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들은 아이들 학원 라이드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24-10-22 19:54:13

알바로 하루 4시간 일하는데

중학교 2학년 아이 학원 가는 시간이랑 겹쳐서

라이드를 못해주고 있어요.

자차로 15분 걸릴 거리를 45분 걸려서 아이 혼자 버스타고 가는데요. 안쓰러워보여서 알바를 관두고 시간대 맞는 새알바자리를 찾아야 되나 고민입니다. 지금 알바자리가 맘도 편하고 큰 불만이 없어서 조금만 더 다니고 싶은데 오늘 같이 비오는날은 맘이 쓰여서요.

에고..알바관두는 수밖에 없는거겠죠?

 

IP : 211.234.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2 7:57 PM (112.153.xxx.97)

    오늘처럼 날이 궂을땐 택시 타라고 하세요~

  • 2. ....
    '24.10.22 7:5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집근처 (하교후 집에 있다가 학원)
    학교 근처 (하교후 바로 학원갔다가 집으로..)
    셔틀버스

  • 3. 학원
    '24.10.22 7:58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매일 가나요.
    매일 가는 거 아니면 굳이 라이드를 위해 알바 그만두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 4. 원글
    '24.10.22 8:02 PM (211.234.xxx.133)

    오늘 같이 날씨 궂은날은
    택시안잡혀요.
    오늘도 택시 15분동안 호출하다가
    포기하고 버스탔어요

  • 5.
    '24.10.22 8:09 PM (124.49.xxx.188)

    저희아이는 택시 타요

  • 6.
    '24.10.22 8:13 PM (58.29.xxx.46)

    .. 바로 그런게 우선순위의 문제겠죠.
    알바를 선택하는 분도 많겠지만 아이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래서 알바를 포기하죠.
    알바면 다행이죠. 아이 학원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몇개 겹치면 결국 정규직도 그만두게 되기도 하죠. 사실 저도 그런 케이스..

  • 7. .....
    '24.10.22 8:36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택시랑 버스 다 이용했어요.
    카카오택시는 더비싼걸로 올려가며 태웠구요.
    퇴근시간 겹치는곳은 갈때는 버스.올때는 택시로 다녔어요.

  • 8. 다른말
    '24.10.22 8:40 PM (122.32.xxx.92)

    다른말이지만 워킹맘은 학군지가야돼요

  • 9.
    '24.10.22 8:49 PM (61.105.xxx.6)

    워킹맘은 학원근처 살아야해요. 라이드못해줘서 학원늦게보내면 뒤처질수있어요

  • 10. ...
    '24.10.22 9:0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라이드 못해서 워킹맘들은 다 학군지로...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학원끝나는시간되면 도로에 차가 말도 못해요
    시간 맞아 설사 할수 있어도 저질 체력 워킹맘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이사하게 됩니다

  • 11. ...
    '24.10.22 9:10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학원가 몰려있는 곳에 지

  • 12. ...
    '24.10.22 9:13 PM (223.38.xxx.196)

    학군지까지는 아니지만 집앞에 웸만한 학원 다 있는 곳에 살아요. 걸어서 학교가고 학원가고 알아서 다 하죠. 학원친구 앱으로 애가 학원 잘 갔는지 메시지로 다 오구요.

    저녁은 아침에 반찬해서 도시락 처럼 넣어 놓거나 한그릇 음식으로 해서 두면 챙겨먹고 학원 가요. 그나마도 점점 밖에서 먹는 걸 더 좋아해서 외식이 더 늘어나더라구요.

