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초반에 경제문제

인생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24-10-23 11:08:40

50초반입니다

인생을 헛살았다는 후회로 가득입니다.

경제생활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는상황인데

모마놓은돈도 없고

왜이리 경제관념없이 살았나 후회의 날들을 보냅니다.

가난은 희망이 없단이야기 동감합니다.

50초반분들 다들 어떠신지요.

 

그저 건강하기만을 기도합니다

 

IP : 211.206.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3 11:11 AM (117.110.xxx.75)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지금부터 하시면 돼죠. 아직 젊어요.

  • 2. 시작
    '24.10.23 11:21 AM (61.251.xxx.187) - 삭제된댓글

    마음만 먹으면 지금도 할일은 많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게 문제죠.
    얼마나 오랜 세월을 살지 모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나가서 일을 시작하세요.
    10년후 더 후회하지 마시구요..

  • 3. 00
    '24.10.23 11:23 AM (211.114.xxx.126)

    젊은이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지금의 월급은 미래의 나와 나누어 써야 하는 돈이란 말을 ~~
    저 그말 듣고 느낀바가 커서 저축 투자 많이 했었어요~~

  • 4. 젊은이들에게
    '24.10.23 11:46 AM (118.235.xxx.174)

    해줘도 소용없어요.
    저희 시어머니가 결혼하자 마자 아껴라 늙는거 금방이다 할때 잔소리로 들렸어요.

  • 5. 원글님은
    '24.10.23 12:05 PM (61.101.xxx.163)

    쓰기라도 했나보네요.
    저는 평생 아끼면서 살았는데도 빈손이예요.
    이제 늙고 빈손이니 자식들도 귀찮아하고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여요.
    사고치는 남편때문에 그래도 새끼들 키우겠다고 아끼고 벌어서 키웠어도 소용없네요 ㅎㅎ
    그냥 하루빨리 죽고싶은게 소원이예요.
    아직 결혼 안 한 자식들이라 걱정되기도 하다가 정떨어지게 하는 애들보면 어차피 내 말 들을것도 아니고.. 그냥 나라도 편하게 빨리 죽고싶다고 생각해요. 애들이야 지들이 알아서 잘 살겠지요...
    제발 더 힘든꼴 보기전에 죽고싶어요..
    우울증인가싶어요. 가만히 있어도 눈물만 나고..
    남편 사고친뒤로 15,6년을 쉬지않고 일하다가 애들 적당히 크고 취직해서 딱 1년 쉬었어요. ㅎㅎ 진짜 늙고 돈없으니 자격지심도 심해지고 서로 못할짓이네요...
    다시 일하기는 하는데... 이제는 일도 싫고 그냥 사라졌으면...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 6. ....
    '24.10.23 12:15 PM (114.204.xxx.203)

    여기저기 투자라도 할걸
    투기라고 아파트 하나 더 산다는거 말리고...ㅡ
    50이면 퇴직 걱정되고 다들 후회할 나이죠
    30ㅡ40년이상 어찌사나 걱정이죠

  • 7. ㅇㅇ
    '24.10.23 1:07 PM (220.121.xxx.190)

    10년후에 생각하셔서 하루 하루 열심히
    아끼고 사시면 좋은 시절이 올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78 결과지에 '돼지비계'라고 적은 의사, 따지자 "오지말라.. 16 ㅇㄱ 2024/10/23 5,516
1638677 신경치료하다가 중간에 다른병원옮겨도될까요? 2 블fn 2024/10/23 1,158
1638676 2000년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왜 금지한걸까요? 5 .. 2024/10/23 1,536
1638675 개인정보를 블로그에 노출시키는 딸 4 ... 2024/10/23 2,725
1638674 윗집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8 ... 2024/10/23 3,848
1638673 서울 apt 6 .. 2024/10/23 2,251
1638672 담임 선생님 문제에 대해 학교에 정식으로 컴플레인을 해야 때 11 2024/10/23 2,981
1638671 요리 고수님들 ~ 오이 소박이 살려주세요 10 헬프미 2024/10/23 764
1638670 현금4억 있는데 어디에 투자할까요 11 ㅡㅡ 2024/10/23 5,155
1638669 박수홍 딸 32 -- 2024/10/23 19,085
1638668 국민연금 일시불로 추납시 현금 가져 가나요? 5 플리즈 2024/10/23 2,049
1638667 운동 매일 하는데 체지방률 30% 넘는분 계세요? 8 2024/10/23 2,115
1638666 구씨와 염미정의 상담계약은 연장됐을까 25 해방일지 2024/10/23 3,112
1638665 차 끓일때 팔각에 추가할거 뭐가 좋나요? 6 겨울 2024/10/23 798
1638664 가을이 되니 추억의 라디오 시그널 뮤직 1 현소 2024/10/23 497
1638663 용인이에요. 서울 많이 걷지 않아도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6 산책? 2024/10/23 2,679
1638662 집안인데 손 시려운 분 계세요~~? 4 가만히 2024/10/23 1,135
1638661 신데렐라는 결혼생활 잘 했을까 논쟁중 15 심심함 2024/10/23 3,368
1638660 형사재판 증인2명중 1명 불출석시 재판 미뤄지나요? . . . 2024/10/23 285
1638659 매불쑈,,,,윤석열 흉내 진짜 똑같네요 ㅋ 3 2024/10/23 2,056
1638658 글삭튀한 의사선생 그렇게살지마세요 55 ㅇㅇ 2024/10/23 14,161
1638657 쿠*에 키플링은,, 3 은퇴 2024/10/23 1,154
1638656 심심한데 깻잎논쟁 얘기해봐요 ㅋㅋ 23 ... 2024/10/23 2,375
1638655 뉴욕에서 나이아가라폭포 교통편이 가능할까요? 17 뉴욕 2024/10/23 1,238
1638654 억울한 사람 없는 세상 이천... .. 2024/10/23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