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교리에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24-10-23 01:02:04

돼지고기 먹으면 안된다고 되어있나요?

이웃 할머니가 안식일교 집사님이신데 돼지고기도 안드시고 비늘없는 생선도 안드시고 ...

김치도 새우젓 넣으면 안된다고 하시고 

그 종교가 삼육식품에서 비건식품들도 많이 나오고 그런건 알았는데 왜이리 안드시는게 많은지... 

궁금해서요... 잘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4.56.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3 1:09 AM (223.131.xxx.165) - 삭제된댓글

    그게 구약성서에 나오는 것만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발굽이 갈라지면 못먹고 비늘있는 생선 안되고 술은 당연히 안되고 .. 팀에 한명 있었는데 회식 장소 정하느라 머리가 아팠죠 자긴 괜찮다고는 하는데

  • 2. 유대교랑
    '24.10.23 1:10 AM (59.7.xxx.217)

    비슷한듯. 거기도 엄청가리던데

  • 3. 짜짜로닝
    '24.10.23 1:28 AM (104.28.xxx.27)

    비건이니까 고기 생선 계란 안 먹죠~

  • 4.
    '24.10.23 2:39 AM (211.42.xxx.133)

    구약을 믿어요
    구약에서 금지하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돼지고기(되새김질 하지 않는 동물), 비늘없는 생선, 뼈 없는것(오징어 낙지...), 조개.... 이런것들 먹지않고요
    금요일 해 지고 토요일 해 질때까지 하나님을 위한 시간으로 활동(생계, 텔레비전 시청....등)도 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이스라엘 유대교와 많이 유사합니다

  • 5. 사도바울이
    '24.10.23 3:08 AM (58.141.xxx.56)

    들으면 웃으시겠습니다. 교통이나 무역이 발달해도 유목민인 유대인들은 아프면 죽습니다. 비늘이 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스러가서 아마 기생충이 적고 새우 갑각류는 디스토마나 바닥에 있는거 줏어먹죠. 돼지고기 금하는 이유도 더운 환경에서 먹고 아프지말란걸 율법으로 만들어서 지키게 한거에요. 반면 로마시대만 해도 소금을 월급으로..또 지중해에서 들어온 훈제등 절임등을 이용한 식품보관과 유통이 발달한시기였죠.
    한국땅에서 그 율법을? ㅋㅋㅋ

  • 6. 돼지를 먹지말라
    '24.10.23 6:08 AM (125.132.xxx.178)

    돼지를 먹지말라는 율법은 돼지를 키우려면 생각보다 많은 물이 필요한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유목을 하면서 키울 수 없는 가축이고요. 물이 귀한 곳에서 굳이 돼지를 먹겠다고 귀한 물자원을 낭비하느니 사회적 터부의 대상으로 만든거죠. 실제로 물이 흔한 곳에서는, 더 더운 곳이라도 돼지섭취에 대한 터부가 없기도 하고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요)

  • 7. ....
    '24.10.23 7:12 AM (58.122.xxx.69)

    시대에 맞지않죠.
    요즘 젊은 사람들이 그걸 얼마나 지키겠어요

  • 8. ㅇㅇ
    '24.10.23 8:23 AM (116.32.xxx.100)

    예전 우리 앞집이 안식교를 믿었는데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고기 자체를 안 먹었던 걸로 기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081 더이퀄라이저3 보는데요 2 ... 2024/10/24 1,158
1639080 비비고 만두 플라스틱 들어갔데요 먹지마세요 8 d 2024/10/24 6,794
1639079 요즘 배추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요. 1 ... 2024/10/24 1,901
1639078 "위안부는 매춘 일종" 류석춘 전 교수, 2심.. 14 강제맞음 2024/10/24 3,080
1639077 옥순 라방에서 보니 미모가 돋보이네요 8 .... 2024/10/24 4,051
1639076 저의 예민함으로 인생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15 ㅇㅇ 2024/10/24 7,751
1639075 유튭 보면서 나를 깨닫는다 2 ... 2024/10/24 1,889
1639074 조직검사에서 추가조직검사........ 2 ........ 2024/10/24 1,646
1639073 율희가 결국 폭로했네요.. 91 ... 2024/10/24 35,491
1639072 20살 딸이 집에 남친데려와서 성관계 하는거같은데 모른척해야하나.. 55 성관계 2024/10/24 25,641
1639071 다음 주 월요일에 어른 모시고 갈만한 단풍 코스 4 2024/10/24 961
1639070 이사하면서 장롱을 버렸네요 9 말로만 듣던.. 2024/10/24 3,266
1639069 생리전에 잠이 쏟아지는거 2 2024/10/24 1,755
1639068 절실하게 부탁드려봅니다. 옷 좀 찾아주세요 5 내옷은 어디.. 2024/10/24 1,965
1639067 에어프라이어에 쿠킹 호일 넣으면 원래 불꽃 튀나요? 8 ^^ 2024/10/24 2,684
1639066 저 자랑 하나만 할게요~ 61 글라라 2024/10/24 9,466
1639065 진짜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2024/10/24 1,599
1639064 쿠쿠밥솥을 쿠팡에서 사려고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4 ㅇㅇ 2024/10/24 1,045
1639063 공항에서 어이없는 일을 겪었어요. 38 ........ 2024/10/24 9,684
1639062 결혼해서 망한 여자는 있어도 결혼안해서 망한 여자는 없다 23 ㅇㅇ 2024/10/24 6,345
1639061 보건전문대 3 예비번호 1.. 2024/10/24 1,278
1639060 한양대 무용과교수 공대교수로 가면서 받은 R&D예산 6 그냥3333.. 2024/10/24 1,918
1639059 전국민이 토마토 불매운동 합시다. 11 ㄱㄴ 2024/10/24 5,422
1639058 30대 딸의 소개팅남... 125 ㅇㅇ 2024/10/24 23,001
1639057 깻잎 반찬 질문입니다 6 ... 2024/10/24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