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가능한가요?
상견례도 했는데 듣는사람들은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가족이 그렇게 말해서요.
그게 가능한가요?
상견례도 했는데 듣는사람들은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가족이 그렇게 말해서요.
이십대 후반 ,서른 중반 커플입니다.
아니면 거짓말, 그 가족이든 당사자든.
다른 가능성은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이 둘 중 하나입니다.
가족이 바보네요 ㅎㅎ
가 아닌 이유는, 그래서 못한 거면 남자가 상견례까지 안 오고
헤어졌을 거니까요.
그리고 당사자들이 가족에게 거짓말 했을 가능성도 보는 건
애초에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 건가요?? 꼴ㅌ 개신교도인가요??
굉장히 푼수 같은 질문입니다. 애초에 그걸 왜 묻나요;;;
저도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이게 가능한건지 궁금했어요.
자식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요
그걸 말하고 다니는 가족은..무슨 생각일까요
듣자마자 속지도 않을 거짓말 아니면 남자가 게이인가란 생각
조선시대도 그정도는 아니었을듯.
진짜라면 결혼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라면 그소리듣고는 결혼 시키면 안되는거죠.
가족이 뭘알것어요~
본인이 알겠죠~~
가족은 그리 믿나보죠
안했을리가요?
그냥 가족들에겐 민망하니 안 한 척;;;
진짜면 확실하게 게이 ㅠㅠ
실제 친구 케이스입니다.
예의상 하는 말이죠
보고 하는 결혼이든가
남자가 고자
여자가 레즈비언
남자는 게이
실컷했는데 내숭
키스를 별로 안좋아하나보죠
남자라고 왜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지
가족들한테 키스했다고 떠드나요?
뭘 그리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지.
아직도 혼전순결이 최고의 혼수인 양 생각하는 부모들 있잖아요
그런 부모들이 자식한테 오죽했겠나요
자식들이 알아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죠
아님 부모라는 사람들이 자랑거리라 생각하고 지어냈거든..
어쨌든 자식 육체적관계에 이렇다저렇다 말하고 다니는 것 보니 교양없고 무식한 집안인듯
게이거나 어디 문제 있다고 봐요
설마요 --
키스를 한번도 안했다면
한번도 안잤다는 얘기?
님들은 결혼 전에 부모님께
키스하고 잠자리 가졌다고 털어놓았나요?
저는 그런 언급을 아예 안했죠.
부모님이 굳이 물어보지도 않으셨고
티 낼 필요도 없잖아요.
진담으로 알아들은거 아닐까요.
아주 손도 안잡았다고 하지...
남편이 고등학생때부터 담배를 15년 피웠는데 울 시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착해서 술 담배도 안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무슨 부부문제 재연방송 보니까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부인이 혼전순결주의자에 성적인거 말로 표현하는 것도 싫어한댔는데 알고보니 딴 남자들과 자고 난 뒤에 회개기도하고 자긴 순결하다며…
가족이 믿고 싶은대로 놔뒀겠죠.
그냥 그려러니 ㅋㅋ
몰라야 행복한 한 부분이 있어서, 저런 말 한 것 같은데 ;;
특기 가족간에는 저런 건 모르고 싶네요
키스보다 더한것도 했,,,
그렇게 안 끌리는 이성과 뭔 결혼을 한다고
사실이라면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이는 아닌거죠.
무성애자(혹은 동성애자)인데 친구랑 결혼제도 속에서 안정감을 누리겠다거나 뭐 .. 그런게 아니고서는.
정상적이진 않습니다.
정상적인 연애하시길..
말이되는 소릴 해야죠 ㅎㅎ
키스도 안하고 결혼이요?? 요즘 세상에??
맙소사
이런사람들이 나중에 애낳고
손만잡았는데 애생겼다고 하는 부류죠.
그냥 그쪽으로 보수적이라
안하는거는 아니고
남에게는 절대 음큼떠는 타입 아닐까요?
