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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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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산지로 유명한곳

토마토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24-10-22 21:16:18

어머님이  귀농(?)하셨어요  

토마토 농사를 짓는건 아니시지만 오늘 찾아뵙고 왔어요  토마토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왜 그러냐고 여쭈니  올해 토마토 농사가 흉작이라고 하네요  농협에서 지정(?)해준 약을 썼는데 그약이  좋지않았다고요 ...그래서 토마토 농가들 손해도 많다고 합니다.이럴경우에는 농협에서 보상도 해준다고 하네요 

아마 이런저런 이유로  토마토 가격이  많이 비싸진 모양이에요 ...

 

IP : 27.35.xxx.13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2 9:18 PM (58.234.xxx.222)

    토마토는 집에서 키워도 열매 잘 열리는 쉬운 작물 아닌가요.

  • 2. 저도
    '24.10.22 9:19 PM (27.35.xxx.137)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량으로 농사를 짓는 산지에서는 약 도 쓰고 그렇게 하나봐요 가정에서 텃밭에서 키우는 수준이 아니니깐요

  • 3. 노노
    '24.10.22 9:26 PM (117.111.xxx.224)

    농사 쉽지 않아요
    텃밭에 조금 키우는 것도 잘되는 해가 있고 아니고 그래요
    기온 토양에 얼마나 예민한대요

  • 4. ㅁㅁ
    '24.10.22 9:26 PM (112.187.xxx.63)

    거참
    한 두포기해보고 쉬운거다 쉬운거다 하는분들
    우물안 개구리
    한 삼주 가서 해 보고 그런말씀을 ㅠㅠ

    잡초도 모아서 기르면 질병이 생기는 겁니다

  • 5. 토마토 산지
    '24.10.22 9:26 PM (59.6.xxx.211)

    어디인가요?

  • 6. 진짜
    '24.10.22 9:38 PM (113.60.xxx.34)

    농사는 하늘이 돕는거에요
    매해마다 다르고요
    올해 전북지역 벼농사가 흉작이에요
    벼멸구가 퍼져서 벼들이 많이 죽었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그런 피해가 생겨요
    토마토도 병충해가 들면 수확량이 떨어지죠

  • 7. ...
    '24.10.22 9:41 PM (183.102.xxx.152)

    유명 토마토 산지는 충남 부여 세도면으로 알고 있어요.

  • 8. 예전에도
    '24.10.22 9:41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이보다 더 안좋은 환경에서 재배했어도
    다들 싸게 팔았슈.
    좀 작작 해처먹어야지
    안사주면 망해요.

  • 9. ...
    '24.10.22 9:42 PM (183.102.xxx.152)

    짭짤이는 부산 강서구...

  • 10. .....
    '24.10.22 9:42 PM (39.119.xxx.80)

    화천도 토마토 유명하지 않나요?

  • 11. 원글
    '24.10.22 9:46 PM (27.35.xxx.137)

    강원도 에요

  • 12. 시골일수록
    '24.10.22 9:48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돈맛 알면 답없어요

  • 13. ??
    '24.10.22 9:52 PM (117.111.xxx.224)

    시골일수록
    돈맛 알면 답없어요


    농사 흉작하고 돈맛하고 뭔 상관?
    이 상황에 할 말은 아니지요

  • 14. 하우스
    '24.10.22 10:05 PM (211.234.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 출하되는건 하우스겠죠

  • 15. ...
    '24.10.22 10:05 PM (58.234.xxx.222)

    그러게요...
    이보다 더 안좋은 환경에서 재배했어도 올해처럼 토마토 가격이 이렇개 오른적이 없는거 같아서요.

  • 16. 하우스6
    '24.10.22 10:06 PM (211.234.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 출하되는건 하우스겠죠.

    아침, 밤 기온이 10도 전후인데 노지 토마토는 못 키우지 않을까요?

  • 17. 하우스 재배
    '24.10.22 10:07 PM (211.234.xxx.147)

    지금 출하되는건 하우스재배 겠죠.

    아침, 밤 기온이 10도 전후인데 노지 토마토는 못 키우지 않을까요?

