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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부모님이 젤안된거 같아요

.. 조회수 : 11,249
작성일 : 2024-10-23 03:02:52

 

부모님 약국하셨다가 육아땜에 합가해 살때 

재산 합친거 아닌가요

 

의료소송 10억 합의금 받으면 뭐함

저작권도 다 며느리껀데

자식 잃고 사별한 며느리한테

경제적 지원 했다 들은거 같은데

이슈는 모르실꺼잖아요

 

IP : 125.185.xxx.2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3 3:15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자식 잃은 참척의 슬픔보다 더한게 있을까만은 지금 상황은 정말 대못 박는 사건이죠
    남자 잡아먹는 꼬리아홉개달린 여우라고 어린시절 어르신들 쑥덕되던게 떠오르기도 하고

  • 2. ..
    '24.10.23 3:17 AM (125.185.xxx.26)

    김광석? 그분 부모님도요
    여자도 과거 숨겼다면서요
    남편도 돌연사 딸도 돌연사
    저작권은 부인이 리메이크된 곡도 많찮아요
    그알에 나오는거 보고 놀랐어요

  • 3. ㅇㅇ
    '24.10.23 3:25 AM (198.16.xxx.156) - 삭제된댓글

    그분들이야 아들이 남기고 간 손주들 잘 자라는 게 늘 우선일 테고.....
    고인의 돈을 자기들이 가져야 한단 쪽으로 연관시키는 건 전혀 안하실테고
    소식을 접했다면 지금 내부 돌아가는 분위기.. 해명이 됐는지에 따라
    배신감쪽으로는 충격은 크실듯...

    혹시 기사 난 거 자체를 모른다면 말년에 그게 차라리 낫지 않을지.....

  • 4. ....
    '24.10.23 4:43 AM (112.157.xxx.89)

    신해철 외동아니예요
    다 알겠죠

  • 5. ㄱㅇ
    '24.10.23 4:57 AM (1.247.xxx.48)

    이번주 그의 10주기인데 82는 어쩜 때에 맞춰 이런글들이 딱딱 올라오나

  • 6. 고인의자식이
    '24.10.23 6:55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번듯하게 잘 자란것만봐도 배부를거에요.
    큰 딸이 어쩜 그리도 아빠 붕어빵인지.
    아주 이쁘고 똘똘하게 생긴것이 보는것만도 미소지어지더라고요.

  • 7. 에효~
    '24.10.23 8:25 AM (218.48.xxx.143)

    저작권료 계속 부인에게 가는거죠?
    이미 사망했으니, 이혼도 못하고

  • 8. ....
    '24.10.23 8:25 AM (14.52.xxx.217)

    사실이라면 저작권 판권 모두 딸에게 주길...

  • 9. 솔직히
    '24.10.23 8:44 AM (112.164.xxx.190) - 삭제된댓글

    손주가 있잖냐고 하지만
    아들없는 손주가 무슨 소용인가요

  • 10. 댓글
    '24.10.23 8:45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한개도 안달았지만
    외동임 시부모 재산까지 몽땅 며느리 한테 가네요.
    이혼했어도 자녀들 있음 며느리들이 다 알아보고
    시부모 재산 탐내는데 이혼도 안했으니 빼박
    우리나라 상속재산 이혼했거나 불륜 저질렀음
    자손 남겼어도 남처럼 사는건데 재산 못받는게 하는 법이 꼭 필요해요.

    신혜철씨 자녀가 친할머니 할아버지 뭘 얼마나 찾아요? 아들 없음
    남인데 ..내자식도 내게 못하는 세상에 요양원 보내고 제사도
    없애려 하는 판에 이혼, 사별한 전 내자식 배우자나 자손이
    얼마나 잘한다고 돈을 주고 재산을 주라고 법이 억지인지
    꼭 고쳐야함.

  • 11. 댓글
    '24.10.23 9:12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한개도 안달았지만
    외동임 시부모 재산까지 몽땅 며느리 한테 가네요.
    이혼했어도 자녀들 있음 며느리들이 다 알아보고
    시부모 재산 탐내는데 이혼도 안했으니 빼박
    우리나라 상속재산 이혼했거나 불륜 저질렀음
    자손 남겼어도 남처럼 사는건데 재산 못받는게 맞지
    뭔 내자식 없는데 손두가 무슨 소용이라고
    이런 개법 꼭 고쳐야 할 필요가 충분해요.

    신혜철씨 자녀가 친할머니 할아버지 뭘 얼마나 찾아요? 아들 없음
    남인데 ..내자식도 내게 못하는 세상에 살아있어도 요양원 보내고 죽음 제사도 없애려 하는 판에 이혼, 사별한 전 내자식 배우자나 자손이
    얼마나 잘한다고 돈을 주고 재산을 주라고 법이 억지들인지
    꼭 고쳐야함.

  • 12. ..
    '24.10.23 9:35 AM (110.70.xxx.187)

    신해철 누나있어요 그리고 아마 아버님은 돌아가셨을걸요 시부모님이 안다해도 애들 최고급으로 교육시키고싶어 그랬나보다 하실지도 몰라요 아들죽고 손주들 바라보고 사시던데 며느리 멱살잡고 내동댕이를 치겠음.뭐 어쩌겠음? 손주들 얼굴 가끔 보여주면 다행이죠 박원숙님 하나뿐인 외아들이 사고로 죽고나서 그당시.4세 손녀 있었는데 며느리가 시집가면서 애한테.혼란주고싶지않다 만남과 연락주지마셔라해서 그손녀 대학교 갈때까지 16년을 보고싶어도 못보고 전화통화도 안오고 눈물로 참고 사셨어요 이런 상황이라도 손주들 보고살아야지 그렇다고 인연끊겠음 어쩌겠음?