  • 13. 아예
    '24.10.22 9:54 PM (118.129.xxx.220)

    학원가 근처에 사는 수 밖에 없을것같아요

  • 14. 전업맘
    '24.10.22 10:15 PM (39.122.xxx.3)

    학군지 아닌데 학원 다니기 편한 곳으로 중등때 많이 이사하더라구요 저희도 중고등때 셔틀 안타고 걸어다닐수 있는곳으로
    이사했고 날씨 안좋거나 내신시험 대비때는 데려가 주고 데려왔어요 시간낭비 싫어서요
    중고등때 직장맘 아닌 알바개념이면 많이들 전업으로 아이 학업에 신경쓰죠
    특히 공등은 체력전이더라구요
    하교후 바로 학원행 그래서 고등땐 많이 데려다 줬고
    고등땐 수업도 늦게 끝나거나 주말이라 데려다 주고
    특히 내신기간땐 그야말로 체력전
    모고때도 전쟁

  • 15. 학원을
    '24.10.22 10:51 PM (222.102.xxx.75)

    보통은 학원을 옮기죠..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이사가는 집들도 있고요
    매일 버스타고 그 정도면 아이가 너무 힘들거 같은데요

  • 16. 친정찬스…
    '24.10.22 11:15 PM (123.215.xxx.57)

    힘드신 분께 염장 지르는 거 같긴 하지만

    학원 갈 때는 친정아빠가 태워주세요 —;
    올 때는 일 끝나고 제가 데리고 오구요.

    지방이라 택시비도 비싼데 친정 부모님 아니었음
    울 아이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닐 뻔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861 해줘야 하나요? 3 전세 2024/10/24 808
1638860 소파용 온수매트. 써보신 분 계세요? 4 살까말까 2024/10/24 737
1638859 생리를 2주동안 할 수도 있나요.. 7 ,....... 2024/10/24 1,307
1638858 교보문고..이거 팩트입니까?? 59 ㄱㄴ 2024/10/24 20,483
1638857 “쿠팡서 죽은 이가 많은데 ‘유족’이 없는 이유 아느냐?” 2 ㅇㅁ 2024/10/24 3,539
1638856 고려아연 어제 팔았는데.. 2 2024/10/24 2,678
1638855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4 qwerty.. 2024/10/24 2,652
1638854 '김건희-구달' 만남 위해 급조된 생태교육관?…23억 예산도 슬.. 7 ... 2024/10/24 1,271
1638853 내가 미용실에 가기 싫은 이유. 11 .. 2024/10/24 5,476
1638852 회전근개파열~ㅠ 7 pooroo.. 2024/10/24 2,204
1638851 등산복 뭐가 예뻐요 14 .. 2024/10/24 2,900
1638850 임용 두 달 만에 숨진 공무원‥"직장 내 괴롭힘&quo.. 9 .. 2024/10/24 3,682
1638849 광주광역시 새벽 카카오택시 3 카카오택시 2024/10/24 816
1638848 은퇴 후 각자 돈 관리 하시나요? 11 .. 2024/10/24 2,310
1638847 영어표현 부탁드립니다 2 궁금 2024/10/24 633
1638846 10일 지난 갈비탕 2 ㅌㅌ 2024/10/24 496
1638845 시댁 단톡방이 너무 특이한 거 같아요. 9 ㅇㅇ 2024/10/24 3,314
1638844 남친이 재벌후계자인데 여친은 7 엄훠 2024/10/24 4,049
1638843 이준석 “명태균 ‘비행기 추락’ 꿈에 김 여사 앙코르와트 방문 .. 4 ㅋㅋㅋ 2024/10/24 2,287
1638842 산다라박 이렇게 예뻤나요 5 다라다라밝은.. 2024/10/24 3,999
1638841 미역국 끓일때 참기름에 볶나요? 14 발연점 2024/10/24 2,080
1638840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4년 구형 2 ........ 2024/10/24 1,029
1638839 견고했던 삼성이 흔들리는건가요? 46 ..... 2024/10/24 6,833
1638838 광화문에 중식이나 이탈리안 좋은곳 있을까요? 5 2024/10/24 941
1638837 북유럽 친구 놀러와도 밥 안주는 문화 15 ㅡㅡ 2024/10/24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