  • 18. 요즘은
    '24.10.22 10:08 PM (182.227.xxx.251)

    여름에도 판매용 토마토는 다 하우스에서 키워요.
    토마토는 물관리가 생명인데 노지에 키우다 비 많이 오면 물 땜에 열과가 되어 못쓰게 되거든요.
    그래서 비가림 하고 물관리 해서 키우죠.

    노지에서 키워도 이미 2달전엔 다 정리 했어야 하는게 맞고요.

  • 19. 여름 하우스 농사도
    '24.10.22 10:12 PM (211.234.xxx.147)

    더웠겠지만.
    (햇빛이 강하니까)
    폭염은 지났잖아요?

    겨울 한파에도 이정도로 비싸진 않았던것 같아요.

  • 20. 작년 사과로 시작
    '24.10.22 10:15 PM (211.234.xxx.147) - 삭제된댓글

    딸기에
    대파에
    양배추에
    배추에
    이번엔 토마토 폭등

    그와중에 돈 쓸어 모았다는 중간도매법인들,
    다음 차례는 어떤 과일이나 야채일까요?

    그냥 안 먹으려두요

  • 21. 작년 사과 폭등으로
    '24.10.22 10:18 PM (211.234.xxx.147)

    시작해
    딸기에
    대파에
    양배추에
    배추에
    이번엔 토마토 폭등

    그와중에 돈 쓸어 모았다는 중간도매법인들,
    다음 차례는 어떤 과일이나 야채일까요?

    그냥 안 먹으려구요

  • 22.
    '24.10.22 10:30 PM (210.99.xxx.80)

    올 여름 토마토 농사 잘 안된 거는 맞는 거 같아요
    엄청엄청 비싼데 진짜 맛난 토마토농장에서 여름에 한번씩 사 먹거든요
    대기 걸어놓고 수확되면 보내주는 곳;;; 심지어 물량안되면 그냥 취소될 수도 있어요.
    근데 작년, 올해, 다 토마토 농사 엄청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기후 탓은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그 농장에서 토마토 가격을 엄~청 올리지는 않았었거든요. 올해...

  • 23. 그깟
    '24.10.23 12:11 AM (39.7.xxx.89) - 삭제된댓글

    토마토 헌알에 100만원해도 안먹혀요. 껍질이 싫어요. 속살도 싫어요.
    참고로 포도도 껍질 싫어요.그래서 안먹고 사는데
    82는 참 맛도 없고 이상한 토마토 비싸서 큰일인가봐요.
    관심없은 거라 비싸던지 말던지 쳐다도 안보는데
    케찹도 젤작은거 사면 1년써요.
    시틈한 토마토 으깬것도 안먹어서 스파게티도 안먹네요.

  • 24.
    '24.10.23 1:46 AM (220.117.xxx.26)

    자기 토마토 싫어한다고 다 싫은가
    점점 서민들 먹을 음식 팍팍해지니 그렇죠
    토마토 들어가는 다른 제품들 또 가격 올릴거고
    그 가격 올라가면 잘 안내려오고요
    이 정권은 물가 안정은 아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 25. 토마토 들어가는
    '24.10.23 6:13 AM (211.234.xxx.37)

    음식이 얼마나 많고
    (스파게티, 피자부터)

    토마토가 주재료인 가공식품도 얼마나 많은데

    자기 토마토 싫어한다고 다 싫은가 22222

  • 26. ㅇㅂㅇ
    '24.10.23 8:22 AM (182.215.xxx.32)

    내가 싫어한다고해서 맛없고 이상하다니..
    싫은거 많은 사람 참 안됐어요
    그리고 굳이 그걸 이렇게 표현해내는 것도.

  • 27. 한심하네요
    '24.10.23 9:18 AM (211.211.xxx.168)

    토마토가 흉작이라는데 무조건 중간상인 욕

    사과는 모르겠지만 토마토랑 딸기는 물러서 중간 도매상에서 물량조절 못해요.

  • 28. ..
    '24.10.23 9:42 AM (175.197.xxx.104)

    토마토 정말 잘 먹었는데...
    작년까지도 대놓고 먹었는데 올해는 토마토를 못 먹어요.
    진짜 너무 비싸서...
    작년 완숙 토마토 살짝 데쳐 겉껍질 벗겨 얼려놨던 거 한 알씩 꺼내서 먹고 있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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