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강아지 산책을 3배 했어요

111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24-10-24 00:00:44

평소 울강아지랑 다니는 산책코스가 20분 정도인데 오늘은 그 코스를 3바퀴 돌았어요

어제 비와서 산책 못한 울강아지가 오늘 나가니 기분이 너무 좋아하길래 하는데로 둬봤더만 집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또 산책코스로 가길래 저는 따라가고 하니 3바퀴 돌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제가 집에 가자 했네요ㅋ

오늘은 비온 다음날이라 시원하고 쾌적하고 물기도 적당히 마른때라 산책하기 너무 좋았네요

8월중순쯤 아침에 산책할때는 제가 두바퀴 돌자니까 울강아지가 딱잘라서 싫다더니 그때는 더워서 그랬나봐요 

내일도 3바퀴 돌아보려고요

 

IP : 106.101.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4 12:02 AM (59.17.xxx.179)

    지금 콜콜 자고 있지 않나요? 피곤해서

  • 2. 으싸쌰
    '24.10.24 12:03 AM (218.55.xxx.109)

    저희는 포메인데
    여름엔 그렇게 힘들어 하더니
    오늘 아주 신난 거 보고. 미안했네요
    더운 나라에 살게 해서

  • 3. ㅎㅎㅎ
    '24.10.24 12:03 AM (222.235.xxx.56)

    아 너무 귀여워요

  • 4.
    '24.10.24 12:04 AM (118.235.xxx.133)

    ㅋㅋ 잠 엄청 잘자겠네요 귀요미

  • 5. 111
    '24.10.24 12:25 AM (106.101.xxx.237)

    8살쯤 되니 자기 고집이 생겨서리 의사표현이 확실해서 웃겨요
    울강아지 오늘은 못잡을거 알아서 안쫒아가던 비둘기도 한번 따라가더라고요
    어릴적 1~2살때나 하던건데 몇년을 안하더니 오늘 뜬금없이 비둘기를 따라가길래 얘가 진짜 기분 좋구나 했네요

  • 6.
    '24.10.24 12:27 AM (211.106.xxx.200)

    요즘 우리 강아지도 날아다니네요 ㅋㅋ
    여름엔 천천히 침착하게 다녀서 철들었나 했는데
    더워서 그랬나봐요

    요새 따라 다니려니 힘에 부쳐요
    좋다는데 다니죠 뭐

  • 7. 111
    '24.10.24 12:31 AM (106.101.xxx.237)

    눈오면 발시려울테니 그전에 부지런히 다녀야겠다 했네요
    다른 강아지들도 날아다니는군요ㅋ

  • 8. 바람소리2
    '24.10.24 12:36 AM (114.204.xxx.203)

    2시간 해도 쌩쌩 하던놈이
    12살 되어가니 금방 돌아가네요
    체력이 다른지

  • 9.
    '24.10.24 2:13 AM (61.105.xxx.6)

    아유 글로만 봐도 너무귀여워요

  • 10. 오구오구
    '24.10.24 7:26 AM (118.235.xxx.81)

    귀여워라. 멍멍아 비둘기도 쫓아가쪘요? 귀여워요.

  • 11. 저희도
    '24.10.24 8:38 AM (175.197.xxx.90)

    어제 평소보다 한바퀴 더 돌았어요.
    두녀석 엉덩이 보면 얼마나 기분 좋은지 보이거든요.
    신나서 냄새 맡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거 너무 귀여워요.
    울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795 외로움과 심심함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6 차이 2024/11/07 1,836
1643794 연애 못해서 울어요. 29 ㅇㅇ 2024/11/07 4,648
1643793 지지율 노인층에서 좀 오를거 같아요 10 ㅇㅇ 2024/11/07 3,496
1643792 갈비탕ㅡ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8 헬프미 2024/11/07 1,416
1643791 다들 외로움을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18 ... 2024/11/07 4,578
1643790 ADHD가 아니라는데 너무너무 산만한 아이. 10 .... 2024/11/07 2,525
1643789 탄원 서명 5 2024/11/07 832
1643788 요즘 나오는 보라색 다리 맛사지기 미국갈때 2 2024/11/07 1,196
1643787 첫 깍두기 성공예요 3 와우 2024/11/07 1,752
1643786 고백성사는 정말 비밀을 지켜주나요? 10 2024/11/07 2,658
1643785 중학생때 해준 잘한것 6 남매엄마 2024/11/07 2,424
1643784 이번 미대선 공중파 방송 폭망이네요 3 .. 2024/11/07 3,072
1643783 정치 무관심자입니다. 하지만.. 55 고백 2024/11/07 5,640
1643782 샐러드는 밤늦게 먹어도 살 안찔까요? 7 다이어트 2024/11/07 1,948
1643781 공식서비스센터 통해서 에어컨 이전 설치하신 분?? 2 123 2024/11/07 530
1643780 파티룸 하는데 12월 예약이 1건이네요 10 ㅇㅇ 2024/11/07 4,545
1643779 조국 집회 김어준 38 .. 2024/11/07 4,884
1643778 5.60대 헐리우드 배우 사진인데..노화가 무섭네요. 9 100무비슺.. 2024/11/07 5,869
1643777 중학생이면 이중 최소한 뭐는 해야될까요? 14 아니 2024/11/07 1,866
1643776 비.김태희 강남 빌딩, 3년만 600억 시세 차익 24 .. 2024/11/07 8,511
1643775 줌 강의 핸드폰으로도 녹화되나요? 2 .... 2024/11/07 631
1643774 10년만에 짜장면 먹어요~ 7 ㅇㅁㄴ 2024/11/07 1,910
1643773 K2 다운패딩 데일리로 입기 어떨까요 7 ㅇㅇ 2024/11/07 1,782
1643772 부동산으로 망했는데 2 ㅡㅡ 2024/11/07 3,756
1643771 자폐는 치료나 호전이 안되는 병인가요? 5 ㅇㅇ 2024/11/07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