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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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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있는 기업의 재벌사위가 좋긴하네요

시나노 조회수 : 5,168
작성일 : 2024-10-23 07:18:53

얼마전. 끝난 주말 드라마에도

 "어떤놈이 들어올지"라는

대사가 있던데요~~

야망있고 똑똑한 사위 들어와서

사회적 지위 업그레이드하면서

 욕심부릴꺼 같긴해요 ᆢ

아들없는집 재벌사위가 좋을듯

IP : 182.228.xxx.1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겠죠
    '24.10.23 7:23 AM (211.234.xxx.41)

    딸만 있는 몇몇 재벌가,
    이혼한 케이스들 있잖아요?

  • 2.
    '24.10.23 7:2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초코파이 회사 오리온도 딸만 둘 이었던 거 같은데.

  • 3. 영통
    '24.10.23 7:29 AM (116.43.xxx.7)

    동양(오리온)이 딸 둘이고
    검사 출신 사위에게 경영권 주었죠

    엘지는 구본무의 아들이 갑자기 죽어서
    구본무 부부가 50대에 아이를 또 낳았으나 딸.
    그렇게 딸만 셋이라
    구본무 동생의 장남인 구광모를 양자로 들였어요.

    이제 구광모가 아들이에요.
    양자 구광모와 맏사위 윤관 사이 힘겨루기가 없을 수 없는데
    윤관은 완전 밀리겠네요

  • 4.
    '24.10.23 7:33 AM (218.37.xxx.225)

    이정재 여친네 집안도 딸만 있는거 아닌가요?

  • 5.
    '24.10.23 7:3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도 딸만 둘 아닌가요? 그 홍라희 동생이랑 사돈 맺었다가 이혼한 서민정. 서민정 재혼했는지 모르겠네요

  • 6. 요즘같은세상에
    '24.10.23 7:41 AM (125.128.xxx.139)

    조카를 입양해서까지 장자상속하는거 너무 웃기네요.
    그것도 상장 법인에서 말이에요.
    왕권 승계도 아니고

  • 7. ...
    '24.10.23 7:51 AM (116.43.xxx.204)

    언제적 얘기를 하고 있어요?
    딸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시절에야 아들 없는 집 사위로 들어가서 처가재산 주물럭거렸지 요즘 세상에 무슨..
    오히려 거꾸로예요.
    아들 물려주면 며느리 좋은 꼴 나는 거예요.
    삼성만 봐도 홍라희씨 친정은 재벌반열로 사는데 이건희 조카는 생활고로 자살했죠?
    이모였으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걸요?
    동양매직 망할때 오리온은 자금지원 끝까지 고민하고 지금도 언니네 챙기는 걸로 알아요.

  • 8. ...
    '24.10.23 7:57 AM (221.151.xxx.109)

    116님 구본무 회장 딸만 셋이 아니라 딸만 둘입니다
    조카 입양한건 LG는 장자승계원칙이라 그렇습니다

  • 9. 그래도
    '24.10.23 8:00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여자는 그래도 들어와서 상대네 돈 수십억으로 스폰하고 사업한다고 설치다가 크게 망하는 경우는 못봤네요.

  • 10. ...
    '24.10.23 8:10 AM (116.43.xxx.204)

    Lg사위가 처갓집 돈으로 스폰했어요?
    원래 잘사는 집이고 투자회사 대표로 돈 잘 벌어요.
    며느리가 거덜낸 한진해운은 까먹으셨나봐요.

  • 11. ..
    '24.10.23 8:17 AM (211.46.xxx.53)

    현실판 눈물의 여왕이네요... 물론 거긴 아들도 있었지만요...

  • 12. 여자가
    '24.10.23 8:33 AM (211.234.xxx.231)

    많이 벌면 남편과 재산을 합산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중에 돈이 넘치면 여자보다 남자가 딴짓 할 확률ㄹ이 노ㅜ아서.

  • 13. .,
    '24.10.23 8:40 AM (223.33.xxx.24) - 삭제된댓글

    조카에게 그룹경영권을 물려준 게 아니라 구자경 회장의 장손으로서 물려받은 겁니다. 구본무 회장이 경영권방어를 위해 갖고있던 엘지주식은 그 역시 구인회 회장의 장손이라는 이유로 여러 숙부들, 다른 형제들의 양보를 받아 증여상속받은 건데 아빠 주식은 아빠 개인재산이다라고 우기는 건 아빠가 자수성가한 사람인 집안에서나 할 생각이에요.

