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율희 나오는데

.. 조회수 : 11,930
작성일 : 2024-10-22 23:25:15

얘들사교육비 많이 쓴다고 욕 먹고 그것 때문에 이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혼자다 프로에 나온거 보니 뭔가 사연이 있어서 이혼하는 것처럼 얘기 하네요. 뭔가 남자 쪽에 유책 사유가 있어서 이혼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네요ㅠㅠ

보기에는 당차고 얼굴도 예쁘고 괜찮아 보이는데 얘들 두고 이혼한것땜에 욕먹었던건가요??

IP : 112.152.xxx.16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10.22 11:28 PM (112.153.xxx.67)

    어떤 상황이었길래 어린 아이들까지 떼어놓으면서 못살사이가 되었을까....

  • 2. 그만해라
    '24.10.22 11:30 PM (120.142.xxx.104)

    그 프로그램도 참...얼마나 갈까 싶네요.
    이혼의 일방이 단독으로 나와서
    결국 자기 입장만 구구절절 읊어대고
    눈물바람 하면서 본인 변명에 급급하니
    상대방 전 배우자는 방송으로 보면서
    참 속타고 답답할 노릇입니다.
    이혼전 예능프로에서
    그 어린 애기들 사교육비로
    월800만원 쓴다던 것 기억나네요.
    그 애들 라이드 하느라고 전남편은 파김치가 되고...

  • 3. 철없다 하기엔
    '24.10.22 11:32 PM (49.164.xxx.115)

    갑갑하고 개념없다 싶엇던 게 생각나네요.
    애 데리고 돈 쓰는 것만 생각하던 애엄마.
    남편 돈벌기 힘들다는데 애 더 낳자던 애기엄마.

  • 4. 애들불쌍
    '24.10.22 11:33 PM (61.105.xxx.11) - 삭제된댓글

    별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왜 이혼?

  • 5. 그만해라
    '24.10.22 11:34 PM (120.142.xxx.104)

    저런 여자랑 살기 힘들죠.

  • 6. ..
    '24.10.22 11:34 PM (112.152.xxx.165)

    여자쪽이 가진건 없고 거의 몸만 나왔나 봐요..애 셋 데리고 몸만 나와 경제 생활하기 힘들고 친정도 도와줄 형편 못되고 아이들이 윤택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고 원래 시댁 대 가족이 함께 생활했어서 그 관계도 다 끊어 놓기 미안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ㅠㅠ

  • 7. 그만해라
    '24.10.22 11:36 PM (120.142.xxx.104)

    그냥 본인이 능력도 없고
    감당할 자신 없으니까
    두고 나온겁니다.

  • 8. ....
    '24.10.22 11:38 PM (112.154.xxx.66)

    친정아빠 택배하고
    친정에 나이차많이나는
    초딩 남동생도 있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고 시댁들어가 산거잖아요

    가난하게 자라 못해본게 많은지
    애들한테 한풀이 하는 느낌

  • 9. ㅇㅇ
    '24.10.22 11:38 PM (112.153.xxx.67)

    같이살면서도 주양육자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사교육에는 욕심부린건지.. 애들을 데리고 나오는게 애들한테서 조부모님 고모..이런가족들을 떼어놓는것같대요 아무리그랬어도 엄마 한사람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 10. 방송보면
    '24.10.22 11:40 PM (112.154.xxx.66)

    시부모젊고
    율희나 남편이나 어려서
    같이사는 시어머니가
    손주들 키우다시피하는거 같던데요

  • 11. ㅇㅇ
    '24.10.22 11:56 P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

    손주들
    시모가 키우고 있을 거예요

  • 12. ㅁㄴㅇ
    '24.10.22 11:56 PM (125.181.xxx.168)

    본인이 힘들게 자랐으니 남의집 가서 본인 한풀이 하다가 맘대로 안되니 그집 다 헤집고 나온셈인거죠뭐. 지인중에 여자 가난한 경우 저런경우 많더라구요. 가정교육 중요해요

