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소파 쓰는데...개 냄새가 배요. ㅠ

ㅁㅁㅁ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24-10-23 23:56:13

아쿠아패브릭이라고 벗겨서 빨 순 있어요.

근데 소파 자체가 크고 그래서 사실 자주하기 힘들고 번거로워요.

우리 개가 보호소에서 데려온 애라 나이가 정확하지 않은데

4키로 믹스 소형견이거든요

5살 정도 되었겠지..했는데..갑자기 흰털 엄청 많아지더니

올해부터 냄새가 너무 심해졌어요. ㅠㅠ

노화가 되는건지..

씻겨도 하루이틀만에 바로 냄새나고요

항문낭 짜도 암것도 안나오고..

침대는 못올라오게해도 소파는 올라오는데

거기서 엄청 비비고, 먹을거 있으면 거기 숨기고,

자기 발사탕 빨때 소파에 침 엄청 묻히고..ㅠ

매일 소파 걷어 빨 수도 없고..

 

아 소파 산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버리고 싶어요. ㅠㅠ

커버를 사야하나...

아이보리 좋아서 산건데..하..심난. 

IP : 222.100.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12:03 AM (49.143.xxx.226)

    저도 그래서 쇼파커버 샀어요
    발도장에 냄새에 얼룩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샀네요

  • 2. 고양이파
    '24.10.24 6:57 AM (110.47.xxx.102)

    저는 고양이 키우고 패브릭소파 쓰는데 항상 얇은 패드나 담요 (계절에 맞게) 깔아두고 써요. 고양이는 구토가 잦아서 어쩔수 없거든요. 얇은 담요나 패드 빠는 거야 어려운일 아니니까 그렇게 쓰세용.
    아니면 강아지 방석 따로 하나 사서 가급적 그 위에서 쉬고 놀도록 하는 건 어때요?

  • 3.
    '24.10.24 7:1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래서 개를 못 키워요
    아프면 돈 문제도 있지만 소파가 남아날까 싶어서
    소파 못 올라가게 해야죠
    마당에서도 키우던 개 떠돌아 다니던 개인데
    따뜻한 실내에서만 살아도 상팔자지 무슨 소파까지
    오르게 할 필요없어요

  • 4.
    '24.10.24 7:20 AM (1.237.xxx.38)

    그래서 개를 못 키워요
    아프면 돈 문제도 있지만 소파가 남아날까 싶어서
    소파도 못 올라가게 해야죠
    마당에서도 키우던 개 떠돌아 다니던 개인데
    따뜻한 실내에서만 살아도 상팔자지 무슨 소파까지
    오르게 할 필요없어요
    님 편한 방식으로 키워요

  • 5. 애들엄마들
    '24.10.24 7:54 AM (121.131.xxx.119)

    저도 가죽소파에 뭐 깔아줘요 고양이애들도 똥꼬냄시 엄청 나서 가죽소파인데도 금새 냄새라 묻어요.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뭐 깔고 쓰세요.. 자주 빨아주시고요. 애들 소파랑 침대 좋아하는데...

  • 6. 바람소리2
    '24.10.24 9:13 AM (114.204.xxx.203)

    위에 깔개 써요
    가죽이라 괜찮ㅇ.ㄴ데도

  • 7. 네 저도
    '24.10.24 9:56 AM (222.100.xxx.51)

    깔개알아봐야겠어요 아...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21 선물주는 일은 정말 7 set 2024/10/28 2,429
1640020 수술후 간수치가 올랐어요 3 ..... 2024/10/28 1,363
1640019 극혐. 요즘에도 머리 안감는 사람이 있네요 4 .. 2024/10/28 3,474
1640018 궁금한거 1 블루커피 2024/10/28 377
1640017 절임배추 50키로면 고춧가루 몇키로 필요할까요 3 .... 2024/10/28 1,522
1640016 옷을 샀는데 좀 황당했어요. 2 ... 2024/10/28 2,912
1640015 한강 부모도 한강 키우기 힘들었을까요 19 ㅇㅈ 2024/10/28 5,388
1640014 중복)어제 영상 올렸는데 못 보신분 계실까봐 다시 올려요(최호종.. 7 최호종 지인.. 2024/10/28 1,484
1640013 야구는 왜 재밌는건가요? 28 ㅇㅇ 2024/10/28 2,037
1640012 넘 한심하죠..힘들다고 배달 시켜먹어요 늘 11 ㅈㄷㄱㅈㄷㄱ.. 2024/10/28 3,086
1640011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었던 기억 9 ... 2024/10/28 2,706
1640010 선의지만 황당했던 선물 20 ㅁㅁㅁ 2024/10/28 6,591
1640009 일하다가 아파서 쉬는분 계신가요? 3 .. 2024/10/28 821
1640008 잡채불려놓은거 내일써도되나요? 4 흠흠 2024/10/28 717
1640007 재혼반대 외로운게 어떤건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32 !, 나 2024/10/28 5,417
1640006 뽀따 안개 2024/10/28 650
1640005 당선무효 ) 국민의힘 불법대선 관련 기자회견 9 탄핵 2024/10/28 1,706
1640004 두 여인 같은 자산 다른 생활 모습 32 어떤모습 2024/10/28 27,448
1640003 학습지 영업?해보신분? 많이 힘든가요? 1 .. 2024/10/28 837
1640002 샤브샤브 부페 갔다가 불쾌한 일 있었어요. 8 .... 2024/10/28 3,831
1640001 백반증 액시머 레이저 5 nora 2024/10/28 804
1640000 에어컨도 셀프청소 가능하겠죠~~? 6 결심 2024/10/28 928
1639999 인천 송도 7 꿈꾸는나방 2024/10/28 1,568
1639998 그러고보니 요즘 이재룡도 잘 안 보이네요 9 ㅇㅇ 2024/10/28 4,663
1639997 노래좀 찾아 주세요. 4 2024/10/28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