  • 14. 저위
    '24.10.23 8:40 AM (211.252.xxx.31)

    구본무 회장은 일남 일녀 였는데 아들이 스물살때 사고로 죽지 않았나요? 이어 아이를 낳았지만
    딸이었죠 해서 둘째동생 아들인 구광모를 양자로 입적한 걸로 아는데..

  • 15. ...
    '24.10.23 8:41 AM (223.33.xxx.24)

    조카에게 그룹경영권을 물려준 게 아니라 구자경 회장의 장손으로서 물려받은 겁니다. 구본무 회장이 경영권방어를 위해 갖고있던 엘지주식은 그 역시 구인회 회장의 장손이라는 이유로 여러 숙부들, 다른 형제들의 양보를 받아 증여상속받은 건데 아빠 주식은 아빠 개인재산이다라고 우기는 건 아빠가 자수성가한 사람인 집안에서나 할 생각이에요.

  • 16. 민트
    '24.10.23 9:14 AM (121.168.xxx.246)

    구씨 일가가 장남을 위해 자신들의 재산을 희생했는데
    그걸 딸들이 가져간다는건 도둑 심보에요.
    다시 그 친척들에게 돌아가면 모를까.

    LG가 싸움없이 양보하며 회사 잘 나누고 헤어졌는데
    사위들이 들어와 난리를 치네요.

  • 17. ㅡㅡ
    '24.10.23 9:49 AM (116.39.xxx.174)

    얼마전에 베스트 댓글 못보셨어요?
    잘살고 있는집은 거의 99프로 아들원하는거요.
    자기성을 물려받는 아들에게 물려줘서 대를 잇고 싶은게
    그들 심리잖아요~~ 그건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지요.
    유럽이나 미국도 마찮가지 잖아요.
    하다못해. 저희 평범한 집안인데... 문중 재산이 좀 되는데
    거기도 70년대까지 큰집에 아들 없으면 큰집에 양자입적시켜서
    재산물려줬어요. 일반집인데도요. ㅎㅎ

  • 18.
    '24.10.23 11:27 AM (220.144.xxx.243)

    한국 뿐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화교많은 쪽도
    재산이면 명예, 권력 있다하는 집안들은 아들-장자에 대한 권한은 아직까지도 상당합니다.
    시대가 바뀌었대도 고유한 문화가 금방 바뀌진 않아요.

    엘지가 가풍이며 이미지 참 좋게 지켜왔는데
    사위 하나가 분란을 일으키네요.
    유명연예인부인이 내연녀라는 건 전무후무한 스캔들인데
    엘지한테도 더러운 오명일듯요.

  • 19. ...
    '24.10.23 11:39 AM (121.171.xxx.212)

    연식이 어떻게 되시길래 댓글이 이런가요?
    Lg가풍이 좋다구요?
    저렇게 구식이니까 망한 거예요.
    삼성은 싹수 노란 맏아들 제치고 막내 물려주고 집에서 살림하는 게 좋다는 딸 끄집어내서 일 시키는데 lg는 요즘 시대에 양자? 점점 구멍가게 돼가는 게 그럴만 해서 그런 거죠.

  • 20. ...
    '24.10.23 11:45 AM (121.171.xxx.209) - 삭제된댓글

    진짜 여자들 판단력이 이렇게 협량하디고 욕 먹어도 할 말이 없겠어요.
    Lg사위가 스캔들때문에 욕 먹는 건 욕 먹는 거고 상속문제는 전혀 다른 거예요.
    이게 분란이라니.. 양자까지 들여서 딸들 배제시키는 게 정상이에요?
    아예 딴살림 차려 나간 최태원은 sk경영만 잘하고 있는데어쩔..
    저 사위가 바람을 피든 딴살림을 차리든 다른 문제에 여자문제를 뒤섞진 맙시다.

  • 21. ...
    '24.10.23 11:46 AM (121.171.xxx.209)

    진짜 여자들 판단력이 이렇게 협량하디고 욕 먹어도 할 말이 없겠어요.
    Lg사위가 스캔들때문에 욕 먹는 건 욕 먹는 거고 상속문제는 전혀 다른 거예요.
    이게 분란이라니.. 양자까지 들여서 딸들 배제시키는 게 정상이에요?
    아예 딴살림 차려 나간 최태원은 sk경영만 잘하고 있는데 어쩔..
    저 사위가 바람을 피든 딴살림을 차리든 다른 문제에 여자문제를 뒤섞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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