  • 13. ㅇㅇ
    '24.10.22 11:57 P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

    근데
    둘이 사이 좋았던 거 같은데
    겉으론 알 수 없네요

  • 14. 행복
    '24.10.22 11:58 PM (124.51.xxx.74)

    방송보니 속도 꽉찼고 마음도 예쁘고
    또래들보다 생각도 깊고 응원합니다

  • 15.
    '24.10.23 12:00 AM (61.105.xxx.11)

    애들이 넘 어린데
    안타깝네요

  • 16. ..
    '24.10.23 12:14 AM (112.152.xxx.165)

    그러게요.. 제 딸 뻘이라 생각하니 넘 어릴때 결혼해서 아이 출산하고 안쓰러운데 육아프로는 못봐서 모르겠지만 오늘 나온 프로에서 보니 괜찮아보이는데요

  • 17. ..
    '24.10.23 12:17 AM (221.140.xxx.8)

    남편이 이혼 요구..

  • 18. ㅇㅇ
    '24.10.23 12:21 AM (112.153.xxx.67)

    이혼요구를 누가했는지 중요한가요. 누가 먼저 말을꺼냈냐인데 먼저얘기한사람이 꼭 가해자가 아닌데 그걸 강조해서 말하더라고요.. 참다참다 너무힘들어 못참는 사람이 이혼얘기 꺼내는거고 요구 당했다고 마냥 피해자는 아닌게.. 그 상황이 본인한텐 편하고 힘들지 않다면 먼저 이혼얘기 안꺼내는것일뿐.

  • 19. 둘 다
    '24.10.23 12:26 AM (59.7.xxx.217)

    문제죠. 여잔 돈 벌기전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 했으니 해본거도 없을거고 남자 뭐 돈도 벌만큼 벌었고 잘나가 보기도 했고. 능력도 있고. 율희는 애 셋 키울 여건도 안되죠. 어차피 못참아서 헤질거며 애 두고 그냥 헤어지는게 맞음

  • 20. . . .
    '24.10.23 1:22 AM (180.70.xxx.60)

    영유아 둘 포함 미취학 3이
    사교육 800 인데.. 그 다음은
    초등부터 아마도.. 국제학교도 보내고 싶을꺼고
    그러면 애 셋인데 사교육까지 하면 연 2억도 들걸요
    남편은 보통 아이들처럼 키우고 싶은것 같던데
    영유아때 교육부터 의견차이 나니
    남편이 결정 내린건 아닐까요

  • 21.
    '24.10.23 1:28 AM (211.234.xxx.73)

    친정 돈 벌어다줘야 하는 집 아닌가요?
    선택과 집중을 해야지
    그 어린 애들 사교육비 어마어마하게 쓰던거 보니
    가난한 집 출신 한풀이가 아니라
    뭘 모르는 사람이 교육 잘하는체 코스프레 하는듯 했어요.
    결혼생활 충실히 하고 아이들이나 잘 키우지
    다시 나온다고 뭘 할수 있다고
    학교 ㄱㄱㄷ ㅂㅊ서 다녔고 결국 자퇴하긴 했는데
    꽤나 문제 많았다고 들었어요.
    사람은 그때그때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역할에 따른 변신이 필요한데
    학생일때는 걸그룹으로
    걸그룹일때는 결혼으로
    결혼생활은 아이를 셋이나 두고 나오는 이혼으로
    계속 역할과 위치에 충실치 못한 느낌이예요.

