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래시장에서 산 단감이 꼭 쥐가 파먹은 듯한데요

dd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24-10-22 22:27:44

재래시장에서 5천원주고 단감 한봉다리 사왔어요

살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씻다보니

12개중 5개 껍질이 조금씩 벗겨져 있는데 특히 하나는 꼭 입으로 베어 문 듯한 느낌도 들고요

사람이 그럴리는 없으니 혹시 쥐가 껍질을 파먹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요

과육에 이빨자국이 있는 건 아니고 껍질만 벗겨져 있어요

혹시나 줌인줌아웃에 사진을 올렸는데 한번 좀 봐주시겠어요?

 

쥐가 파먹은듯한 단감 ::: 82cook.com 줌인줌아웃

링크가 될지 모르겠네요

내일 들고가서 환불할까 아님 그냥 버릴까 생각중이에요 

찝찝해서 도저히 먹을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근데 모레 중요한 일이 있어 내일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거 땜에 차 몰고 거기까지 가고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와요

5천원말고도 시간과 에너지 낭비가 너무 아깝고

근데 또 이걸 음식물쓰레기로 그대로 버리자니 화딱지 나고 그러네요.

어떻게 할까요?;;;

IP : 112.155.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dd
    '24.10.22 10:28 PM (112.155.xxx.9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02467&page=1

  • 2. 쥐가
    '24.10.22 10:30 PM (99.241.xxx.71)

    파먹었으면 깊게 들어가지 저렇게 겉만 파먹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그래도 찝찝하시니 크게잘라내고 굽거나 잼처럼 조리해서 먹을거 같아요

  • 3. 서로
    '24.10.22 10:32 PM (14.6.xxx.135)

    부딪쳐서(아니면 떨어뜨려서) 상처입은 뒤 썩은것 같아요. 버려야할듯...

  • 4. ..
    '24.10.22 10:33 PM (27.124.xxx.193)

    감 딸때 땅에 떨어져서
    상처난거 아닐까요?
    쥐가 파먹은거 같진 않아요
    어제 감따다 바닥에 떨어트린 감
    상처하고 비슷해보여서요

  • 5. ㅇㅇ
    '24.10.22 10:33 PM (112.155.xxx.90)

    그쵸 과육에 이빨자국없는거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근데 왜 저런 모양으로 벗겨진건지 너무 찝찝해서요 ㅠ

  • 6. 아닌것 같은데요.
    '24.10.22 10:37 PM (116.41.xxx.44)

    쥐가 파먹으면
    이빨자국이 보여요.
    저건 그냥 단순이 벗겨진것 같아요.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은데요.

  • 7. ㅇㅇ
    '24.10.22 10:44 PM (124.216.xxx.97)

    올여름 더워서 화상?
    콕찍힌건 새가 먹은거

  • 8. 상처
    '24.10.22 10:47 PM (222.102.xxx.75)

    딸 때 떨어졌거나
    싣고온 상자에서 부딪혔거나
    빨리 많이 익어 물컹한 부분이 상처나면
    저렇게 벗겨지는거 같아요
    저는 친정밭에서 그냥 열리는 단감을 먹는데
    저렇게 생긴걸 많이 봤어요

  • 9. 모모
    '24.10.22 10:48 PM (219.251.xxx.104)

    저거
    땅에 떨어진거예요
    져런건 그냥 가족끼리 먹어치워야
    상품으로 팔면안되는건데
    그상인 비양심이네오
    아니면 헐값예 사와서
    파는듯

  • 10. 아이구
    '24.10.22 11:00 PM (58.78.xxx.168)

    일부는 땅에 떨어지고 콕콕 파인건 까치가 파먹은 것 같아요. 시댁 감나무 늦도록 안 땄더니 다 저렇게 까치가 파먹어서 못 땄거든요. 어떻게 저런걸 팔수가 있지.

  • 11. ...
    '24.10.23 12:35 A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그런 건 팔면 안되는데

  • 12. 에고
    '24.10.23 9:09 AM (121.190.xxx.74)

    제가 햄스터를 키워봐서 알아요 ㅋ 쥐 파먹은 건 딱 봐도 깊고 날카롭게 구멍 나 있어요..

    재래시장에서 사셨다는 걸 보고.. 이해가 되네요 ....

  • 13. 가을비
    '24.10.23 11:15 AM (39.7.xxx.81)

    가을에 비가 많이 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01 네이버까페중에 상위1% 교육정보커뮤 가입승인 안되는이유가 뭘까요.. 11 이상하네 2024/10/27 1,785
1639700 김수미 별세기사에 이러한 전 공감력이 떨어지는 편인걸까요 31 .... 2024/10/27 7,916
1639699 나이 많아도 돌싱남 만나면 안되는 이유 49 . . . 2024/10/27 7,622
1639698 식당서 우리 애 뭐 좋아하니 넉넉히 주세요! 17 있대요 2024/10/27 4,291
1639697 기차 타고 서울 나들이가는데 날씨기 ㅜㅜ 10 2024/10/27 2,157
1639696 배낭 백팩 4 ㄹㄹ 2024/10/27 950
1639695 식물성 멜라토닌도 수면 효과 좋네요 (광고아님) 7 ㅇㅇ 2024/10/27 2,270
1639694 82는 그래도 고마운 싸이트네요 31 2024/10/27 3,197
1639693 중년층이상 요즘 2024/10/27 882
1639692 붙박이장 문의 4 이사계획 2024/10/27 668
1639691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든거같아 깼어요 13 갱년기증상인.. 2024/10/27 2,401
1639690 질유산균 복용 후 이상증상 11 ㅇㅇ 2024/10/27 3,697
1639689 네이버에 길찾기는 언제 부터 있었을까요.??? 5 ... 2024/10/27 1,033
1639688 스포) 이토록배신자_어제 오토바이 탄 남자 6 2024/10/27 2,630
1639687 남자들 첩얻는 심정을 알겠다? 79 ㅇㅇ 2024/10/27 23,938
1639686 이거 카톡 피싱인가요? 1 ........ 2024/10/27 1,054
1639685 빌라 같은 다세대 주택은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나요? 5 ddd 2024/10/27 1,822
1639684 친정엄마 왜그러는 걸까요? 6 ㅡㅡ 2024/10/27 2,948
1639683 셀프 새치염색 2 현소 2024/10/27 2,107
1639682 이수지 ㅋㅋㅋ 5 snl 2024/10/27 4,694
1639681 백만년만에 책 읽어요 5 블루커피 2024/10/27 2,059
1639680 영종도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4 영종도 2024/10/27 2,565
1639679 시골사람 서울집 8 .. 2024/10/27 3,250
1639678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가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19 2024/10/27 8,436
1639677 격암 남사고가 예언한 마지막 소두무족이......... 5 주인공 2024/10/27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