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싫은 말

ㅜㅜ 조회수 : 7,146
작성일 : 2024-10-22 21:40:53

영혼을 갈아 넣었다.

갈아 넣었다...

징그럽고 오글거리고.

그냥 힘들었다.. 이렇게 표현하면 안되나요?

엠지 느낌도 아니고

4-50대 수준낮은 표현이라 생각돼서ㅜ

IP : 223.38.xxx.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2 9:42 PM (59.17.xxx.179)

    저는 그렇게 크게 나쁘게는 안들리네요

  • 2. ...
    '24.10.22 9:43 P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딱히...

  • 3. ..
    '24.10.22 9: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쁜 말이 하도 많아서..
    그냥 매우 노멀합니다.
    전혀 부정적으로 안느껴져요.

  • 4. 포도
    '24.10.22 9:44 PM (221.138.xxx.92)

    '갈아만든 배'는 어떠세요?

    갈다..를 싫어하시나봐요.
    갈갈이 뭐 그런거?

  • 5. 포도님
    '24.10.22 9:47 PM (223.38.xxx.7)

    갈아만든 배는.
    진짜 갈아 만는거잖아요.
    비유가 좀..

  • 6. 아파트아파트
    '24.10.22 9:50 PM (124.61.xxx.72)

    저는 그놈의 럭키비키요
    그만 좀

  • 7. 저는
    '24.10.22 9:54 PM (39.119.xxx.4)

    1도 없어

  • 8. 111
    '24.10.22 9:58 PM (124.49.xxx.188)

    영혼은 싫고... 다른건 갈아넣었다..는말이 굉장히 열심히 일했다..로 들려요..괜찮은데..

  • 9. 111
    '24.10.22 9:59 PM (124.49.xxx.188)

    1고급지다..2살짝..

  • 10. 설득력
    '24.10.22 10:00 P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있고 좋기만 하구만
    진짜 까탈스러워..

  • 11. 저제일싫은거
    '24.10.22 10:04 PM (59.17.xxx.179)

    짜장면 마렵다
    여행 마렵다

  • 12.
    '24.10.22 10:05 PM (211.243.xxx.94)

    저는 안비밀 .오글오글거려요.

  • 13. ..
    '24.10.22 10:07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갈아넜는다는말은 2-30대가 많이써요
    저는 4050세대가 저런말쓰는사람 못봤어요

  • 14. ...
    '24.10.22 10:09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갈아넣었다는말은 2030세대가 많이써요
    저는 4050세대가 저런말 쓰는사람 못봤응.
    여자몸갈아 출산한다.
    양육한다.
    이나라가 이만큼발전했다

  • 15. 안물안궁
    '24.10.22 10:11 PM (27.35.xxx.137)

    이 말이요 ..싫어요
    그리고 ...마렵다 이 말도요

  • 16. 독박육아
    '24.10.22 10:14 PM (112.151.xxx.218)

    독박 @@ 자식이 무슨 짐덩이도 아니고

  • 17. 처음
    '24.10.22 10:19 PM (106.101.xxx.36)

    저 단어 듣고 너무 놀랐어요
    남편을 갈아 넣었다 해서
    무슨 범죄 저질렀는줄 알고 ㅎㅎ

  • 18. 아놧
    '24.10.22 10:34 PM (106.101.xxx.182)

    저는 지금까지 나온 댓글
    전부 다 수긍하고
    하나도 안거슬려요. 다 아무렇지도 않아요.

    근데
    풉~ 이라고 리액션 한 단 한 단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나에게 쓰지 않았어도
    보기만 해도 싫어요

  • 19. 쓸개코
    '24.10.22 10:38 PM (175.194.xxx.121)

    저도 '풉'이 싫던데요. 비웃음이잖아요.

  • 20. ㅋㅋㅋ
    '24.10.22 11:11 PM (118.235.xxx.127)

    갈아만든 배 어떠냐고 물어보는 거 뭐에요~~
    아 너무 웃겨요 ㅎㅎㅎ

  • 21. 저는
    '24.10.22 11:54 PM (211.213.xxx.23)

    신랑 이요
    6,70대들 남편보고 신랑이라고하면 못들어주겠어요.
    신랑 뜻을 알고나있는지?

  • 22. 123
    '24.10.22 11:58 PM (121.138.xxx.51)

    전 그 잡채란 표현요

  • 23. ...
    '24.10.23 12:25 AM (221.151.xxx.109)

    고급지다
    음식에 마렵다, 미쳤다

  • 24.
    '24.10.23 12:37 AM (61.43.xxx.188)

    저도 음식 맛보고 미쳤다
    소리 하는거

  • 25. 저는
    '24.10.23 12:50 AM (14.56.xxx.81)

    아놔, 괜춘, 느무, 늠...이런말 싫어요

  • 26. 풉은
    '24.10.23 1:00 AM (59.7.xxx.113)

    맞아야죠. 말로 때릴수있으면 때려주고 싶습니다. 최악이예요. 갈아넣다... 상상을 하면 충분히 혐오감이 들것같아요.

