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충격받았어요 그정도인줄은 몰랐어요
고등아이 이과는 적성에 안맞아 문과선택했는데 벌써 기운 빠지네요 에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는 대졸취급도 못받는다는 댓글
끙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4-10-22 17:07:18
IP : 223.39.xxx.18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말
'24.10.22 5:0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오바입니다.
무슨 대졸취급을 못 받나요2. ㅇㅇ
'24.10.22 5:08 PM (39.7.xxx.96)누가 그래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3. ...
'24.10.22 5:09 PM (110.14.xxx.242) - 삭제된댓글그 사람 말이 진리인가요
82에 온갖 사람들 다 있어요.
그냥 흘려 들으면 돼요4. ᆢ
'24.10.22 5:09 PM (223.38.xxx.29)문과가 예전 상고가 된건가요?
서울여상은 은행가고
다른 회사 취직은 되나 전문적 일을 못 하고 잡일5. ...
'24.10.22 5:09 PM (116.125.xxx.12)대한민국 대기업 임원들 대부분이 문과 출신인데요
6. 끙
'24.10.22 5:09 PM (223.39.xxx.182)공부관련된 카페에 그런댓글이 있었어요ㅜ
7. ㅁㅁㅁ
'24.10.22 5:10 PM (211.186.xxx.104)입에서 나온다고 글로 쓴다고 다 말인가요...
세상만사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는거..
이유없이 다른 사람 까내리고 그런거...다 부질없어요..
그런 부질없는 말에 휘둘리고 기분 나쁠일도 없구요8. 근데
'24.10.22 5:1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그 댓글이 공부관련 카페 댓글의 95프로 쯤 되나요????
무슨 그런 댓글 몇개 있는거 가지고 기운이 빠지고 그러나요?
여기에 아니라는 댓글 몇개 있는거 보고는 아무 느낌 안 드시나요?9. ᆢ
'24.10.22 5:10 PM (223.38.xxx.29)대기업 임원은 예전 문과고요
지금이랑 다르죠
과학기술 세대가 아니니10. 그걸 믿어요
'24.10.22 5:12 PM (112.161.xxx.138)언제부턴가 누가 아주 부지런히 이과 찬양론에 문과 무용론을 구구절절이 장황하게 그럴싸하게 올리던데
나라를 움직이고 문화및 이 사회를 움직이는건 문과출신들입니다. 정치,외교, 미디어, 영화....
모두가 한강이 되진 못해도.11. ///
'24.10.22 5:17 PM (211.36.xxx.79)요즘 문송합니다 뜻이 바뀌었다던데요.
문과생을 뵙게되어 황송합니다로12. ...
'24.10.22 5:18 PM (58.234.xxx.222)누가 그런 오바육바를...
13. 그냥
'24.10.22 5:19 PM (221.138.xxx.92)그러거나 말거나 알아서 삽시다..
14. 끙
'24.10.22 5:20 PM (223.39.xxx.182)여기와서 위로 받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5. ...
'24.10.22 5:24 PM (39.117.xxx.76)아이가 할 수 있는 것과 잘하는 것을 행복하게 하면 되는거죠.
남들의 기준으로 인생을 살면 힘들죠.16. ...
'24.10.22 5:25 PM (59.12.xxx.29) - 삭제된댓글뭐래니
17. 허참....
'24.10.22 5:28 PM (211.234.xxx.182)어이가 없네...
대졸은 대졸이고 고졸은 고졸이지
문과 대졸이 고졸이라니.
머리 나쁜것들은 어떻게든 지랑 똑같이 만들려고 하네요
어이가 없다 진짜18. ㅎㅎ
'24.10.22 5:33 PM (122.43.xxx.66)사람답게 살려면 문과공부마이해야됨!!
19. ᆢ
'24.10.22 5:35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문과는 교양이죠
직업으로는 이제 힘들다는 거죠20. ㅇㅇㅇ
'24.10.22 5:37 PM (203.251.xxx.120)문과출신 노벨문학상
21. ...
