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년도 전에 뚜껑식 제일 큰 딤채를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영업사원이 사은품이라고 한 면 전체에 깔리는 아이보리색 김치통?을 줬어요
큰 김치통 두 개 붙여놓은 크기
아이보리색이라 김치 넣어놓으면 변색이 될 거 같아서 그리고 너무 커서 방치한지 여러 해, 이제는 결정을 해야겠어요
버리던지 쓰던지
그런데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지혜로운 82 님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모두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오 년도 전에 뚜껑식 제일 큰 딤채를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영업사원이 사은품이라고 한 면 전체에 깔리는 아이보리색 김치통?을 줬어요
큰 김치통 두 개 붙여놓은 크기
아이보리색이라 김치 넣어놓으면 변색이 될 거 같아서 그리고 너무 커서 방치한지 여러 해, 이제는 결정을 해야겠어요
버리던지 쓰던지
그런데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지혜로운 82 님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모두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김치 한 번도 안 넣은 새 것이지요?
베개커퍼 여름 홑이불 등 얇은 패브릭 담아서 장롱 바닥에 넣거나
공구 등 잡동사니 넣고 이름표 붙여서 베란다에 두면 먼지나 변색에서 보호됩니다.
저도 계절 옷 패딩 등 담는 용도를 쓸려고 했는데,,
윗분과 찌찌뽕~
전 공구함으로 썼어요
예전에 82회원님들 얘기로는 김치를 그렇게 큰 통에 한꺼번에 많이 넣어서 저장하면 김치가 더 맛있게 숙성된다고 했거든요. 저라면 물 드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 통에 김치를 한꺼번에 넣어서 저장해 볼 거 같아요.
사과배같은 과일보관
무우배추넣고 보관
하면 더오래갑니다
통에 뭔가를 담는 용도로 쓸까요?
자리 차지하니 버리라는 의견은 없네요
정말 성인 한 명도 들어갈 사이즈이거든요
영업사원은 왜 저런 것을 줬고 저는 왜 덥썩 받아왔을까요
그냥 평범한 김치통이면 충분하구만
김치는 다 넣으면 들기도 힘들 것 같아요
큰박스 타입이면 두꺼운~~얇은 이불,ᆢ
겨울 패딩~~오리털점퍼ᆢ등 보관용 사용
ᆢ추천해요
큰박스 비싸고 ᆢ구입하기힘들어요
동치미용 아니었을까요?
원글님께서 거기에 뭐 음식담을 마음이 없다면 윗 님들 의견따라 보관용으로 쓰셔도...
아 윗 분 말에서 정말 동치미용일 수도 있겠네요
오늘 고딩 딸 방 가구를 바꿔주다보니 잡다한 학용품이며 인형이 많이 나왔어요
이용도 안 하면서 버리지말라고 하니 침대 발치 빈 공간에 그 통이 쏙 들어가서 그곳에 다 감춰야겠어요
여러분 의견 덕분에 5년 넘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그거 저희집에도 있어서 뭔지 알아요
원래의 용도는 김냉에 생채소류/과일류 초대형 보관실 이에요
전 거기에 김치할 때 배추, 무, 열무 소금에 절여요
절임용으로 쓰면 최곱니다
밀폐력은 없지만 얹어놓는 뚜껑도 있으니까요
덮어 높으면 먼지도 안 들어가고 좋던데요
아아 윗님 덕분에 원래 용도를 오늘 드디어 알았어요
비닐 뜯었는데 뚜껑이 닫히지 않고 덮을 수만 있게 되어서 동치미 용도도 아닌가 했거든요
채소,과일 보관통이었군요
결국 문구류와 잡동사니 보관함 구석에 잘 넣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7577 | 역적이 많이나오는 서울대 폐교해야한다네요 25 | ㅠ | 2025/01/11 | 4,411 |
1667576 | 이 옷 어때요? 11 | -- | 2025/01/11 | 2,438 |
1667575 | 선결제 | 집회 | 2025/01/11 | 815 |
1667574 | 체포 언제 예상하세요? 14 | ㅇㅇ | 2025/01/11 | 3,668 |
1667573 | 울나라꺼맛큼 맛난 외국라면 있나요? 16 | 궁금 | 2025/01/11 | 2,788 |
1667572 | 신세계몰에서 산 나이키가 박음질이랑 너무 안좋아요 7 | .. | 2025/01/11 | 2,393 |
1667571 | 광화문 단두대 근황. JPG 5 | ..... | 2025/01/11 | 4,672 |
1667570 | 바람피는 유부남 유부녀들이 그리 많나요? 13 | .. | 2025/01/11 | 7,079 |
1667569 | 부모형제가 남보다 못한 분들 5 | ... | 2025/01/11 | 2,894 |
1667568 | 송혜교도 브이로그 찍었네요 12 | .. | 2025/01/11 | 4,956 |
1667567 | 이사나갈 때 수리비용부담 7 | 자취생 | 2025/01/11 | 1,919 |
1667566 | 커브길 속도 몇으로 다니시나요 27 | ………… | 2025/01/11 | 2,069 |
1667565 | 노견의 산책을 시키며 14 | 약속할게 | 2025/01/11 | 2,836 |
1667564 | "국힘 자체 특검법은 내란 특검법 아닌 내란 은폐법&q.. 5 | ㅅㅅ | 2025/01/11 | 1,388 |
1667563 | 오늘 광화문 집회 나가요 9 | 지금이라도 | 2025/01/11 | 1,514 |
1667562 | 사람에 대한 예의 9 | 참 | 2025/01/11 | 3,218 |
1667561 |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13 | ㄱㄴ | 2025/01/11 | 3,629 |
1667560 |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11 | 투자자 | 2025/01/11 | 2,932 |
1667559 | 매트리스 방수 커버 2 | ㄴㄴ | 2025/01/11 | 1,277 |
1667558 |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9 | 제대로 | 2025/01/11 | 2,420 |
1667557 |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6 | 000 | 2025/01/11 | 3,056 |
1667556 |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4 | 엄마 | 2025/01/11 | 3,975 |
1667555 |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 0-0 | 2025/01/11 | 2,457 |
1667554 |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 죽음을무릅쓴.. | 2025/01/11 | 1,161 |
1667553 |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47 | ㅇㅇ | 2025/01/11 | 5,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