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에 멍울 잡히면 바로 병원가야하는지

림프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24-10-23 14:36:49

고등학생 딸아이 귀 뒤로 목에 멍울이 잡혀서요

이건 시급하게 병원진료 봐야하는 일인지 결정이 안되어 문의드립니다

한쪽 목에만 손가락 반마디 정도의 크기로 세개가 생겼어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동네의원, 2차병원이 있고

대학병원 가야되는 일이면 진료의회사 받아야 되겠죠

학교를 빠지고라도 급하게 병원에 갈 일인지

학교 마치고 가보면 되는건지

며칠 쉬면서 지켜봐도 되는건지 등등

어느정도의 시급함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경험 있으시면 경험담 들려주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IP : 112.154.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3 2:41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내과에 바로가셔서 피검사를 일단 받아보시고 단순한 임파선이 부은건지 알아보셔야할 것같아요.

  • 2. 차이티라떼
    '24.10.23 2:42 PM (125.137.xxx.250)

    저도 같은 증상이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임파선이 부어서였어요. 동네병원 가서 진료 받고 약 이틀치 먹으니까 가라앉더라구요. 따님도 별일 아니길 기도합니다.

  • 3.
    '24.10.23 2:42 PM (220.117.xxx.100)

    멍울이 하나 정도에 열이 없으면 하루 정도 지켜보겠지만 멍울이 세개라면 바로 데려가겠어요
    열이 있으면 무조건 가실 것을 권하고요
    멍울의 원인은 가벼운 질환부터 심각한 것들도 있어서 글만 봐서는 알 수 없죠

  • 4. 아들이
    '24.10.23 2:45 PM (61.109.xxx.211)

    고등때 비슷한 증상으로 동네병원에서 진료 받았어요
    임파선염이라고 진단 받았는데 일단 통증이나 크기의
    변화를 살펴 보셔야 할것 같아요 병원에서도 증상 이야기하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것이 통증있냐, 크기가 첨보다 커졌냐 거든요
    아들이 예민하고 고3때라 신경 쓰인다고 해서 2차병원으로 가서
    초음파,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결과는 같은 임파선염.

  • 5. 열은없고
    '24.10.23 2:47 PM (112.154.xxx.63)

    다른 증상은 전혀 없어서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저도 점점 걱정이 돼서요
    확인은 하는 게 맞다고 생각드는데
    학교 마치는 시간이랑 피검사 되는 병원 진료시간이 잘 안맞아서 고민이 됐어요ㅠ

  • 6. 휴식
    '24.10.23 2:47 PM (125.176.xxx.8)

    일단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찿아보세요.
    목에 멍울은 가벼운것부터 심각한것까지 다양하니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아직 어린아이이니 피로해서 임파선이 부었을거에요.
    별일 아닐겁니다.

  • 7. 내과
    '24.10.23 5:13 PM (183.100.xxx.145) - 삭제된댓글

    가까운 내과에서도 피검사로 진료 가능하나요? 한달 전 목에 멍울이 보여서 갑상선. 유방 전문병원에서 진료받았어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코.귀쪽은 진료 안 본다고 공지)에게서 내시경(입 벌리고 숨 쉬지 마라..) 과 초음파 진료 받았어요. 초음파로는 큰 멍울이 있다고 세침 치료도 받겠냐고 했는데 제가 다음날 촬영관련 일이 있어서 난감해 하니까 다음에 하라고 ,통증은 커서 그럴거다고 별일 아닌란 듯이 해서 진료 마쳤어요. 근데...차도가 없어서 다시 진료받으러 가야하나. 망설이는 중이었어요. (그 의사샘 맘에 안듭니다.. ..)

  • 8. 내과
    '24.10.23 5:15 PM (183.100.xxx.145)

    가까운 내과에서도 피검사로 진료 가능하나요? 한달 전 목에 멍울이 보여서 갑상선. 유방 전문병원에서 진료받았어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코.귀쪽은 진료 안 본다고 공지)에게서 내시경(입 벌리고 숨 쉬지 마라..) 과 초음파 진료 받았어요. 초음파로는 큰 멍울이 있다고 세침 치료도 받겠냐고 했는데 제가 다음날 촬영관련 일이 있어서 난감해 하니까 다음에 하라고 ,통증은 커서 그럴거다고 별일 아닌란 듯이 해서 진료 마쳤어요. 근데...차도가 없고 조금씩 통증이 더해서 다시 진료받으러 가야하나. 망설이는 중이었어요. (병원도 좀 멀고 그 의사샘 맘에 안듭니다.. ..)

