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입니다.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서 마시면 맛있지요..
그런데 이 미숫가루가 거의 탄수화물이고 또 우유랑 잘 섞이기 위해서
믹서기를 쓰다 보니 먹고 나서 설거지등 먹기가 불편해서
잘 안먹게 되다보니 2년이나 되었습니다.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검색을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떡집에서 직접 해온거라 양이 무척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직접 한거라 마냥 버리기도 아깝고
시중에 마트를 가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고..
어떻게 해야 알뜰하게 소비 할까요?
아님 냉장고에 있었으니 지금이라도 얼른얼른 먹어 치울까요?
고민하다 버렸네요::
해요
내 몸에 2년지난 잡곡가루 넣어주고 싶으면 먹는거고
그게 싫으면 버려야죠
결국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미숫가루도 오래두면 쩐내나서 못 먹게 되더라구요.
냉동실에 있던거죠 ?
밀가루나 핫케익 가루 섞어서 빵 해드세요
양이 푹푹 줄어요
저는 밀가루 대신 미숫가루로 쿠키 만들어서 먹었어요.
냉동실에 3년둔 미숫가루가 시중에 파는 미숫가루보다 훨씬 고소하던데요.....
마트 .농협 미숫가루는 이름만 미숫가루고 .시어머니가 직접농사진걸로 만들어주신 미숫가루는 냉동실에 몇년둬도 괜찮았어요
쿠키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때 구워먹어요..
파는거보다 훨씬 나아요
당연히 버리세요
2년전에도 안먹은게
내일부터 먹게 될리가 있겠습니까?
아마 2년후엔
4년된 미숫가루가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물어볼꺼에요
그냥 뻔한 세상이치입니다
버리세요 롸잇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