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체라 수량에 엄청 민감합니다.
남탓 하는 사람은 진짜?
나이 든 사람들도 진짜 짜증납니다.
오늘 500개 제품이 나가야 합니다.
25개씩 한박스인데 저보고 계산기 있음 해달래요.
20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제가 25라고 했대요.
제가 25개를 줘야 한다고 했다면서 가는 길 내내 제 탓
을 해요.
업체쪽에서 안 가져 갔다고 해서 갔는데요
그것 때문에 물건 찾으러 갔는데 20개 박스
딱 맞게 보냈어요.
그러면서 내가 25 박스라고 했다고 무한반복...
계산기를 보여줬거든요.
나이 50대 중반인데 같이 일하면서 아~~
진짜 욕 나옵니다.
25개씩 들어 있는 박스를 20개 보내야 하는데
본인이 헷갈린거죠.
사과도 없고.....뭐 잘못 되면 다 제 탓으로 돌리는데 환장
이제는 네네 하고 말아요.
이 아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