  • 27. 말 나온김에
    '24.10.23 1:49 AM (220.117.xxx.37)

    저는 말끝에 '..해서리'란 말이 그렇게 싫더라고요

    간혹 여기에 올리는 글 중에서도
    꼭 어미를 ..해서리..로 끝내는 글을 보면
    읽다가도 싼 티가 느껴지더라구요

    말의 품격이라곤 전혀 느낄 수가 없어요

  • 28. 하나
    '24.10.23 2:16 AM (220.70.xxx.75) - 삭제된댓글

    '똥손'이 표현 진짜 싫어요.
    사람이 저렴해 보여요.

  • 29. ...
    '24.10.23 2:32 AM (221.147.xxx.127)

    유도리 있다 유두리 있다
    오마카세 할매카세 이모카세
    텐션 올리다
    마렵다
    고급지다

  • 30. ㅇㅇ
    '24.10.23 2:34 AM (211.234.xxx.218)

    등짝스매싱.....

    정말 너무싫어요. 마치 때리는 나는 너무나 옳고 당당하고 정당한데 맞는 사람은 머무 철없고 생각없고 무지하고 그러니 내 손에 응당 맞아야한다.. 이뜻인데. 아주 당당하게 등짝스매싱 날렸다 이러는거보면 소름돋아요.누군가가 본인이 옳다는 편협한 생각으로 자기를 때린다면 가만안있을거면서......

  • 31. 저도
    '24.10.23 5:31 AM (121.162.xxx.234)

    마렵다
    특히 먹는 거 일땐
    똥구멍으로 처먹니 소리가 절로 나옴

    상스럽게 말하는걸 재치와 솔직이라 생각하는 악화들의 구축.

  • 32. ...
    '24.10.23 7:23 AM (89.246.xxx.209)

    고렴이
    구축
    ~했어서, 였어서 이 어미가 별로에요.

  • 33. 으...
    '24.10.23 7:44 AM (223.39.xxx.7)

    존맛 존잘 존잼 이런 류랑 개맛있다 개재밌다 등 개-붙여서 표현하는 거요.

  • 34. ㅇㅇ
    '24.10.23 9:58 AM (223.38.xxx.143)

    갈아넣었다 표현 오바죠..
    갈긴 뭘갈아ㅎㅎ

  • 35. 저는...
    '24.10.23 10:55 AM (219.255.xxx.39)

    꿀빤다 그런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753 네이버 줍줍 9 ..... 2024/10/23 2,258
1638752 세상물정 어두운 사람이랑 살려니까 7 ..... 2024/10/23 2,447
1638751 저번주 토요일에 개인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했는데요. 7 질문글 2024/10/23 2,469
1638750 "조그만 파우치, 조그만 백" 사장 됐네요 .. 5 건희 줄 2024/10/23 5,114
1638749 두유만든다고 콩을 많이 사놨더니 벌레가 나와요 9 arbor 2024/10/23 1,884
1638748 조세호 결혼보면... 43 ... 2024/10/23 25,072
1638747 예쁜 지갑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 2024/10/23 1,406
1638746 안젤리나 졸리 9살 연하 래퍼 새남친.jpg 25 ㅇㅇ 2024/10/23 13,686
1638745 집매매 셀프등기 해보신분 17 .. 2024/10/23 1,821
1638744 수원과 별내 근처 맛집 부탁해요(수정) 13 2024/10/23 1,193
1638743 이승연 연희동 집 어딜까요? 8 ㅡㅡㅡㅡㅡ 2024/10/23 7,801
1638742 저는 렌틸콩 맛있는데요 12 렌틸 2024/10/23 2,672
1638741 조립식가족 오늘 2회 연속하는건가요? 3 아웅이 2024/10/23 1,502
1638740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서(書) 3 ㅇㅇ 2024/10/23 619
1638739 자수이불 맘에 드는데 너무 올드할까요? 5 ㅇㅇ 2024/10/23 1,447
1638738 탈모인데 머리카락 못 심는 케이스는 뭔가요 14 궁금하다 2024/10/23 2,817
1638737 마음이 들석거려서 공부집중이 안되네요 5 ㅇㅇ 2024/10/23 2,155
1638736 부츠 반값 세일하는데 한사이즈 작은것밖에 없어요 11 ㅣㅣㅣ 2024/10/23 2,829
1638735 문다혜, 양평동 빌라도 미신고 공유숙소였다 46 ㅇㅇ 2024/10/23 5,843
1638734 조용필님 신곡 나왔네요 2 ,,,,, 2024/10/23 1,102
1638733 음식 솜씨 좋으신 분들 부러워요 19 ㅡㅡ 2024/10/23 3,564
1638732 우익단체 압박 뒤 폐기한 '줄리의 그림자'는 조선일보 작품 11 왜 폐기? 2024/10/23 1,768
1638731 너무 피곤한데 헬스장 가시나요? 8 운동 2024/10/23 2,017
1638730 피부과 보톡스, 써마지, 울쎄라 지속기간 4 ... 2024/10/23 2,466
1638729 (펌) 8년차 교사가 느끼는 요즘 고등학생들 29 ㅇㅇ 2024/10/23 2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