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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혼영으로 보통의 가족 보고 왔어요.

보통의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4-10-22 18:29:54

날씨도 비오고,,애랑은 어제 싸우고 말도 안 듣고 보기도 싫고..

 

꾸리꾸리한 마음에 느즈막한 오후에 보통의 가족 보고 왔어요.

 

매불쇼에 허진호 감독 나온 것 보고 흥미가 생겨서 

 

결론은 재밌습니다. 

 

다 좋아하는 배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배우 피해서 영화 보는 타입도 아니라서 

 

봤는데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했고,,제가 그 영화에 나오는 애들 나이대 부모라서 그런지

 

나라면...나였다면 하면서 보니 안 졸고 잘 봤네요.

 

이 전에 본 마지막 극장에서 본 영화는 조정석. 이선균 나오는 행복의 나라였는데

 

그건 보다가 잠시 졸았거든요. 

 

이건 또랑또랑하게 잘 봤습니다. 

IP : 175.194.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셨군요
    '24.10.22 6:34 PM (122.203.xxx.243)

    저도 보고싶은데 시간이 없네요ㅠ

  • 2. 쓸개코
    '24.10.22 6:42 PM (175.194.xxx.121)

    저도 이번주 토요일 시간내서 볼까하는데 시간이 안 되면 다음주에 보려고요.
    스토리에 흥미가 갔어요.
    그리고 '행복의 나라' 말씀하셔서 하나 적어보는데.. 배우들 연기.. 특히 이선균씨 연기 참 좋고
    그랬거든요.
    집중 안 되는 장면 하나가 있었어요.
    조정석이 막 울부짖는 장면 있었죠. 눈물 범벅 막 울며 소리치는데
    귀여워가지고 조금 웃음이 나오더라고요ㅎ;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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