그럴 수 있어도 , 남자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연애가 맞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보챌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그걸 믿는 부모를 둔 자녀라면... 그렇게 말했을지도 모르죠.
세상에 100%는 없으니까 혹시라도 진실일수도있구요. 결혼전까지 잠자리 안하는 커플은 봤어도 키스조차 안하는 커플은 첨 듣긴 하네요
82에도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ㅡㅡ;;;
딸이 남친이랑 여행갈때
차라리 거짓말 해주면 좋겠다고
원글의 사례는 충실하게 거짓말 했나보네요
키스를 안할리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근데 울엄마도 제가 결혼전에 지금 남편이랑 잤다는거 모르세요
아니 결혼하고 첫날밤이겠냐고요 60년대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_-
근데 그렇게 믿으심 그래서 그냥 저도 더 얘기 안했죠
그런 맥락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9063 | 공항에서 어이없는 일을 겪었어요. 38 | ........ | 2024/10/24 | 9,684 |
1639062 | 결혼해서 망한 여자는 있어도 결혼안해서 망한 여자는 없다 23 | ㅇㅇ | 2024/10/24 | 6,345 |
1639061 | 보건전문대 3 | 예비번호 1.. | 2024/10/24 | 1,278 |
1639060 | 한양대 무용과교수 공대교수로 가면서 받은 R&D예산 6 | 그냥3333.. | 2024/10/24 | 1,917 |
1639059 | 전국민이 토마토 불매운동 합시다. 11 | ㄱㄴ | 2024/10/24 | 5,421 |
1639058 | 30대 딸의 소개팅남... 125 | ㅇㅇ | 2024/10/24 | 23,001 |
1639057 | 깻잎 반찬 질문입니다 6 | ... | 2024/10/24 | 1,785 |
1639056 | 하이브 국회 국감에서 탈탈 털리고있네요 60 | .. | 2024/10/24 | 4,660 |
1639055 | 한강 작가의 가난과 외로움의 안식이었던 이것!(shorts) 6 | 인터뷰 | 2024/10/24 | 5,456 |
1639054 | 일을 안해도 되는 현금 흐름 분기점은 10억이래요. 3 | 음 | 2024/10/24 | 3,740 |
1639053 | 오트밀빵 만들려고 하는데요 1 | 아기사자 | 2024/10/24 | 759 |
1639052 | 어디에 초점을 두고 사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11 | ..... | 2024/10/24 | 2,407 |
1639051 | 나는솔로 최고 미남 미녀 누구같아요? 21 | 나솔 | 2024/10/24 | 4,235 |
1639050 | 지금 cj홈쇼핑에 3 | ... | 2024/10/24 | 3,141 |
1639049 | 플라스틱혼입 비비고 만두, 일부제품 판매중단 회수 2 | ........ | 2024/10/24 | 2,314 |
1639048 | 친정엄마,대학 나오신 분?? 47 | 그냥 궁금 | 2024/10/24 | 5,999 |
1639047 | 22기 옥순 예쁜 사랑하네요 7 | 부럽다. | 2024/10/24 | 3,683 |
1639046 | 스텐팬 아무리 해도.. 14 | ㅇㅇ | 2024/10/24 | 2,719 |
1639045 | 이번편 텐트밖 유럽 멤버는 합이 좋네요. 12 | ... | 2024/10/24 | 5,296 |
1639044 | 지마켓) 비비고만두 쌉니다 12 | 핫딜 | 2024/10/24 | 2,837 |
1639043 | 혼밥 자체는 괜찮은데 4 | 혼밥 | 2024/10/24 | 1,328 |
1639042 | 어그부츠 | 커클랜드 | 2024/10/24 | 598 |
1639041 | 참치액 사용하는 분들께 11 | ... | 2024/10/24 | 4,047 |
1639040 | 포천 맛집은 어디인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동갈비 빼고요) 4 | 갈비말고 | 2024/10/24 | 882 |
1639039 | 오토바이는 규제 따로 안하나요? | ... | 2024/10/24 | 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