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소파 쓰는데...개 냄새가 배요. ㅠ

ㅁㅁㅁ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4-10-23 23:56:13

아쿠아패브릭이라고 벗겨서 빨 순 있어요.

근데 소파 자체가 크고 그래서 사실 자주하기 힘들고 번거로워요.

우리 개가 보호소에서 데려온 애라 나이가 정확하지 않은데

4키로 믹스 소형견이거든요

5살 정도 되었겠지..했는데..갑자기 흰털 엄청 많아지더니

올해부터 냄새가 너무 심해졌어요. ㅠㅠ

노화가 되는건지..

씻겨도 하루이틀만에 바로 냄새나고요

항문낭 짜도 암것도 안나오고..

침대는 못올라오게해도 소파는 올라오는데

거기서 엄청 비비고, 먹을거 있으면 거기 숨기고,

자기 발사탕 빨때 소파에 침 엄청 묻히고..ㅠ

매일 소파 걷어 빨 수도 없고..

 

아 소파 산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버리고 싶어요. ㅠㅠ

커버를 사야하나...

아이보리 좋아서 산건데..하..심난. 

IP : 222.100.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12:03 AM (49.143.xxx.226)

    저도 그래서 쇼파커버 샀어요
    발도장에 냄새에 얼룩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샀네요

  • 2. 고양이파
    '24.10.24 6:57 AM (110.47.xxx.102)

    저는 고양이 키우고 패브릭소파 쓰는데 항상 얇은 패드나 담요 (계절에 맞게) 깔아두고 써요. 고양이는 구토가 잦아서 어쩔수 없거든요. 얇은 담요나 패드 빠는 거야 어려운일 아니니까 그렇게 쓰세용.
    아니면 강아지 방석 따로 하나 사서 가급적 그 위에서 쉬고 놀도록 하는 건 어때요?

  • 3.
    '24.10.24 7:1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래서 개를 못 키워요
    아프면 돈 문제도 있지만 소파가 남아날까 싶어서
    소파 못 올라가게 해야죠
    마당에서도 키우던 개 떠돌아 다니던 개인데
    따뜻한 실내에서만 살아도 상팔자지 무슨 소파까지
    오르게 할 필요없어요

  • 4.
    '24.10.24 7:20 AM (1.237.xxx.38)

    그래서 개를 못 키워요
    아프면 돈 문제도 있지만 소파가 남아날까 싶어서
    소파도 못 올라가게 해야죠
    마당에서도 키우던 개 떠돌아 다니던 개인데
    따뜻한 실내에서만 살아도 상팔자지 무슨 소파까지
    오르게 할 필요없어요
    님 편한 방식으로 키워요

  • 5. 애들엄마들
    '24.10.24 7:54 AM (121.131.xxx.119)

    저도 가죽소파에 뭐 깔아줘요 고양이애들도 똥꼬냄시 엄청 나서 가죽소파인데도 금새 냄새라 묻어요.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뭐 깔고 쓰세요.. 자주 빨아주시고요. 애들 소파랑 침대 좋아하는데...

  • 6. 바람소리2
    '24.10.24 9:13 AM (114.204.xxx.203)

    위에 깔개 써요
    가죽이라 괜찮ㅇ.ㄴ데도

  • 7. 네 저도
    '24.10.24 9:56 AM (222.100.xxx.51)

    깔개알아봐야겠어요 아...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30 영화는 청소년관람가 있는데 8 영화 2024/10/24 573
1641529 내장산 단풍 현재 어떤가요? 2 ... 2024/10/24 1,554
1641528 쌀 주문 5 쿠팡 2024/10/24 984
1641527 학교 간판 좀 올리려고 재수 하지 마세요. 57 ㅇㅇ 2024/10/24 15,191
1641526 어제 실수했나봐주세요. 20 어제 2024/10/24 6,150
1641525 일반고 1.5로 서울권 치대 가능한가요? 6 ㅇㅇ 2024/10/24 2,642
1641524 밤에 좀 버텨야 중간에 안깨는데 13 ㅁㅁ 2024/10/24 2,685
1641523 러, 한국에 우크라 분쟁 개입말아야..안보 위협시 가혹 대응 7 2024/10/24 1,221
1641522 해운대서 2일, 투어 추천 부탁드려요 16 부산 조아 2024/10/24 1,078
1641521 조 말론이랑 자라 콜라보한 향초 향초 2024/10/24 1,295
1641520 요즘 옷 뭐입고 다니시나요 6 ㅇㅇ 2024/10/24 4,384
1641519 더러운 내시경이 내 몸에? 국가검진기관 593곳서 ‘소독 부적정.. 26 ㅇㅇ 2024/10/24 9,472
1641518 곱창구이 먹고 싶어요... 2 ..... 2024/10/24 817
1641517 서울유스호스텔 어떤가요? 1 식사 2024/10/24 912
1641516 나솔 현커 말했나요? 15 나솔 2024/10/24 5,888
1641515 민주당 지지자님들 남경필 정도면 어떤가요? 32 ㅇㅇ 2024/10/24 2,124
1641514 비@고 만두에서 고기 냄새 나지 않나요 20 만두 2024/10/24 3,124
1641513 들깨미역국버전인데… 5 ㅎㅈ 2024/10/24 1,798
1641512 드러나게 보이는 명품들이 참 볼품없어보여요 6 .. 2024/10/24 4,750
1641511 불편한 사람을 본줄 알고 엄청 뛰다가 무릎을 삐끗햇네요 2 ㅇㅇ 2024/10/24 1,484
1641510 경동시장 들기름 믿을만 할까요? 5 2024/10/24 2,113
1641509 90넘은 시부모님 생신 15 생신 2024/10/24 5,043
1641508 왼손으로 핸드폰 잡는데 손가락끝마디가 아파요 1 관절염? 2024/10/24 835
1641507 일본, 유엔서 '위안부 부인', 한국은 침묵 7 매국노 2024/10/24 981
1641506 슬슬 난방해야겠네요... 7 ..... 2024/10/24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