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다란 플라스틱통을 어디에 쓸까요?

ㄱㄱㄱㄱ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24-10-23 10:40:26

오 년도 전에 뚜껑식 제일 큰 딤채를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영업사원이 사은품이라고 한 면 전체에 깔리는 아이보리색 김치통?을 줬어요

큰 김치통 두 개 붙여놓은 크기

아이보리색이라 김치 넣어놓으면 변색이 될 거 같아서 그리고 너무 커서 방치한지 여러 해, 이제는 결정을 해야겠어요

버리던지 쓰던지

그런데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지혜로운 82 님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모두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IP : 14.32.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24.10.23 10:46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김치 한 번도 안 넣은 새 것이지요?
    베개커퍼 여름 홑이불 등 얇은 패브릭 담아서 장롱 바닥에 넣거나
    공구 등 잡동사니 넣고 이름표 붙여서 베란다에 두면 먼지나 변색에서 보호됩니다.

  • 2. 00
    '24.10.23 10:48 AM (211.114.xxx.126)

    저도 계절 옷 패딩 등 담는 용도를 쓸려고 했는데,,
    윗분과 찌찌뽕~

  • 3. ..
    '24.10.23 10:50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 공구함으로 썼어요

  • 4. .....
    '24.10.23 10:51 AM (180.224.xxx.208)

    예전에 82회원님들 얘기로는 김치를 그렇게 큰 통에 한꺼번에 많이 넣어서 저장하면 김치가 더 맛있게 숙성된다고 했거든요. 저라면 물 드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 통에 김치를 한꺼번에 넣어서 저장해 볼 거 같아요.

  • 5. ㅇㅇㅇㅇㅇ
    '24.10.23 10:57 A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사과배같은 과일보관
    무우배추넣고 보관
    하면 더오래갑니다

  • 6. 원글
    '24.10.23 10:58 AM (14.32.xxx.177)

    통에 뭔가를 담는 용도로 쓸까요?
    자리 차지하니 버리라는 의견은 없네요
    정말 성인 한 명도 들어갈 사이즈이거든요

    영업사원은 왜 저런 것을 줬고 저는 왜 덥썩 받아왔을까요
    그냥 평범한 김치통이면 충분하구만

    김치는 다 넣으면 들기도 힘들 것 같아요

  • 7. ^^
    '24.10.23 11:20 AM (223.39.xxx.60)

    큰박스 타입이면 두꺼운~~얇은 이불,ᆢ
    겨울 패딩~~오리털점퍼ᆢ등 보관용 사용
    ᆢ추천해요

    큰박스 비싸고 ᆢ구입하기힘들어요

  • 8. 동치미..
    '24.10.23 11:35 AM (175.197.xxx.104)

    동치미용 아니었을까요?

    원글님께서 거기에 뭐 음식담을 마음이 없다면 윗 님들 의견따라 보관용으로 쓰셔도...

  • 9. 원글
    '24.10.23 12:29 PM (14.32.xxx.177)

    아 윗 분 말에서 정말 동치미용일 수도 있겠네요

    오늘 고딩 딸 방 가구를 바꿔주다보니 잡다한 학용품이며 인형이 많이 나왔어요
    이용도 안 하면서 버리지말라고 하니 침대 발치 빈 공간에 그 통이 쏙 들어가서 그곳에 다 감춰야겠어요
    여러분 의견 덕분에 5년 넘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10. ㅇㅇ
    '24.10.23 12:33 PM (106.102.xxx.108)

    그거 저희집에도 있어서 뭔지 알아요
    원래의 용도는 김냉에 생채소류/과일류 초대형 보관실 이에요
    전 거기에 김치할 때 배추, 무, 열무 소금에 절여요
    절임용으로 쓰면 최곱니다
    밀폐력은 없지만 얹어놓는 뚜껑도 있으니까요
    덮어 높으면 먼지도 안 들어가고 좋던데요

  • 11. 원글
    '24.10.23 2:20 PM (14.32.xxx.177)

    아아 윗님 덕분에 원래 용도를 오늘 드디어 알았어요
    비닐 뜯었는데 뚜껑이 닫히지 않고 덮을 수만 있게 되어서 동치미 용도도 아닌가 했거든요
    채소,과일 보관통이었군요

    결국 문구류와 잡동사니 보관함 구석에 잘 넣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90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1 ... 2024/10/29 4,118
1640489 호텔에서.. 43 .. 2024/10/29 7,173
1640488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3 Sssss 2024/10/29 5,846
1640487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2024/10/29 1,305
1640486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ufghjk.. 2024/10/29 473
1640485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시위 2024/10/29 2,212
1640484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2024/10/29 1,376
1640483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3 lllll 2024/10/29 5,834
1640482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시민 1 2024/10/29 1,171
1640481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통증 2024/10/29 799
1640480 호구 노릇 멈추는데 비난을 받네요 9 멈춤 2024/10/29 3,685
1640479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6 .. 2024/10/29 4,722
1640478 예당 세일한국 가곡의 밤 5 동원 2024/10/29 629
1640477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 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4 굿 2024/10/29 1,023
1640476 이런 남편 7 아휴 2024/10/29 1,548
1640475 홈플러스 피킹 업무 힘들까요? 4 ㅇㅇ 2024/10/29 2,250
1640474 만성두드러기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2024/10/29 1,220
1640473 제육볶음 했는데 떡볶이 맛나요 6 .. 2024/10/29 1,727
1640472 부자되고싶네요 4 소원 2024/10/29 2,183
1640471 아이더 패딩 소매끝 수선비용 1 우어 2024/10/29 1,039
1640470 젤렌스키 "尹대통령과 통화…최고위층 소통강화".. 12 ... 2024/10/29 2,014
1640469 시대인재 부엉이가 뭔지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12345 2024/10/29 2,622
1640468 저도 50대 중반 아르바이트 7 50대 2024/10/29 4,288
1640467 "국가 산단 필요하다고 넣어라, 이건 사모한테 부탁”... 8 어디까지냐 2024/10/29 1,632
1640466 영어문법마스터 vs 영어회화마스터 3 .. 2024/10/29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