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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물정 어두운 사람이랑 살려니까

.....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24-10-23 21:12:16

아침에 바쁜데 전화가 왔어요.
"김미미씨죠?"
"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아, 네." 

바로  차단했어요. 


옆에서 남편이 보고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화 왔는데 왜 끊냐고.

그런 데서 나한테 전화를 왜 해.

아니 그래도 이름도 알고 있잖아.

이름이랑 전화번호 팔렸나 보지.

 

 세상물정 어두운 사람이랑 살려니까 답답과 갑갑증이 하늘을 찌르고. 내 삶까지 자꾸 지하로 곤두박질치는 듯. 짜증납니다. 

 

에피소드가 많아요. 

누군지 알까 봐 다 적지는 못 하겠어요.

IP : 106.101.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3 9:21 PM (114.200.xxx.129)

    뉴스도 안보나요.ㅠㅠㅠ뉴스에서도 그런거 조심하고 엄청 많이 나왔잖아요..ㅠㅠ
    저거는 너무나도 옛날 고전방식이잖아요..ㅠㅠ
    서울중앙지검에서 일반인한테 연락올일이 뭐가 있는지...

  • 2. 혹시
    '24.10.23 9:44 PM (122.32.xxx.92)

    공대생인가요?

  • 3. 자유
    '24.10.23 9:45 PM (61.43.xxx.130)

    그맘 압니다
    항상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아요
    작은 사기 잘당하고 마무리도 미흡하네요

  • 4. ㅋㅋㅋ
    '24.10.23 10:14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짜증나실텐데 죄송합니다.
    시트콤 보는 거같아요.

  • 5. ㅋㅋㅋ
    '24.10.23 10:15 PM (211.36.xxx.35)

    짜증나실텐데 웃어서 죄송합니다.
    시트콤 보는 거같아요.

  • 6. .
    '24.10.23 10:29 PM (49.142.xxx.126)

    진짜 답답하시겠네요
    뉴스좀 보고 책도 좀 읽어야하는데

  • 7. ...
    '24.10.23 11:03 PM (39.7.xxx.6)

    원글님맘 내맘과 똑같...ㅜㅜ

  • 8. llll
    '24.10.23 11:24 PM (211.234.xxx.39)

    이혼하고 싶을정도
    이성감정도 안생김 무식하니 개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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