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서 웨이트하는데 극심한 두통이 왔었어요

운동초보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24-10-23 14:28:46

무게를 많이 친 건 아닌데 심박은 꽤 올라갔을 거 같아요.

마지막 세트 한 개만 더 딱 한 개만 더 그러는데 정말 순간적으로 두통이 말도 못하게 온 거예요. 

바로 중단하고 쉬니까 괜찮아졌는데 트랙 가볍게 몇 바퀴 돌고 또 다른 웨이트하니까 좀 이따 또 똑같은 느낌의 두통이 와서 혼났어요. 

왜 그런 걸까요? 

IP : 99.42.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흡은
    '24.10.23 2:29 PM (222.100.xxx.51)

    괜찮으셨나요?
    무게 치느라 마지막에 숨을 너무 꽉 참은건 아니신가요?

  • 2. 저도 경험함
    '24.10.23 2:33 PM (222.96.xxx.77)

    갑자기 힘을 주면서 혈류량이 머리로 쏠려

    그렇대요

  • 3. ..
    '24.10.23 2:34 PM (220.117.xxx.100)

    의사가 아니니 진단은 못 내리지만 몸이 보내는 신호겠지요
    그럴때는 얼른 중단하고 쉬는게 맞다고 봐요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건데 몸에 없던 변화가 생기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주의하는게 좋아요

  • 4. 호흡
    '24.10.23 2:44 PM (118.235.xxx.68)

    운동에선 호흡도 아주 중요해요.
    소위 용쓰며 운동하지만 그 순간 숨은 안 쉬고 있더라구요.
    요가나 필테도 그런 이유로 하도 나면 두통 심할 때 많아요.
    들숨날숨 중요해요

  • 5. 혹시나
    '24.10.23 2:57 PM (116.126.xxx.45)

    뇌동맥류나 뇌질환이 있을 수 있는데,
    운동 때문에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는 게 어떨까요?
    뇌는 워낙 중요하고 시각을 다투는 질환이 많은 부위라
    제가 다 불안하네요.

  • 6. ///
    '24.10.23 3:32 PM (116.89.xxx.136)

    그럴땐 트레이너가 바로 중지시키던데요
    아무래도 맞지않는 강도의 운동이라 그런거겠죠?

  • 7. ...
    '24.10.23 3:39 PM (118.218.xxx.143)

    저희 애도 그런 적 있어요
    기구 이름이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암튼 그 기구하면 그런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쉬어야한대요
    운동 며칠 쉬었어요

  • 8. 아메리카노
    '24.10.23 4:17 PM (211.109.xxx.163)

    호흡을 반대로 했을때도 그런현상이 있어요
    힘을쓸때 들이마시고 잠깐 멈췄다가
    힘풀때 내쉬고 해야하는데
    반대로 계속하다보면 두통이 옴

  • 9. ,,
    '24.10.23 5:41 PM (223.39.xxx.215)

    꼭 병원 가보세요
    웨이트하다 극심한 두통이 오고 구토까지하면
    뇌질환일수있어요

  • 10. 어머
    '24.10.23 6:20 PM (182.221.xxx.29)

    저도 무게칠때 숨참고 하느라 그런적있어요 용쓰먼서 하면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619 김치찜에 한약냄새 어찌 잡을까요 2 땅지맘 2024/11/07 614
1643618 저어기 치질요(저희는 비데 없어요~) 7 치질고생 2024/11/07 894
1643617 우리는 윤석렬 김건희보유국 2 사랑꾼 2024/11/07 1,238
1643616 12월 되기 전에 끌어내렸으면 좋겠네요 3 에효 2024/11/07 819
1643615 kbs 수신료 면제 대상 관련 ㅇㅇ 2024/11/07 566
1643614 3년전 지인말 듣고 11 ㅡㅡ 2024/11/07 6,030
1643613 노송가구에서 나오는 흙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흙침대 2024/11/07 436
1643612 주병진은 재산이 대단한가봐요~ 57 ㅡㅡ 2024/11/07 29,285
1643611 푸바오가 요즘은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죠?ㅠ 26 dd 2024/11/07 2,260
1643610 사랑꾼 대통령의 품격을 보여줬어요 16 2024/11/07 3,990
1643609 尹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9 혐의사실 시.. 2024/11/07 2,383
1643608 챗 gpt 유료와 무료 차이, 인공지능 서비스 궁금한 점 6 겨우겨우 2024/11/07 992
1643607 부산일보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두리뭉실 대답 7 JTBC 2024/11/07 2,657
1643606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3 .. 2024/11/07 2,355
1643605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4,922
1643604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385
1643603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34
1643602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163
1643601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565
1643600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052
1643599 요실금수술 많이 하시나요?! 4 hj 2024/11/07 1,488
1643598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528
1643597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340
1643596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39
1643595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