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해줘야 한다 ? /안해줘도 된다?
님들은????
저 커피숍 하는데
이제껏 그런일 있어도 변상 안받고
오히려 안다쳤으면 다행이시라고
안심시키고 드시기 전이면 다시 드라고
변상 같은거 생각도 안했어요.
근데
알바가 컵 변상 요구해서 받았다고 좋아라 하며
연락이 왔는데 ...그 손님 찾을수도 없고 미안해요.
왜 받았냐하니 기물 파손이라 받아야 한다고 우겨요;;;
변상해줘야 한다 ? /안해줘도 된다?
님들은????
저 커피숍 하는데
이제껏 그런일 있어도 변상 안받고
오히려 안다쳤으면 다행이시라고
안심시키고 드시기 전이면 다시 드라고
변상 같은거 생각도 안했어요.
근데
알바가 컵 변상 요구해서 받았다고 좋아라 하며
연락이 왔는데 ...그 손님 찾을수도 없고 미안해요.
왜 받았냐하니 기물 파손이라 받아야 한다고 우겨요;;;
저는 손님입장인데 변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비싼 커피잔 쓰는 커피숍도 있던데 그런곳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받아야 하는건데
그냥 동네장사하고 하니 안받는것 같긴하더라구요.
그래도 변상하는게 사실 법적으로는 맞죠
받는건가요?
법적으로?
알바한테 막 뭐라고는 안했어요 다행이...
아 그런거냐 하고 말았죠
전 손님한테 미안해서...
커피값 싼집인데...
비싼 커피마시고 가셔서요.
가끔 한개야 그렇다쳐도 그게 여러개면?
정으로 안 받는거지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전액보다 조금 깎아서..면 더 좋겠어요.
완전 새 거 아니면 전액 받기 민망. 주인측에서도 어느 정도 지불하고..결론은 받는다!
그러니 넘 미안해마세요
싸구려 오래된 컵도 아니고 말입니다.
새거 아니라고해도 , 깨지면 새로 사야하는데요.
변상해야죠
억울하다 생각은 안했을거예요
돈 받으세요.
그게 맞습니다.
님 가게에서 깬 분이 혹시 다른가게에 가서 또 깼다가
저번에 다른 집에서는 돈 안받았다 우기는
진상 만드시지 마세요.
컵 가격의 절반만 받으세요.
요새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 컵을 새로 사야한다.
이미 사용한컵이니 절반값만 받는다 하세요.
그럼 깬 사람도 그나마 덜 억울할겁니다.
친절도 좋지만 손님들에게 너무 저자세로 가지마세요
상식적인 선에서 하면
아무도 뭐라안합니다~~
카페 주인인 님께서 변상 안 받고 손님 마음 얻는게 더 낫다 판단하심 그렇게 하시는게 맞고요.
변상 안 받는게 찝찝하고 손해보는 기분이면 받으시는게 맞고요.
독일에서는(그 나라 풍습이 그렇다는 것) 결혼식 하고 나서 신랑 신부가 접시를 깨는 풍습이 있어요. 뭔가가 깨지면 나쁜 기운이 깨져서 사라진다고 믿는대요.
독일에서 양키캔들 매장에서 구경하다가 제 실수로 커다란 병 하나 깨먹었는데 값을 지불하겠다 하니 점원이 깜짝 놀라면서 뭔소리냐고 절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집 안에서도 뭔가 깨지면 액운을 깨버렸다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저 뿐 아니라 가족이 뭘 깨도 속성하지 않고 쿨해지더라고요.
결론은, 원글님께서 아무렇지 않다면 이런저런 이유를 알바들에게도 알려주시고 변상 안 받는 걸로 룰을 정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상이 진상짓하다 깨면 그건 받아야겠죠.
제가 손님 입장이면 변상하고
제가 커피숍 운영하는 입장이면 안받겠어요.
컵 파손이 너무 잦아 비용 발생이 부담될 정도가 아니라면요.
비싼 컵 쓰는 집은 부담스러워서 못갈거같아요.ㅎㅎ
뭐 커피집하면서 집에서 쓰는 고가의 컵을 쓰지는 않겠지만요.
쓰던거니 반정도 받는게 낫지않나 싶다가..그 반 받자고 손님 불편하게 하는게 낫나?싶기도하고 ㅎㅎ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진짜 어이없게 깨기도하니..
어렵네요 ㅎㅎ
법은 모르지만ᆢ손님이 변상하겠다면 받는 게?
저는 일식집에서 그릇뚜껑이 탁자위에 놓이는
순간 또르르~~ 바닥위로 ᆢ순간 너무 놀래서ㅠ
아이도 있었는데 주인님이 급ᆢ와서
신경쓰지마라고 토닥이고ᆢ치워주고
ᆢ감동받고 고맙고ᆢ찐단골되었어요
주인맘이지요
카페 주인인 님께서 변상 안 받고 손님 마음 얻는게 더 낫다 판단하심 그렇게 하시는게 맞고요.
