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결혼지옥도 정말 ㅎㄷㄷ이네요

ㅎㄷㄷ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24-10-22 18:33:23

 

정말 요즘 모든문제가 SNS인거같아요

남자는 택배일 하는데 모든말이 다 짜증

여자는 무계획 막소비

카드를 그냥 생각없이 막 써대고

결혼 7년차에 차를 5번 바꿨다고

제네시스 타는데 투산샀다가 옵션이 별로라

풀옵션 카니발 사면서 차를 두대 페이하고있고

여자가 SNS중독이라 다른사람들보면

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안그런거같고

그래서 일본여행이라고 1박2일을 가는데

7시 비행기인데 7시까지 공항가서

비행기표 놓치고 그자리에서 다시 비행기표사고

1박2일에 200썼다고

아마 자기도 외국간다면서 sns에 올리려

한거같은데

부부가 다 빚더미에 카드도 막히고

여자는 계속 남편만 쥐어잡고

남자는 말투며 표정이며 온나라 짜증 다 가지고있고.. 진짜 이번주 결혼지옥도 지옥 그자체

IP : 211.234.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2 6:37 PM (124.49.xxx.205)

    진짜 심각했어요. 부인분 정말 어떻게 저렇게까지 경제관념이 없나요 조울증은 아닌가요?

  • 2. ㅡ,ㅡ
    '24.10.22 6:41 PM (124.80.xxx.38)

    어제 예고편만 봤는데...심각하군요.... 남편이 불쌍해요 ㅠㅠ 그 남편 부모님이 보신다면 얼마나 속상하실지 ㅠ

  • 3. ooo
    '24.10.22 6:54 PM (106.101.xxx.246)

    남편의 짜증 그 자체인 말투.
    아내의 흐리멍텅하고 총기라고는 하나도 없는 눈빛.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부모되기.
    허상과 현실을 구분조차 못하는 무지함.
    지옥이 저기 있구나 싶었어요.

  • 4.
    '24.10.22 7:00 PM (59.30.xxx.66)

    한심해요
    경계성 같아 보이고요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참 많아 보여요

    핸드폰과 sns에 미친 것 같아요

  • 5. sns
    '24.10.22 7:04 PM (119.64.xxx.2)

    요즘 이혼프로보면 여자들 문제는 거의가 sns인것 같아요
    sns상의 허상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것보고 놀래요
    저런사람들이 많으니 공구를 그렇게 해도 잘되는구나 싶어요

  • 6. ...
    '24.10.22 7:07 PM (14.42.xxx.59)

    저희 남편도 택배 일을 해서 그런가... 철없는 아내가 좀 그렇더라구요.(물론 남편 분의 짜증도 문제긴 하지만요)
    택배 기사들 끼니 거르고 12-13시간 일 하는 거 진짜 힘들거든요. 저도 저희 남편 택배일 시작했을 때 아이 학교 있을 시간만 따라가서 일 도와줘서 아는데요...진짜 허기지고 다리는 끊어질 것 같고 골병 들겠다 싶더라구요.
    진짜 기를 쫙 쫙 빼먹는 일이라 가족들의 지지와 도움이 필요한데, 다른 택배 기사랑 비교하면서 늦게 오는 남편 탓만 하고...돈 함부러 쓰는 걸 보니까 진짜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렵게 힘들게 벌어온 돈...그렇게 쉽게 써버리면 안되죠. 몸으로 하는 일인데, 몸 다쳐서 일 못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걱정도 안되나 봐요.
    sns를 끊어야지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 7. ㅇㅇ
    '24.10.22 7:10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들 특징이
    남자 하나 물어서 원없이 돈 쓰는거더라구요
    다른 여자들한테 지고 싶지 않아서
    모자라면 남편 들들 볶고...
    본인이 잘나야 하는걸 모르고
    같이 살면 없던 짜증도 생길듯...

