무원‥"직장 내 괴롭힘&quo.. 9 | .. | 2024/10/24 | 3,678 |
1638933 | 광주광역시 새벽 카카오택시 3 | 카카오택시 | 2024/10/24 | 813 |
1638932 | 은퇴 후 각자 돈 관리 하시나요? 11 | .. | 2024/10/24 | 2,309 |
1638931 | 영어표현 부탁드립니다 2 | 궁금 | 2024/10/24 | 630 |
1638930 | 10일 지난 갈비탕 2 | ㅌㅌ | 2024/10/24 | 494 |
1638929 | 시댁 단톡방이 너무 특이한 거 같아요. 9 | ㅇㅇ | 2024/10/24 | 3,312 |
1638928 | 남친이 재벌후계자인데 여친은 7 | 엄훠 | 2024/10/24 | 4,049 |
1638927 | 이준석 “명태균 ‘비행기 추락’ 꿈에 김 여사 앙코르와트 방문 .. 4 | ㅋㅋㅋ | 2024/10/24 | 2,286 |
1638926 | 산다라박 이렇게 예뻤나요 5 | 다라다라밝은.. | 2024/10/24 | 3,999 |
1638925 | 미역국 끓일때 참기름에 볶나요? 14 | 발연점 | 2024/10/24 | 2,075 |
1638924 |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4년 구형 2 | ........ | 2024/10/24 | 1,026 |
1638923 | 견고했던 삼성이 흔들리는건가요? 46 | ..... | 2024/10/24 | 6,833 |
1638922 | 광화문에 중식이나 이탈리안 좋은곳 있을까요? 5 | 생 | 2024/10/24 | 940 |
1638921 | 북유럽 친구 놀러와도 밥 안주는 문화 15 | ㅡㅡ | 2024/10/24 | 4,490 |
1638920 | 아이 중학교 걸어서? 버스타고..? 6 | ㅇㅇ | 2024/10/24 | 658 |
1638919 | 로마 최근 날씨나 프리나우 택시호출앱 정보 3 | 로마 | 2024/10/24 | 384 |
1638918 | 임대인 연락 방법 2 | 난감 | 2024/10/24 | 973 |
1638917 | 계란 씻어서 드세요? 29 | 계란 | 2024/10/24 | 3,930 |
1638916 | 군산 7 | ... | 2024/10/24 | 1,012 |
1638915 | 1인 식사 안 되는 식당 7 | 00 | 2024/10/24 | 2,041 |
1638914 | 가까운 거리 택시 안 잡힐 때 5 | ... | 2024/10/24 | 772 |
1638913 | 소파 커버요 4 | .. | 2024/10/24 | 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