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부모 단체가 선정성과 폭력성 등을 이유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아이들이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지난 22일 "'19금 성인영화'가 '아카데미상'을 받았다고 해서 청소년 관람 가능 영화가 될 수 없다"며 한강 작가 소설 채식주의자의 전국 초·중·고 도서관 비치를 강력히 반대했다.
하략....
한 학부모 단체가 선정성과 폭력성 등을 이유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아이들이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지난 22일 "'19금 성인영화'가 '아카데미상'을 받았다고 해서 청소년 관람 가능 영화가 될 수 없다"며 한강 작가 소설 채식주의자의 전국 초·중·고 도서관 비치를 강력히 반대했다.
하략....
청소년에 안좋은 게임은 더 많은데 그건 왜 가만있냐
게임에서 보고 현실에서 사람 죽이고 동창 폭행하고 하는데
그냥 광주 5.18과 제주 4.3관련 책 썼다고 저러는거
고등학생 정도면 그정도 표현 수용 가능해요.
맥락이 없는 것도 아니고 클라이막스라서 개연성이 있고 납득이 되는 부분입니다.
설마
부모도 이해 못한것 같은데
그 책을 그집 자식들이
읽을 수준에 오르기나 할까?
걱정 안해도 될것 같은데...
채식주의자를 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적욕구가 자극 됐다면
변태 아닌가?
저런 사고 방식이면
밤나무도 베어버려라 시위할것 같고
꽃봉오리도 벌어지기 전에 베어버려라 할것 같고
정력제 같은건 유해약이니 우리나라에 들여오지도 말아라 해야할것 같고
콜걸들은 아예 단어도 없애 버려라 안하나?
콜걸들 나오면 물개 박수 치는 종자들일것 같은데
저렇게 무지한 자들이
오래전엔
노래가지고 이건 들어라 저건 듣지마라
이런 무지한 짓들 해댔었지
무식무지한 자들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목청 높이는
이상한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비치한다고 읽기나 할까? 싶은데요.
자극적 컨텐츠들이 넘쳐나는 이시대에
야동차단이 먼저 아닌가 싶네요.
학부모가 존재하지 않는 학무보 단체라니
그냥 정치를 해라
이상하네요 ㅎㅎ
책내용 이해를 못하고있나봐요
채식주의자는 꼭 청소년기에 읽어야하는 책은 아니라고 봐요. 성인되서 읽는 것이 바람직한 책도 있는거죠. 채식주의자를 초등학생이 읽고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
것두 보수 단체 요청으로
단체도 보수 단체였어요
채식주의자는 중학교 비치는 반대에요
초등은 둬도 잘 안 읽을테고
고등은 이해간다쳐도
중학생은 글쎄요..
소년이온다나 작별하지않는다 등은 많이 두면 좋겠구요
채식주의자 저두 반대. 다른책도 많은데 왜 그책을.
저 단체 예전에 무상급식반대하던 그 단체네요. 요즘은 차별금지법 반대하고 학교에서 성인지감수성교육한다고 난리치잖아요. 아마 저이들이 생각하는 그 유해도서의 기준은 소수자를 배려하는 내용이거나 성적자결권에 대한 내용이가니 성별간의 차별을 반대하거나 여성차별을 언급하거나 등등의 내용이 담긴건 다 유해도서일거에요
아래에 줄리의 그림자도 유해도서인 이유는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라는 편견을 더이상 갖지말자라는 내용의 책이라서 그래요
ai도 반대하네요
제 의견으로는 '채식주의자'는 청소년이 읽기에는 조심스러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성인적인 주제와 선정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해, 섭식장애 등 정신건강 관련 민감한 내용을 다룹니다
폭력성과 가정 내 학대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은유가 매우 무겁고 어둡습니다
복잡한 심리묘사와 상징성을 이해하기에는 청소년기의 독자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고학년이나 문학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부모님이나 교사와 함께 토론하면서 읽는다면 의미 있는 독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나 저학년 고등학생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청소년들에게는 그들의 연령대에 더 적합한 현대문학 작품들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ㅎㅎ
전학연, 임태희 후보 지지선언 ..“좌파교육 척결 적임자” -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9063
그리고 다들 헷갈리시는게 이미 학교도서관에서는 학령에 맞는 책들이 사서들 손에 걸러져서 비치가 되요. 그러니 채식주의자가 초중등 학교에 비치될 일은 없어요. 실제로도 채식주의자 폐기된 학교는 고등학교였고요.