변상 안 받는게 찝찝하고 손해보는 기분이면 받으시는게 맞고요.
손님 입장에선 거의 대부분 다 배상하겠다 마음먹고 의사표현도 하죠. 여기도 손님입장이면 배상하고 싶다고들 하시잖아요.
아 근데 안깨지는 컵사용은 왜 안하나요 스텐같은.
맛없어요. 스텐으로 커피 내리거나 홍차 우리면 맛이 없어져요.
그 컵 깬집에 다시는 안 갈 가망 많아요
받으면 웬지 당당함에 갈수 있을거 같고
안 받으면 웬지 미안함에 안갈거 같고
주인맘이지만 컵 정도는 보통 안받지않나요?
요즘 다 셀프로 가지고 다니니 순간 실수로 깨지기도 하는데 누군가 파편에라도 다쳤을까봐 주인이 달려와 오히려 불안해하지 컵 변상 요구하는경우는 못본것같아요.
보통 주인은 한달에 몇개 이런식으로 깨지는건 어느정도 계획에 넣고 구입하고 주기적으로 계속 채우거든요.
한국 마트에서 아래칸에있는 커다란 정종병 구경만하고 나중에 사야지하면서 뒤돌았는데 그 멀쩡하게 세워져있던 정종병이 바닥에 쓰러져 깨진겁니다. 아니.. 진짜 당황스러웠었어요.
물은 콸콸 쏟아져나오지, 손댄적도없는게 납작 엎드려져있지. 우왕좌왕 어쩌지도 못하고 제자리에서 발만 동동거리는데 직원분 오더니 괜찮다고 돈 내지않아도 된다고, 이런건 매장 실수로인해서인거니 뭐라더라, 보험처리 된다고 했었어요.
아마 독일매장에서도 원글님이 일부러 던져서 깨트린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장 디피잘못으로 대처한걸거에요.
참ᆢ중요한것은요
그릇값 통채로 변상하겠다고 얘기했는데
~~여러번 ᆢ거절하셨어요
기본 얼마라도 카운터위에 놓고왔어요
지난 일이지만 그릇깨지는 소리에 많이놀랬고
미안했는데 잘대처해주니 더욱감사했어요
일부러 던져서 깬것이 아니라 실수로 깬거라면 안받는게 맞다고 봐요.
변상 받아야 할만큼 비싼 컵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게에서는 사용을 안하는게 맞고 변상을 받고 싶다면 컵 파손시 변상을 해줘야 한다고 가게에 써붙여 두는게 맞다고
봐요.
외국 예를 들어서 좀 그렇지만 뉴욕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야외 의자에 앉아 마시려는 순간 커피가 밑으로 떨어져 박살이 났는데 마침 일을 마치고 가던 직원이 보더니 매장에 가서 이야기하고 새로 받아 오라고 이야기 해줘서 새 커피를 받아 온적이 있어요.
외국은 마켓내에서 손님 실수로 물건이 파손된 것도 변상 받지 않는 걸로 알아요.
배상 기준을 써놓으면 좋죠. 커피컵 파손시 얼마 이런식으로요. 저렴한 컵이면 굳이 컵값을 안받겠지만 간혹 고가의 유럽앤틱 커피잔 사용하는 커피숍 있던데 그런 곳은 적정선에서 당연히 받는게 맞죠.
보통은 안받는걸로 알아요
쓰던컵 감가상각해서 얼마 받아야 적정가격인지도 모호하잖아요
주인입장에서 비용처리하고 손님에게 마음 얻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물론
손님은 변상하겠다고 해야죠 변상하는게 원칙이긴하죠
드리겠다 하겠지만 받음 그가게 다시는 안갈듯
그걸 받는곳이 있군요 .
여러사람이쓴 중고 얼마 받아요?
진~~~~짜 비싼 컵 아닌다음엔
당연히 안 받는 곳이 많겠죠.
그러나 손님입장에서도
주인이면 안 받겠지만
알바니까 받는구나 라고 생각할 거에요.
Forget it
저는 변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은 지방 유명 카페였는데 사장님이 앱으로 바로 가격 알려주셔서 우리가 변상해줬구요. 한 번은 남양주 유명 브런치카페였는데 사장님이 달려나와서 바로 치우시면서 안다쳤냐고 물론 컵값도 괜찮다고 하셔서 대신 남은 빵 듬뿍 사왔어요. 내는 게 당연하지만 그렇게 해주면 또 너무 고맙더라구요.
제 경우는 멀쩡히 잘 있는 병을 제가 뚜껑만 잡고 드는 바람에 ㅠㅠ 머릿속으로 뚜껑만 잡으면 안돼 조심해야해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손이 머리랑 따로 놀았어요 ㅠㅠ 무튼 큰 거 비싼거 집어들다 깨서 당연히 제 책임이었어요.
무튼 그 매장도 그런 거였는지 모르겠는데 독일 사람들은 뭐가 깨지면 액운을 깨부순거라 생각해서 좋게 받아들인다는 얘긴 들었어요.