  • 22. ...
    '24.10.23 1:35 A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전에 금쪽상담소인지 살림남인지 보니까
    율희는 애들교육이라는 명목하에 돈많이 쓰고
    남편은 육아스트레스인지 술을 많이 먹는댔어요.
    스케쥴 없으면 집에서 매일 소주 기본 2병은 마신다고..
    술먹고 부인한테 말을 밉게 해서 자주 싸우는것 같았어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율희는 "술만 마시면 싸운다"라 고민을 털어놓았다.
    율희는 술을 한 잔도 못하지만 "(남편은) 스케줄 없는 날에는 매일 술을 마시고 기본 2병 이상 마신다"라 고민했다. 최민환은 "평소에 제가 참고 산다 생각한다. 내 의견을 내다보면 트러블이 생기니까 얘기를 안하게 된다. 그래서 술의 힘을 빌려 서운한 이야기를 한다. 근데 내 의견을 수렴해주지 않는 느낌"이라 반박했다.

    율희는 집안일도 전담했다. 율희는 "집안일의 95%를 내가 하고 있다. 최민환이 설거지 한 번만 해도 제가 고맙다고 한다. 그런데 가족들 앞에서 집안일을 많이 한다고 생색을 내더라"라 서운해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최민환에 대해 인정 욕구가 강한 것을 지적했다. 오은영 박사는 "인정과 칭찬을 구별해야 한다. 상대의 말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정당성을 인정할 수는 있다. 술을 마시면 억눌렀던 감정이 올라오는 것"라 분석했다.
    오은영은 "서로를 인정하고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율희 씨의 상처는 깊은 대화가 필요하다. 율희 씨는 무작정 피하지 말고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달라"고 조언했다.

  • 23. 독박육아
    '24.10.23 5:51 AM (220.120.xxx.170)

    방송나와서 독박육아라는말 매번쓰는데 시어머니가 거의 키워줬고 쌍둥이들은 전담시터가 따로 있었어요. 쌍둥이들은 특히 엄마보다 시터와 지낸시간이 월등히 많았는지 말투도 북한말투잖아요. 연변족 시터인것같아요. 유치원비만 800이지 둥이들 전담시터비 애들 사달라는거는 왠만하면 다 들어준다니 이런저런돈합하면 월 이천은 거뜬히썼을꺼 같아요. 그러면서 애들이 할머니만 따른다고 할머니한테 아들뺏긴 느낌이라고 하소연하고.. 어쨌든 그 할머니가 제일 안됐어요.최민환은 공연한다고 해외출장 자주 떠나고 율희는 친정도 자기가 보태주면 보태줬지 비빌형편아니니 몸만빠져나갔고 다 늙어 고스란히 손많이 가는 애셋 떠맡았으니.. 그리 손많이가고 힘들때 키워봐야 다 크면 애들은 엄마찾아가더라구요. 한참 자식키워놓고 더 늙기전에 놀러다닐 나이에 손주셋 육아하니 안됐어요

  • 24. 학생일 때
    '24.10.23 9:23 A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걸그룹 하는 게 제 역할을 못하는 건 아니죠
    다른 아이들보다 진로를 빨리 찾은 거지

  • 25. 맴맴
    '24.10.23 10:25 AM (1.243.xxx.162)

    친정부모가 젊은데 가난하죠 택배에 인천집까지 딸 도움으로 온거에요 근데 너무 빨리 시집가서..
    그래도 친정식구들 방송 계속 데리고 나와서 보탬 됐을거고
    남편이 착실히 모아놓은 돈 쓸땐 좋았겠죠
    결핍이 많은 사람이라 채워지지 않은

  • 26. ..
    '24.10.23 8:23 PM (125.185.xxx.26)

    돈관리도 여자가 해서 월2천 펑펑 쓴건데
    차가 없다 빈털 강요는좀
    지금집 24평은 되보이는데
    현금을 들고 왔으니 원룸아니라 아파트 사는거죠 거울도 태연거울이네요
    전에 보니 아파트키카 어쩌고 하던데 신축이니
    키카가 있는거고. 유툽 인스타 수입
    슈돌수입에 현금은 챙겨왔어요
    앞전에 수입이있어서 건보료 폭탄일텐데 잘사네요 옷방도 있고 아무것도 못챙겨왔다는 어거지

