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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조용한 상사 어때요?

...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4-10-23 12:09:12

딱 할말만하고 완전 개인주의인 상사어떤가요?

 

딱 저인데...사실 에너지가 없어서 수다떨고 싶어도

 

너무 피곤해요..

 

저는 그냥 제 방에서 할 일하고 알아서 다 하게 냅두고 관리만해요

 

지적도 딱히 안하고..

 

회식도 안해요...

 

사생활도 관심없어요 ㅠㅠ

 

저같은 상사 어떨까요? 너무 무관심하고 정없어 보이나

IP : 59.16.xxx.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4.10.23 12:10 PM (219.240.xxx.235)

    딱 좋죠..언어폭력만 안쓰면 감사합니다.

  • 2. ,,,
    '24.10.23 12:10 PM (112.214.xxx.184)

    아랫사람이 그러면 몰라도 윗사람이 그러면 너무 좋죠

  • 3. 좋아요
    '24.10.23 12:10 PM (118.235.xxx.80)

    거기다 일만 잘하면 오케이.
    나도 잘하고 상사도 잘하면 최고의 조합.
    말많고 모임 좋아하는 상사 넘 피곤하고 길게 못 가요.
    요즘은 이런 분위기 싫어해요.

  • 4. 괜찮죠
    '24.10.23 12:11 PM (222.100.xxx.51)

    넘 치대는 것보다

  • 5. .....
    '24.10.23 12:12 PM (118.235.xxx.73)

    언어폭력은 커녕 하루에 말 열마디도 안해요

  • 6. llIll
    '24.10.23 12:13 PM (118.235.xxx.50)

    너무 좋습니다. 팀장님!

  • 7. ㅇㅇㅇㅇ
    '24.10.23 12:14 PM (221.147.xxx.20)

    나쁘진 않은데 지적도 안한다는 건 일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아도 귀찮으니 못본척 한다는 것 같은데요 사생활에야 서로 관심가질 필요가 전혀 없는 사안이고요
    회식 저희는 1년에 한번 하는데 오히려 직원들이 하자고 하고 좋아하네요 맥주 마신다고 꺅꺅거리고요

  • 8. 멀치볽음
    '24.10.23 12:16 PM (59.16.xxx.1) - 삭제된댓글

    그냥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믿고 일하는거죠.

  • 9. 상사로는
    '24.10.23 12:17 PM (223.38.xxx.181)

    최고네요
    근데 어느정도 지적이나 주의는 해주셔야
    서로 조심해요.

  • 10. ...
    '24.10.23 12:23 PM (61.36.xxx.194)

    일 잘하고 말수 적은 상사 좋아요.
    업무상으로 명확하게 할 말도 안 하면서
    알아서 잘하기를 바라고
    나중에 딴 말 하지 않는다면요.

  • 11. 근데
    '24.10.23 12:26 PM (222.100.xxx.51)

    말없이 있다가 (참다참다 터진 것처럼) 말하기 없기요

  • 12. 영통
    '24.10.23 12:30 PM (211.114.xxx.32)

    너무 좋아요..나도 개인적이라서.

    그런데 내가 그런 상사가 되니
    원망이 터져 나왔어요.

    조용하고 개인적인 상사 만만해 보여 뒷담화 하는 게 일반적이죠.
    싫어하기 보다 만만하게 보이는 듯 해요

  • 13.
    '24.10.23 12:35 PM (106.101.xxx.157)

    저는 너무 좋아요
    능력있고 그런 스탈이신 한분 떠오르네요
    근데 반대로 방에서 도대체 뭘하시는거지 궁금한 숨만 쉬는 상사도 보긴 했네요

  • 14. ㅇㅇ
    '24.10.23 12:36 PM (210.126.xxx.111)

    그럼 밑에 일하는 사람간에 알력이 생길걸요
    위에 상사가 전혀 관여를 안하고 무관심하면
    기세고 힘있는 사람이 다른 직원을 휘어잡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죠

  • 15. 은근히
    '24.10.23 12:53 PM (112.145.xxx.70)

    별로임.

    아랫사람들끼리 더 힘들어져요
    적당히 터치하고 지적하고 관리해주는게
    아래에선 더 편합니다.
    내가 할수있는 범위를 줄여주니까요

  • 16. ㅡㅡㅡ
    '24.10.23 12:55 PM (58.148.xxx.3)

    넘나 좋은거.. ㅎ.. 전직장 그만둔 이유가 직속 상사가 너므 치대고 같이 놀자하고 애같고 말이 많아서였네요;; 세상에 근데 그만뒀는데도 놀자고 연락이 와요;; ㅎ...

  • 17. 좋아요
    '24.10.23 1:44 PM (121.131.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편이라 일적인 것 외에는 안 엮이고 싶어요.
    그래도 가끔 지적은 하세요.(시비나 트집 말고요.)
    잔소리 너무 안 했더니 요즘 애들 감당 안될때 있더라고요.

  • 18. 긴ㄷㅁㅂㅇㅈ
    '24.10.23 2:04 PM (118.235.xxx.7)

    지적 안하는게요(저도 그런 성향이에요) 부정적인 역할은 맡고싶지 않아서에요 그럼 나에대한 말이 돌수도 있고 그건 싫거든요
    두루두루 좋은 평가는 받고싶은데 중제할 힘은 부족하니 닫아걸고 모른체하는 거죠
    좋은 관리자는 아닙니다 그러니 제 아랫사람이 총매매고 하다 욕도 다 먹어요

  • 19. 2k
    '24.10.23 2:26 PM (118.235.xxx.232)

    세상에 원글님같은 사람만 있었음좋겠어요. 어쩜그리남의 사생활에관심 많은 사람들이 많은지ㅜ

  • 20. 저도
    '24.10.23 3:16 PM (180.83.xxx.222)

    에너지가 적어 말하는 게 피곤해요

    직장에서 개인주의 스타일인데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는 단점이 있다는

  • 21. 일터에서
    '24.10.23 3:33 PM (121.162.xxx.234)

    왜 정을 찾죠 ㅎㅎ

  • 22. 개선 필요
    '24.10.23 6:57 PM (122.102.xxx.9)

    좋은 상사 아닙니다. 부하 직원들에게 피드백과 조언 주고 커리어 개발에 대한 상담도 해줘야 합니다. 팀원들 간의 갈등 있으면 해결 방안도 의논, 제시하구요. 이런 게 모두 상사의 역활인데 상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거의 하지 않고 계시는 겁니다.

  • 23. . ..
    '24.10.23 7:13 PM (180.70.xxx.60)

    상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거의 하지 않고 계시는 겁니다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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