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한데 깻잎논쟁 얘기해봐요 ㅋㅋ

...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4-10-23 14:56:20

지나간 얘기지만 댓글들 달아주고 웃어봐요

 

여기는 나잇대가 있으니 애인이라고 안하고 남편이라 해볼께요

 

나랑 내친구랑 남편이랑 밥을 먹는데 남편이 내 친구가 깻잎을 먹는데 친구가 먹으려는 깻잎이 붙어 있어서 남편이 그 깻잎을 떼어주기 가능? 불가능?

 

댓글들 재밌게 읽어 볼게요

 

자매품 패딩지퍼 올려주기도 있어요

나랑 내친구랑 남편이랑 셋이서 걸어가는데 바람 불어 추워지니 친구가 패딩 지퍼를 올리려는데 안 올라가니 남편이 내친구 지퍼 올려준다..... 

 

 

IP : 58.29.xxx.18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3 2:59 PM (211.252.xxx.103)

    전 솔직히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먹기 편하게 순간적인 배려라고 생각하면 뭐 그정도쯤은..

  • 2. ...
    '24.10.23 3:00 PM (58.29.xxx.182)

    전 깻잎은 가능할거 같은데

    패딩은 좀...

  • 3.
    '24.10.23 3:01 PM (116.37.xxx.236)

    깻잎 상관없음. 패딩은 그 상황이 되어봐야 알거 같아요. 반반.

  • 4. 애냐?
    '24.10.23 3:02 PM (125.142.xxx.31)

    입에 들어간 젓가락으로 떼주는거 극혐이고 애들도 아닌데
    그냥 여러개 집히면 그대로 앞접시에 놓고 식사 중간에 먹던지
    가위를 달라고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추위도 사람에따라 체감이 다르니까
    손.팔병신 아니라면 성인이면 다들 각자 알아서 올리든 내리든합시다요

  • 5. 깻잎
    '24.10.23 3:03 PM (116.33.xxx.104)

    상관없음 패딩은 선넘었다봄

  • 6. ..
    '24.10.23 3:05 P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패딩은 오바죠
    깻잎은 뗄때 잡아주는 맛으로 먹는건데
    하나씩 떼어 놓음 애들도 그냥달라고해요
    전아무렇지도 않던데요

  • 7. ...
    '24.10.23 3:08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깻잎이고 패딩이고
    각자 알아서 해야죠.
    남편이 해주고 말고를 떠나서
    당하는 친구 입장은 생각 안하나요?
    해주는 게 배려고 안해주면 배려 없음인가..
    그거부터 잘못된 판단이죠.
    가만 내버려 두는 게 배려예요.

  • 8. ...
    '24.10.23 3:09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깻잎 싫음
    패딩은 손깁스 했다면 인정ㅎㅎ

  • 9. ㅎㅎㅎ
    '24.10.23 3:18 PM (112.149.xxx.140)

    패딩은 남편이
    마주보고 서야 되잖아요?
    깻잎은 아무나 먼저 본 사람이...
    그렇습니다

  • 10. 패딩 노노
    '24.10.23 3:18 PM (211.234.xxx.26)

    깻잎은 그럴수도 있겠다싶지만
    패딩은 노노 입니다.

  • 11. ...
    '24.10.23 3:22 PM (211.234.xxx.246)

    나한테 슬쩍 알려주면되지 본인이 나서는 오지랍은 뭐야?
    부인인 내 반찬이나 잘 살피고 있으셔!!! 할거같아요

  • 12. ...
    '24.10.23 3:25 PM (118.235.xxx.150)

    지퍼싫음. 깻잎은 깻잎떼어줌을 받은 사람입장이면싫음. 침뭍은 젓가락으로 잡아 주는거 싫어해서... 깻잎떼어주는걸 지켜보는입장에선 상관없어요~

  • 13. 제가
    '24.10.23 3:25 PM (219.250.xxx.242)

    이상한가요?
    깻잎은 절대 안됨
    감히 부인앞에서 다른여자 깻잎을 왜 떼주나요
    그건 내가 떼주던지 붙은거 먹으라함
    패딩은 지퍼 고장났단 전제하에 올려줄수 있음
    기술적인 문제라고 봄

  • 14. ㅇㅇㅇ
    '24.10.23 3:26 PM (180.70.xxx.131)

    저는 앗쌀하게 아예 남편하고 내 친구하고
    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절대로 안 만듭니다..
    재미있는 댓글이 아니어서 죄송..

  • 15. ....
    '24.10.23 3:27 PM (112.220.xxx.98)

    둘다 불가능요

  • 16. 절대
    '24.10.23 3:38 PM (218.48.xxx.143)

    제 남편은 절대 제 친구들 모임에 안나타나요.
    동네 친한 엄마들과 같이 있어도 인사만 하지 대화를 전혀 안하고요.
    전 남편친구들 있는곳에 스스럼없이 가서 같이 대화하는 타입인데.
    그렇다고 뭘 챙겨주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남편 친구는 남편이 챙기고, 제 제친구는 제가 챙겨야죠.
    마찬가지로 시집은 남편이 챙기고, 친정은 제가 챙기고요.
    사위, 며느리 다~ 손님입니다.