  • 27. ..
    '24.10.23 8:25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애두고 온게 아니라
    아이는 엄마 그리움 할머니 황혼육아 고생일텐데 바다 놀러가고 일본가고 제주도 가고
    꽃다발 선물에 남친 아니냐는 추측에 여행간걸 글케 올리던데요

  • 28. ...
    '24.10.23 8:26 PM (125.185.xxx.26)

    애두고 와 욕먹은게 아니라 과한 sns
    아이는 엄마 그리움 할머니 황혼육아 고생일텐데 바다 놀러가고 일본가고 제주도 가고
    꽃다발 선물에 남친 아니냐는 추측에 여행간걸 글케 올리던데요

  • 29. ㅡ,ㅡ
    '24.10.23 8:33 PM (124.80.xxx.38)

    우리 나라는 미국과 달리 유책배우자는 이혼소송 못걸어요.

  • 30.
    '24.10.23 10:03 PM (115.138.xxx.21)

    율희가 저녁형 인간이라 세아이를 케어하는 일상이 어려워
    왕복 3시간 걸리는 유치원 등하원도 아빠가 했대요

  • 31.
    '24.10.23 11:15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애가 애를 낳았나 보네요 저녁형 인간이라..나 땐 내가 저녁형인지 아침형인지 뭔지 알 새도 없었던 거 같은데..
    그런데 애를 또 가지자고 했다니 대체 왜그런 거래요???

  • 32.
    '24.10.23 11:31 PM (59.26.xxx.224)

    애 여럿 낳았어도 아직도 어린 나이고 지금도 너무 예쁘던데 결혼 여러번 할 것 같은 느낌. 저렇게 예쁜데 남자들이 가만 안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82 청량리역에서 맛있는 빵집과 커피점 알려주세요 10 여행 2024/10/23 1,029
1640081 한강작가님은 말할 때 외래어를 전혀 안쓰시네요 12 oo 2024/10/23 3,970
1640080 바자회에서 쓸 반찬용기 선택 2024/10/23 513
1640079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에서 광채가 ~~ 11 ㅎㅎ 2024/10/23 5,485
1640078 상해 날씨 1 중국 2024/10/23 559
1640077 10/23(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23 243
1640076 아일릿 새노래 , 라이브도 잘하는데요. 13 아일릿 2024/10/23 687
1640075 아파트 경비실을 영문주소로는 어떻게 표기하나요? 2 ........ 2024/10/23 785
1640074 로제 아파트 APT 미쳤네요.... 41 ........ 2024/10/23 23,196
1640073 명동 맛집 카페 22 맛집 2024/10/23 1,809
1640072 김치반찬통 머 쓰세요? 3 주방 2024/10/23 984
1640071 영어질문 1 영어 2024/10/23 424
1640070 올해도 단풍이 별로 일까요 9 현소 2024/10/23 1,455
1640069 LG사위 윤관을 찿아보니 ᆢ 31 2024/10/23 16,268
1640068 한섬글 읽고.. 스파브랜드 뜨는이유 7 ㅇㅇ 2024/10/23 3,669
1640067 경추척수증과 경추협착이 같은 건가요? 4 Asdf 2024/10/23 562
1640066 한강 소설 읽고 어휘력이 늘어남 29 천고마비 2024/10/23 5,588
1640065 새끼 발가락이 골절됐는데요. 6 ..... 2024/10/23 1,334
1640064 28세 가다실 맞아야할까요? 5 apple 2024/10/23 1,464
1640063 커피숍 컵 깨뜨렸을때... 45 000 2024/10/23 5,056
1640062 염경환 10 쇼호스트 2024/10/23 4,348
1640061 공항 연예인전용게이트 생긴다는데 15 ㅇㅇ 2024/10/23 4,182
1640060 미드 succession 다보신분 1 dd 2024/10/23 649
1640059 딸만 있는 기업의 재벌사위가 좋긴하네요 16 시나노 2024/10/23 5,080
1640058 주요5성급 호텔들 잇따라 노타투존 8 ..... 2024/10/23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