문제는 도교육청이 차별적인 편향을 지닌 일개 학부모단체의 기준을 근거로 도서관책정리를 하라고 한 데 있는거지 한강책은 그냥 한강이 노벨상을 받았기때문에 주목을 받는것 뿐이죠.
제발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세요. 내 적이 주장하니까 무조건 반대한다식이라 신물이 납니다. 채식주의자는 청소년 권장도서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저 단체가 한 일들 보고 말하세요 ㅎㅎ
- 보수 학부모 단체 전학연 성명 발표
- 전학연, 조전혁 교육감 후보 지지 등 강경 보수 성향
- 차별금지법 반대 안창호 인권위원장 공개 지지
보수 학부모 단체 "한강 '채식주의자'는 청소년 유해물…학교 도서관서 빼라"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02309140003418
정치로만 보지 말고 연령가를 생각해야죠.
안 읽어서 저러는듯.
누가 썼건간에 청소년이 섹스에 대한 묘사가
상세한 책을 읽을 이유 있나요?
진짜 한강작가 가지고도 정치싸움하는거 지긋지긋하네요
저도 아이들 보는건 번대해요.
성인이 되어서 읽으면 좋지만, 굳이 학교도서관에 놓을 책은 아닌것 같아요.
그냥 학부모단체 아니고 학부모보수단체 일껄요. 아침에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의 성인컨텐츠는 규제 하나도 안하면서 저 책만 막으려 하는 게 말이 안된다는 거죠. 속보이는 보수단체의 논리
때는 조용히 있던데ㅋㅋㅋ
코메디네
저도 반대인데요? 초등이나 중등이 읽을만한 책은 아니죠. 고등은 모르겠네요. 제 아이들은 전 나중에 대학가서 읽으라고 할것 같아요.
이걸 왜 정치색과 엮어요? 정치와 무관하게 아이들 나이에 맞는 책 읽혀야죠.
그리고 게임이니 딥페이크 범죄도 안괜찮아요..생각있는 학부모가 미성년 자녀가 폭력성 있는 게임에 노출되게 하는거 좋아하지 않고, 성범죄는 말할것도 없죠. 저는 일일이 단속하는 엄마입니다.
태극기 부대의 또 다른 버전의 보수단체로 보입니다. 전국학부모연합회..ㅎㅎㅎㅎ전국이란다.
그냥 박정희 전두환 비판만 하면 gr발광들.. 을 하는데
학교 사서쌤이 정교사 아니고
기간제인 경우도 많고
사서교사 없이 학부모 봉사로 유지되기도 하고
정직 사서교사라고 해도
신청 들어오면 검수없이 비치시키기도 하고 그래요
영화도 청불영화있듯이 어른이 읽어도 난해한 책 굳이 청소년에게 읽힐필요있나요 나이에 맞는 채읽을게 얼마나 많은데요
성인되서 읽어도 늦지않아요
1. 책 읽는 애들 거의 없어요. 게임만 하죠. 그래서 아이들 문해력 문제가 많죠.
2. 비치 안하는 건 좋은데 비치 반대 시기가 왜 수상 직후냐는 거죠.
문학/문화까지 좌/우파로 나눠 싸워야합니까?
여기서 밀리면 죽는다는 마음이 생기나봐요. 책은 눈에 안 들어오는거죠.
온전히 문학/문화로써 향유하기에는 식견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학부모들 아이들은 그러지 않아도 절대 그 책 안읽을거예요.
부모 닮아서 책 자체를 읽겠어요?
채식주의자는 절대 반대요.
어른이 읽어도 불쾌한 기분 오래가고 저는 성인한테도 추천안해요.
한강작가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작품 자체가 아이들이 읽을만한 내용이 전혀 아니에요.
소년이 온다 비치한다면 그건 찬성요!
요즘 인턴은 외부업체 소속으로 오기던 하던데 엄밀히 따지면 힘들어 질걸요? 외국 회사라 회사내 누굴 사귀든 괜찮다? 꼭 그렇지 않을걸요? 특히 상하관계
무지, 무식함은 전염병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