'24.10.22 5:38 PM (221.149.xxx.108)문과가 교양만도 아니고요
취업 잘 안 된다고 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들어요
그런 말에 휘둘리기보다 현실의 복잡성을 잘 보세요22. 종이
'24.10.22 5:43 PM (221.163.xxx.227)헛소리
대혐오시대23. ᆢ
'24.10.22 5:47 PM (119.71.xxx.97)아침에 티비에서 빌게이츠,스티브잡스 저커버그 다 문과출신이더라구요 경영 철학 법학이었어요 누가 무슨전공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24. 아휴
'24.10.22 5:51 PM (118.235.xxx.183)문과가 예전 상고가 된거냐는 댓글은 뭔가요ㄷㄷ
25. 그거
'24.10.22 5:51 PM (59.17.xxx.179)그냥 유행같은거에요. 문과까기는 문과생들조차도 재미로 자학개그 많이 해요. 오래됐어요 신경쓰지마세요
26. ...
'24.10.22 5:58 PM (124.49.xxx.13)고졸이 아니라
예체능계열이라고 했어요
예술 체육 인문학은 돈있는 자녀들이 취미겸 특기로27. 아니에요
'24.10.22 6:06 PM (116.122.xxx.232)문과에서도 자리잡고 직장 잘 자니는 졸업생들 많아요.
그냥 이과가 대세니 하는 말이죠.28. 문과
'24.10.22 6:17 PM (124.63.xxx.159)하다못해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문과출신 많아요
29. ㄱㄴ
'24.10.22 6:18 PM (125.189.xxx.41)옛날하고 바뀐부분은 있으니
거기서 생긴 유행은어 비슷한 말이 돈다고봐요.
우열문제도 아니고요.
실지 취업안되는것도 아니고..
문과없이 살수없죠..ㅎㅎ
문과가 교양만도 아니고요
취업 잘 안 된다고 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들어요
그런 말에 휘둘리기보다 현실의 복잡성을 잘 보세요
22222230. ....
'24.10.22 6:30 PM (60.87.xxx.171) - 삭제된댓글지잡대 영어영문과 출신 남동생, 84년생 지금 연봉 1억7천, 외국계 기업 다녀요
ㅡ딱 팩트만.31. ....
'24.10.22 6:33 PM (60.87.xxx.171) - 삭제된댓글인서울 심리학과 남편 82년생,
연봉 1억4천입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서 잘 살고 있어요
저는, 지잡대 문과출신 적당히 잘살아요 비록 경력단절이라 아기낳기 전의 연봉은 아니지만.32. 끙
'24.10.22 6:37 PM (116.120.xxx.19)좋은 말씀들 덕분에 기운이 납니다 감사해요^^
33. .....
'24.10.22 6:45 PM (14.52.xxx.217)인생은 사바사
34. 음
'24.10.22 7:26 PM (218.157.xxx.171)마크 저커버그는 컴퓨터 공학 전공이에요.
35. ....
'24.10.22 7:32 PM (218.51.xxx.191)제 딸이 스카이 바로 밑 문과대인데 졸업생 아는 선배 중 취업 못한 사람 없던데요. 것도 이름 들으면 알만 곳들 다니고요.
36. 영통
'24.10.22 8:11 PM (106.101.xxx.149)다시 문과입니다.
AI 시대..다시 문과가 중요해요37. ㅉㅉ
'24.10.23 2:28 AM (1.224.xxx.182)시대를 봐야지요. 문과에서 배워야 할 게 많아요.
대학이 취업만을 위한 곳입니까?
학문을 배우는 곳이잖아요.
저는 40대 후반이지만
지금도 아리송한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대학=취업 이런 공식으로만 접근하는지 모르겠어요.
학문을 배우려고 대학에 가는건데..
철학.사회학.인문학.사학.. 다 너무너무 중요한 학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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