  • 9. 혀니여니
    '24.10.23 7:12 PM (118.235.xxx.165)

    3개라니 염증이라해도 심한거 같아요 보통 한개생기는데

  • 10. 저는
    '24.10.23 7:46 PM (112.161.xxx.138)

    동네병원(이비안후과) 에 갔더니 큰병원 가라고 해서 대학병원 갔는데...림프종이라고, (임파선과 같은 말인듯) 일주일 입원하고 귀밑을 쩢어서 수술하라고 했어요. 악성이면 암으로까지 갈수 있는데 다행히 전 그건 아니고 단지 보기에 안좋을뿐이니 수술하려면 하고 안해도 그만이라고.
    여러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너무 쉽게 성의없이 말해서 의혹이...
    그런데 최근에 유튭에 검색해보니 이비인후과 전문의 개인병원 의사의 유튭 보고 거길 가보기로 했어요.
    이 원장이 전 암센터 교수였더라구요.
    수술없이 단번에 주사로 가능하다는데..분당이라서 여기선 너무 먼게 걱정이네요.
    목 중간의 혹은 갑상선이예요.

  • 11. 임파선 부었다는
    '24.10.23 7:50 PM (112.161.xxx.138)

    말을 들으면
    https://youtu.be/OoPDpc7MAds?si=4YAYhj8ccrvljm_k

  • 12.
    '24.10.23 11:14 PM (182.221.xxx.29)

    별일아닐거에요 걱정마세요
    동네 이빈후과 잘보는곳가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040 22기 옥순 목소리 17 ㅁㅁ 2024/10/24 4,926
1639039 8시 50분에 출근하는 사람이 8시 59분에 오는 사람한테 꼰대.. 6 0 0 2024/10/24 2,664
1639038 친절 중에 최고 3 .. 2024/10/24 2,774
1639037 세계최초···로봇 걸어와 몸에 '착' 하반신 마비 장애인 세웠다.. 15 가슴뭉클해지.. 2024/10/24 4,481
1639036 82쿸 글씨 크게하려면 어떻게하나요? 2 모모 2024/10/24 685
163903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그 팸 주동자랑 집주인 여자랑 뭔 관계.. 2 ... 2024/10/24 2,217
1639034 카펫트가 없어졌어요 8 황당 2024/10/24 2,083
1639033 카레 1인분 1인분 하려다 10인분 한듯.. 9 우짜지 2024/10/24 1,773
1639032 혀마중 16 로베 2024/10/24 3,951
1639031 꼭 없어선 안되는 육아아이템 알려주세요. 13 나는야 2024/10/24 1,547
1639030 닭볶음탕용으로 삼계탕해도 될까요? 5 백숙 2024/10/24 1,094
1639029 오늘의 성악설 2 Ho 2024/10/24 1,165
1639028 자기맘에 들어도 안들어도소리크게 내는동료 ,대처법은 뭔가요? 2 2024/10/24 784
1639027 페이스 오일 산뜻한 거 추천해주세요 11 오일 2024/10/24 1,732
1639026 용인중앙시장역 잘 아시는 분 7 .. 2024/10/24 656
1639025 진중권 토론태도 5 ㄱㄴ 2024/10/24 2,113
1639024 남의 불친절에 무너지는 저 고치고 싶어요 32 .. 2024/10/24 5,635
1639023 헬렌카민스키 미타랑 마리스 중 어느것이 이쁠까요? 9 모자 2024/10/24 817
1639022 딸. 4 딸. 2024/10/24 1,342
1639021 큰별쌤' 최태성, 금수저 집안이었다…"400년 동안 1.. 7 둥일까요 2024/10/24 6,725
1639020 저 액땜한거겠죠? 3 .... 2024/10/24 1,385
1639019 22세딸 사소한 거짓말 수준이 너무… 8 .. 2024/10/24 3,819
1639018 하느님(하나님)을 기도중에 만났다는건 13 ... 2024/10/24 2,465
1639017 아이 친구 못 오게 하고 있어요 20 이제그만 2024/10/24 6,221
1639016 언어폭력하는 60대남직원에게 그동안 쌓아놓은거 말했어요 12 123 2024/10/24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