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달

추워 조회수 : 933
작성일 : 2024-10-22 18:34:52

지니TV에 무료 드라마 뭐있나 들어가보니 

서울의 달, 사랑이뭐길래, 여명의 눈동자, 수사반장 등

옛날드라마가 있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여명의 눈동자 다시보려고 했는데

위안부나 731부대 생체실험등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끔직한 장면들이 보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여명의 눈동자를 다시보며 안건데 토왜들이 위안부에 끌려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돈벌러간거라고 그러는게 그당시에 일본 매춘부 들이 일본고위장교 상대하러

자발적으로 위안부 지원해서 갔더라구요

그러니까 위안부를 매춘이라고 말하는 놈들은 뼈속까지일본놈 마인드라는거

일본 매춘부들이 그리 갔으니까 한국에서 취업사기당해

끌려간 소녀들 까지 같은취급 하는거죠

공중파나 케이블 에서라도 다시 보여줘서 일본의 민낯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서울의 달은  지금봐도 너무 재미있네요

어렸을적 서민들 살던모습도 생각나고 

지금은 중년~노년이된 배우들의 젊은 모습도 새롭구요

나문희님의 팽팽한 피부와 최민식, 한석규, 채시라씨의

젊은 시절을 보니 좋은면서도 세월의 무상함에 잠깐 

서글퍼 지기도 했네요

KT 이용하시면 무료니까 한번 보세요

IP : 118.33.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22 6:40 PM (124.80.xxx.38)

    채시라 진짜 너~~무 이쁘죠. 아들과딸 봐도 채시라는 그냥 인형이더라구요.
    김원희도 볼살 통통 너무 귀엽구.... 김해숙도 저떈 젊었더라구요.목소리떄문에 일부러 담배 피면서 목소리 만들었다고하시던데 서울의달에서 보면 목소리도 카랑카랑 아가씨같아요

  • 2. 서울의 달
    '24.10.22 6:59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

    명작이지 싶어요.
    출연 배우들이나, 작품 구성이나, 대사등등
    뭐 하나 구멍이 없이 촘촘하게.
    다시봐도 명작입니다.

    94년에 방영했는데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지금 처럼 인터넷 없던 시절이라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그 시절이 좋습니다.

  • 3. ㅡ,ㅡ
    '24.10.22 7:07 PM (124.80.xxx.38)

    아 저는 그 단칸방 사는 아이가 엄마랑 근처 아파트 가서 엘리베이터 타보고 좋아하는거 그 장면이 이상하게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요.

  • 4. 상국이
    '24.10.22 7:30 P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

    상국이랑, 엄마랑(김헤숙님).
    동네 엘베있는 아파트 타고 미래를 꿈꿨는데
    경비아저씨가 경찰에 신고 한다고 타박했던 장면!

    저 어릴때.
    엄마랑 4살때 배달 하면서 손잡고 엘리베이터 있던
    아파트 드나들며
    "우리도 나중에 부자되서 이런 아파트 이사오자"
    "응! 엄마^^"
    했었는데요.

    저는 지금 그런 상긋한 딸이 아니고,
    엄마도 애정서린 엄마가 아닙니다.

    슬퍼요.
    엄마는 늙어가는데, 한치 앞을 못르시는 건지..
    자식도 팽개치고, 남편도 팽개쳤고,외조부모(본인부모)도
    팽개치며 ... 말도 마세요!

    저는 이런 엄마 어찌해야 할지..
    나도 똑같이 버려야 할지..

    드라마 보면서 반갑기도 하지만, 만감이 교차하네요
    .

  • 5. 서울의달
    '24.10.22 7:34 PM (175.206.xxx.101)

    서울의달 지금도 혼밥할때 켜놓는 드라마
    어느 회차를 봐도 다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64 2억3천만원으로 25번 성형한 일본여성 7 ..... 2024/10/29 3,636
1640563 강아지옷 후드티 리폼하기 2 2024/10/29 582
1640562 일하기가 싫어요 ㅠ 5 ** 2024/10/29 2,028
1640561 무용과 교수가 한양대 공대교수로 간 조건 28 그냥3333.. 2024/10/29 7,309
1640560 로제 제니 글에 글쓰신 두뇌싸움님 3 로제 2024/10/29 2,619
1640559 대북풍선 보내는 탈북자들 국감나와 큰소리 15 ... 2024/10/29 2,702
1640558 대리기사가 낸 수리비로 맘이 안 좋다는 남의 편 9 ... 2024/10/29 2,458
1640557 리더십 있는 팀장 얘기들좀 해주세요 .... 2024/10/29 474
1640556 수도권 당일치기 단풍이쁜곳 추천해주세요 2 ... 2024/10/29 1,933
1640555 스테파니 장 시의원, 한인 상권 재활성화와 정치 참여 확대 약속.. 1 light7.. 2024/10/29 286
1640554 연차를 연달아 쓰고 약속이 펑크나서 ㅇㅇㅇ 2024/10/29 610
1640553 노견 강아지 눈에 눈꼽이 자주 끼는데 4 .. 2024/10/29 851
1640552 스페인 치안 어떤가요 16 ㅇㅇㅇ 2024/10/29 3,410
1640551 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1억 빚투논란 1 ㅇㅇ 2024/10/29 3,299
1640550 등기부등본 열람하면 흔적이 남나요??? 2 ㅇㅇㅇ 2024/10/29 3,884
1640549 내일 이불 세탁 할꺼고 3 ㅇㅇ 2024/10/29 1,655
1640548 거늬여사 한시간 통화는 개신당 허은아였군요. 14 .. 2024/10/29 5,342
1640547 세상 발전이 놀랍지 않으세요 5 2024/10/29 2,633
1640546 나라를 발로 운영하나봐여. 6 .. 2024/10/29 1,430
1640545 북한보다 러시아가 더 무서운 것 24 점쟁광 2024/10/29 4,369
1640544 오늘 예술의전당 세일한국가곡의밤 간단후기 5 오페라덕후 .. 2024/10/29 1,153
1640543 등기부등본 아무나 볼 수 있나요? 4 그랬나 2024/10/29 1,754
1640542 a.p.c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9 ... 2024/10/29 2,993
1640541 운동 순서를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2024/10/29 926
1640540 친구 남편 학벌이 많이 궁금했나... 14 111 2024/10/29 6,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