  • 8. 저런
    '24.10.22 7:40 PM (106.102.xxx.86)

    사람들 쓴 빚을 개인회생할 때 탕감해주는건가요?
    뉴스보니 요즘 도덕적 해이가 넘쳐나요.
    제발 국회에서 이런 법들 좀 강화합시다.

  • 9. ....
    '24.10.22 9:33 PM (73.86.xxx.42)

    이런말 안할려고 했지만, 진짜 여자가 생긴것도 그렇고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데다 극한의 이기주의. 남자가 똥밟았음.

  • 10. ..
    '24.10.22 10:08 PM (119.197.xxx.88)

    남편이 짜증 안내는게 이상할거 같은데.
    저런 상황에 짜증이 안나면 지능에 문제 있는거죠.

    죽어라 택배 뛰는데 멀쩡한 가전 최신으로 바꾸고 차 바꾸고 둘이 버는데도 여자 카드 막히고 저게 정상인가요?

  • 11.
    '24.10.23 12:03 AM (219.240.xxx.112)

    힘들게 밥도 못먹고 일하는데 부인이 엉뚱한데 쓰면서 빚까지 내면 진짜 허무할듯요. 짜증낼만해요.

  • 12.
    '24.11.5 4:10 PM (211.114.xxx.77)

    그냥 진심... 저런 결혼생활은 유지해야할 이유가 안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81 기어코 우크라이나 파병하고 북한에 미사일 폭격도발까지 하려나봐요.. 14 ... 2024/10/24 2,486
1638980 친구나 지인들에게요 17 ..... 2024/10/24 3,915
1638979 미국빅테크들은 어느 정당에 후원했을까? ㅇㅇ 2024/10/24 354
1638978 연리단길이 어디에요? 질문 2024/10/24 488
1638977 알바를 해야 등록금을 내준다는 조건 무리한가요? 30 ... 2024/10/24 3,339
1638976 수학, 과학관련 책중 흡입력 있는 책? 9 .. 2024/10/24 838
1638975 참치액 유통기한 1년 지난 거 괜찮나요 참치액 2024/10/24 931
1638974 매일 정기적금 연 9프로짜리 6 신협 2024/10/24 4,290
1638973 인성은 다 드러나요 ㅋ 2 2024/10/24 3,728
1638972 22기 옥순 목소리 17 ㅁㅁ 2024/10/24 4,926
1638971 8시 50분에 출근하는 사람이 8시 59분에 오는 사람한테 꼰대.. 6 0 0 2024/10/24 2,664
1638970 친절 중에 최고 3 .. 2024/10/24 2,776
1638969 세계최초···로봇 걸어와 몸에 '착' 하반신 마비 장애인 세웠다.. 15 가슴뭉클해지.. 2024/10/24 4,482
1638968 82쿸 글씨 크게하려면 어떻게하나요? 2 모모 2024/10/24 686
1638967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그 팸 주동자랑 집주인 여자랑 뭔 관계.. 2 ... 2024/10/24 2,218
1638966 카펫트가 없어졌어요 8 황당 2024/10/24 2,084
1638965 카레 1인분 1인분 하려다 10인분 한듯.. 9 우짜지 2024/10/24 1,775
1638964 혀마중 16 로베 2024/10/24 3,951
1638963 꼭 없어선 안되는 육아아이템 알려주세요. 13 나는야 2024/10/24 1,547
1638962 닭볶음탕용으로 삼계탕해도 될까요? 5 백숙 2024/10/24 1,095
1638961 오늘의 성악설 2 Ho 2024/10/24 1,167
1638960 자기맘에 들어도 안들어도소리크게 내는동료 ,대처법은 뭔가요? 2 2024/10/24 786
1638959 페이스 오일 산뜻한 거 추천해주세요 11 오일 2024/10/24 1,734
1638958 용인중앙시장역 잘 아시는 분 7 .. 2024/10/24 659
1638957 진중권 토론태도 5 ㄱㄴ 2024/10/24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