  • 13. ..
    '24.10.23 9:36 AM (110.70.xxx.187)

    합가해서 같이 살았으니 엄청 정 많이 들었을걸요 누나는 일찌감치 결혼해서 살았고 신해철네랑은 같이 살았으니 보통 같이산 손주들 더 이뻐라합니다

  • 14. ..
    '24.10.23 9:39 AM (110.70.xxx.187)

    손주들 오래보고 살아야한다고 평생 피우시던 담배를 신해철 사망하고 끊으셨더랬어요 아들도 없으니 손주들에게 집착이 많았죠

  • 15. ..
    '24.10.23 9:47 AM (110.70.xxx.187)

    박원숙님이 그 어린손녀 행여라도 전화올까싶어 오지도 않는 손녀전화 기다리면서 아들죽고 폰번호를 한번도 안바꿨다고 그러시면서 눈물짓는거 예전에 방송으로 봤거든요 내아들의 하나뿐인 핏줄인데 목소리라도 듣고싶죠...지금은 손녀가 이십대고 만나고 사신다하니 내마음이 다 좋더라구요

  • 16. ....
    '24.10.23 9:55 AM (211.218.xxx.194)

    자식이 결혼하면
    분리된다는걸 이런걸 보면서 느끼는거죠.

  • 17.
    '24.10.23 11:51 AM (126.236.xxx.19)

    엘지사위 관련으로는 너무 쇼킹해서…
    주변에서도 다들 오히려 사실이 아니길 믿는 분위기.
    사실이라면 신해철씨부모님이며 자녀들이며…
    줄곧 음악 들으며 팬심 지켜온 팬들까지 너무 비참해요.
    해명을 빨리 좀 해주면 좋겠어요.

  • 18. ..
    '24.10.23 1:08 PM (61.254.xxx.115)

    침묵은 인정이죠 사실인데 뭐라고 해명을 하겠어요
    아니면 조한선네처럼 아니라고 바로 기사냈죠

  • 19. 1111
    '24.10.23 1:48 PM (14.63.xxx.60)

    그래도 남자는 부인죽고 새여자 들어오면 정신나가서 자기재산 새 여자랑 여자가 데리고온 자식한테 주는 경우도 많은데 (윤관만해도 남의자식 돈대준거죠) 그래도 여자는 바람나도 남자한테 돈 받아서 자기자식 호화롭게 키우네요.
    그래도 조부모입장에서 어찌보면 정신나가서 재산 남의자식한테 주는 아들보단 그래도돈받아와서 내손주 호강시키는 며느리가 나을지도...

  • 20. 그쪽 부위는
    '24.10.23 6:01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더 열 받을 듯한데요

  • 21. 그쪽 부인은
    '24.10.23 6:02 PM (58.29.xxx.96)

    열 받을 듯요

  • 22. Mmm
    '24.10.24 3:22 AM (70.106.xxx.95)

    그렇죠
    남자는 바람나면 자기자식 입에 들어갈것도 뺏어 새여자 주고
    여자는 그래도 돈받아서 자기자식 키우네요

  • 23. 제가
    '24.10.24 3:23 AM (74.75.xxx.126)

    할머니라면 용서는 못해도 이해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내 여생은 손주들 잘 키우는 거에 바칠 거고 그게 한스럽게 떠난 아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할테니까요.

    저희 시어머님도 사랑하는 작은 아들을 하루아침에 사고로 잃으셨는데요, 그 때 조카들이 5살, 3살이었어요. 동서는 정신 못 차리고 약에 의존해 하루하루 버티는데 칠순의 어머님이 먼저 털고 일어나 손주들부터 챙기시더라고요. 본인 몸은 안 돌보시고요. 그러다가 남편이 동생 유품을 챙기던 중 컴퓨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 동서가 바람나서 이혼 준비중이었고 동생은 위자료 줄 돈 모으느라 야간 근무직을 도맡아서 밤샘 근무하고 집에 오다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난 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애들은 엄마가 데려간다고 할 테니까 한푼이라도 더 챙겨주겠다는 아빠 마음으로 과로했던 모양이에요. 동생이 너무 불쌍하고 동생댁이 너무 괘씸해서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다 말씀 드리고 손주들도 어머님이 맡지 말라고 했는데도 어머니는, 부부간의 문제는 둘만 아는 거니까 내가 알 바 아니고 난 하루아침에 아빠를 잃은 내 손주들한테만 집중하련다, 굳게 결심하시더라고요. 결국 애들은 어머니가 맡아 키우고 애들 엄마는 재혼해서 떠났어요. 애들 커가는 거 보니 시동생 너무 안 닮아서 제 맘 같아선 유전자 검사 한 번 해 봤으면 싶던데, 어머님이 내 새끼가 남겨준 선물같은 손주들이라고 거두시는 거 보니 제 비뚤어진 마음을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부모 마음인가봐요.

  • 24. Mmm
    '24.10.24 3:42 AM (70.106.xxx.95)

    어쨌든 며느리가 애들 둘 다 아쉬울거 없이 키우잖아요
    노부모가 육아하고 학교 보내는일이 보통일도 아닌데
    다른 여자처럼 어린애들만 맡겨놓고 재가한것도 아니고.

  • 25. 조부모한테
    '24.10.24 4:11 AM (125.186.xxx.54)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돼요
    손주보다는 그래도 내 자식이죠 부모는
    그분들이라고 안그렇겠어요
    아무리 이 세상에 없어도 내 자식이 평생 내 마음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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