제가 독일 얘기한건, 보통 뭔가 깨지면 철렁하잖아요. 재수가 없나 싶기도 하고요. 그걸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예기였습니다~
안받아야죠.
주인이 굳이
돈 달라면 주고 그 카페는 다시 안 갈듯..
재질상 깨질 가능성이 있는 그릇으로 장사하는
영업장이면 그거 감안하면서 장사를 해야지, 깨지는 일이
흔하게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 변상요구 한다면
장사 마인드가 좀 후지다는 생각이네요.
제가 주인이라면 안받아요
왜냐하면 제가 손님이고 컵을 깨서, 변상하라고 해서 하고나면 다음 번엔
굳이 그 가게에 안갈 것 같아요
비싼컵이든 아니든 그냥 컵 값 변상하는게 맘편할것 같아요.
새컵값이든 아니든요.
수입 브랜드 컵 쓰는 곳이야...
마실때 벌써 느끼잖아요. 그만큼 조심스럽구요.
음료마시면서 부주의 하게 행동한거 자체가 문제죠.
물만 쏟아도 너무 미안하더만.
다큰성인이 차마시면서 컵을 깨트릴정도면
테이크아웃 추천.
원글님은 사장님이라서 손님이 중요하구요
알바생은 직원이라 사장님이 더 중요한거죠......
입장 차이라고 봅니다.....
알바생이 컵 값을 변상안받았을때 사장님이 나무라면????
알바생은 억울할수있으니
자기방어가 될수밖에 없다봐요
알바생이 자기컵도 아니면서
괜찮아요...그냥 가세요 하는것도 이상하긴한듯.
사장님한테 물어봐야죠.
알바 야무지네요
와인잔 같은 건 깨지면 얼마 받는다고 표시해두는 곳들 있어요
근데 업주 입장에서 받기가 쉽지 않죠..
요즘 그래서 스벅이나 커피빈 같은 프랜차이즈는 거의 플라스틱 쓰고 개인 카페는 좀 예쁜 플라스틱 쓰더라고요
식세기로 닦고 막 써도 되니까 알바 일감도 줄고요
그리고 일단 카페면 애 데리고 온다고 치면 그런 잔에 주는 것 같아요
https://m.smartstore.naver.com/accomo/products/10856147692?nl-query=cartisane&...
들지않나요?
전 웬만하면 안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커피잔도 비싸지않은걸로 구비하는게 좋겠고요
본인 실수로 그런거면 변상해야죠
죄송하다고 그래야 정상
알바입장에서는 사장이 없으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그 상황에 사장에게 전화할 시간도 없었을테고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지시하고 끝내면 되지 않나요.
제가 손님이라면 최소 차 한잔값이라도 더 내고 올 것 같아요.
알바가 컵깼다고 오해받으면 미안하잖아요.
그나저나 알바는 컵가격을 어찌 알았죠?
전 그게 의문 ㅎㅎㅎㅎ
얼마짜리 컵이였고 얼마 받으셨는데요?
소탐대실
장사하는 집에서 그것도 카페에서 실수로 깬 컵을 변상하라고 했다면 저는 다시 그 카페 안가요.
저희는 식당에 밥 먹으러 가서
남편이 플라스틱 수저함을 떨어뜨려 깨졌어요.
괜찮다고 하시는데 만원드리고 왔습니다.
오래되고 비싸지도 않은거였지만
그게 마음 편할거 같아서요.
당시 밥값이 7천원이였는데.
단 한곳도 깨진 커피잔 값 달라고 하는 곳 못봤어요.
까페 넘나 좋아해서 1일 1까페 가는데 변상 요구하는 집 하나도 못봐서, 그 알바 좀 카페 이미지 망칠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러지 마세요. 쓰던 잔 가격 몇천원 안할텐데 ... 그거 얼마나 한다고. ..
안 해도 됩니다.
업장에서는 그런 손실처리비용까지 감안해서 고객들 음식료값 메기는 거니까요.
식당에서 그릇 깼다고 변상하지 않습니다.
리델같은 와인잔 깨는 경우는 잔값 물어주는 것 같던데.. 커피잔은 아주 고가쓰지는 않는 듯해요. 정말 앤틱 카페 아닌한은요. 5성급 호텔 커피잔이 마치 로모노소프 문양인듯해서 ㅋ 뒤집어보니 한국 꺼더라고요. 5성급 호텔도 그런데요... 차라리 개인이 하는 카페가 사장이 수집한 것 디피해 놓고 그걸 사용하면 비싼걸 수도 있겠네요. 그런건 변상요구할듯해요. 저라면.
저 얼마전에 6만원짜리 와인 마시고 잔 깨서 75000원 물어주고 나왔어요. 그집 술잔 정사 하나봐요 ㅠ
제주 어느 개인 카페 주인은 인스타에 인테리어비가 얼마고 컵은 얼마고 써놨던데
그런 곳 컵 깨면 적어도 먼저 변상하겠다고 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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