  • 17. ...
    '24.10.23 3:40 PM (221.151.xxx.109)

    깻잎이야 그럴 수 있음
    패딩은 해주는 놈이나 가만히 있는 ㄴ이나 비정상
    깁스했으면 내가 입혀주고 올려주면 됨
    그리고 깁스했으면 안돌아다니는게 정상
    무거운 짐은 들어줄 수 있음

  • 18. 111
    '24.10.23 3:58 PM (211.235.xxx.188)

    저도 깻잎은 상관없음
    패딩은 안됨

  • 19. ...
    '24.10.23 4:03 PM (211.234.xxx.45)

    재밌네요.
    깻잎은 예스 패딩은 노
    깻잎은 우리나라 반찬의 특성이니 떼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딩은 애정이나 호감이 담긴 행동이라고 생각되서요

  • 20. 둘다
    '24.10.23 4:04 PM (183.108.xxx.201) - 삭제된댓글

    노노!!
    감히 부인이 옆에 있는데
    뭐하는짓이여?
    쿨한척하기는

  • 21. ㄱㄴ
    '24.10.23 4:06 PM (121.142.xxx.174)

    깻잎은 괜찮, 지퍼는 절대 놉

  • 22. ..
    '24.10.23 5:09 PM (1.235.xxx.154)

    깻잎 그릇이 남편앞에 있었고 내 친구가 그걸 먹으려고했던 상황이면 ㅇㅋ
    아니라면 무리한 참견
    지퍼도 그렇다 도와달라 왜 안되냐 그렇다고 하더라도..

  • 23. 둘다노
    '24.10.23 5:25 PM (123.212.xxx.149)

    깻잎 더럽.. 깻잎 두장 먹어도 안죽음
    패딩은 당연히 말 안되고요

  • 24. ㅎㅎ
    '24.10.23 6:00 PM (93.66.xxx.138)

    깻잎이고 패딩이고 친절도 상황에 맞아야 해요
    부인앞에서 다른여자한테 친절을 베푸는건 부인의 기분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부인이 괜찮다마다 논할게 아니라 소준한 사람의 감정을 해할수 있는 행동은 애초에 하질 말이야..

  • 25.
    '24.10.23 6:13 PM (182.221.xxx.29)

    깻잎가능 패딩은 안되요

  • 26. ...
    '24.10.23 7:30 PM (221.151.xxx.109)

    깻잎 두장 먹어도 안죽는대
    넘 욱껴요 ㅋㅋㅋ

  • 27. 상관없지만
    '24.10.23 7:36 PM (112.161.xxx.138)

    자기 먹는 깻잎은 스스로 알아서 떼어 먹든지 말든지..나같으면 노 땡큐하겠어요.
    뭐 이런 유치한걸 갖고 질투하는것도 쪼잔하고
    남의 파트너가 떼주는걸 낼름 받아 먹는 여자들도 헌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70 시골 빈집에 왜 개는 키우는지.. 21 2025/01/06 4,154
1668869 체포]이제 몇시간 안남았는데 공수처는...? 6 2025/01/06 1,525
1668868 사장 마인드는 이런건지.. 6 생각 2025/01/06 1,121
1668867 최상목은 뭐하는 인간인가요? 10 ㅇㅇ 2025/01/06 1,249
1668866 계엄을 선포하고 누구를 죽이라고 하고... 3 ........ 2025/01/06 883
1668865 사고 방식이 낡은 사람보면 2 ㅁㄴㅇㅎㅈ 2025/01/06 1,073
1668864 내란범 지지 독재찬양 코다리집 최준용이요 2 ........ 2025/01/06 2,295
1668863 500억 대작..공효진·이민호 3% 시청률 굴욕 27 ㅇㅇ 2025/01/06 6,632
1668862 조국대표님 포효가 그립네요 13 ㅇㅇ 2025/01/06 1,278
1668861 독감 열난지 48시간 이후에 병원가면 타미플루 효과없나요? 1 독감 2025/01/06 1,599
1668860 오동운이 비리가 많군요. 13 ... 2025/01/06 3,722
1668859 유시민 칼럼] 최상목은 왜? 5 저녁숲 2025/01/06 2,422
1668858 커피캡슐을 잘못 샀어요 3 . . . 2025/01/06 1,454
1668857 국짐은 나치당이되가고 있네요 2 여유11 2025/01/06 618
1668856 윤뚱 대신 남편옆구리를 걷어차다ㅜㅜ 5 /// 2025/01/06 1,440
1668855 직구 어려워요 2 ,,, 2025/01/06 1,018
1668854 김민전 "중국인들이..." 게시 공유했다 삭제.. 16 ㅅㅅ 2025/01/06 2,436
1668853 영어 한 문장 부탁드립니다 5 질문 2025/01/06 616
1668852 실탄 '5만개' 무장 발칵 그래놓고 "생명 문제 없잖아.. 3 ........ 2025/01/06 1,124
1668851 쿠팡알바갔다가 두시간만에 도망쳐나왔어요 17 ㅇㅇ 2025/01/06 7,763
1668850 다 싸구려 연예인들일수록 윤뚱 지지하네 30 쯧쯧쯧 2025/01/06 3,842
1668849 자 이제부터 허위사실유포나 내란동조글들 여기로 신고하세요 3 dgdfg 2025/01/06 645
1668848 "국민은 폭설에 벌벌떨고있는시간에 최상목이 한일&quo.. 5 ,, 2025/01/06 1,865
1668847 임대차계약 갱신권 사용시 보증금 증액이요~ 4 궁금 2025/01/06 596
1668846 점심시간 다 되가는데 체포는 언제 합니까? 6 ㅇㅇ 2025/01/06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